보조금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난방비 지원금 목록은 △전국공통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난방개선),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지역별 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가스·전기·난방비 지원책 등 총 30개다.
이 중...
정부는 우선 국제기구 및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 중심으로 논의 중인 ESG 국제 공시기준에 맞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 등 기후공시(E, 5개), 인권경영 등 사회공시(S, 3개), 청렴도 평가결과 등 지배구조(G, 2개) 공시 항목을 신설한다.
기후 공시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실적 항목의 공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외부배출...
윤 대통령은 "UAE 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하기로 했다"며 "투자 대상 분야, 방식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통해 UAE 측과 신속하게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순방 성과의 즉각적인 후속조치와 기업들이 경제 전쟁에서 힘껏 뛰고...
尹,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주재"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통해 분야·방식 협의""MOU 48건, 원스톱 수출 지원단 통한 통합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다보스) 순방에서 거둔 300억 달러(약 37조 원) 투자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UAE 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투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난방비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약자에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제도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원전이 뜨거운 감자가 된 상황에서 이를 총괄하는 한수원은 핵심 공공기관으로 떠올랐다. 황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한수원 사장이다. 보통 산업통상자원부나 한수원 출신 등을 사장으로 선임하던 것과 달리 교수 출신임에도 황 사장은 한수원 사장이 됐다.
황 사장이 한수원 사장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전문성이다. 황 사장은 국내에서 제일 가는 원자력...
교육과정은 △환경부 및 소속·산하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 업무 △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환경 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환경 현장 체험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환경 전공 대학생이...
주요 공공기관들은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안정과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신도시 조성 및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 등 SOC 분야 적기 완공(아산-천안 고속도로, 동두천-연천 전철화 등)을 위해 총 3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오전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태양광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다. 최근 재생에너지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기를 교류 전력망에 연결하는 인버터가 지속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성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1부에선 16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 등의 이행방안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방산, 중소기업, 에너지 신산업 등을 위한 협조 방안을 다룬다. 2부 회의에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석해 32건의 민간 부문 MOU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에 지원책을 요청한다.
회의를 주재한 정대진 산업부 차관보는 "이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원전과 방산을...
10:00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비공개), 14:00 민간투자사업 현장방문 및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개최
△민간투자사업 현장방문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5일(수)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한-UAE 정상...
"(UAE 바라카 원전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UAE와 한국 공공기관, 기업이 영국·튀르키예 등 해외 원전 수주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향이나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세부 논의를 진행해 협의가 이뤄지면 남은 수주전에 함께 뛰어들 전망이다. 만약 UAE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기술력이 충분한 한국 원전의 수출길이 활짝 열릴 가능성이 크다....
정부 간 개별적으로 체결된 MOU 11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UAE 측과 체결한 신산업 분야 협력 MOU라고 한다. 대통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 양국의 10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257건의 1대1 상담을 통해 1100만 달러...
한국은 10여 개 공공기관과 100개 가까운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은 소니, 혼다 등 몇 개 대기업을 빼고 ‘J-스타트업’이라는 기치 아래 40개 정도의 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중국의 참여는 미·중 마찰로 매우 부진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지만 400개 사가 넘었다. 중국기업은 지난 2018년에 1500개 사를 넘었고, 2019년에는 1200개 사가 참여했다. 올해에도 한국, 중국, 일본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재정 상반기 신속집행계획, 지방공공요금 조정 동향, 설 명절 안전관리 대책, 지자체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지자체의 도움으로 공공요금이 안정됐다"며 "올해도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지 않도록 지자체가...
우주·바이오·에너지 신기술 등 첨단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한 ‘신성장 4.0 전략’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금융·서비스·공공 등 3대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추 부총리는 "노동개혁은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백서는 12일부터 전국 대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을 포함한 지자체, 정부부처, 언론사 등 주요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전자책으로도 한수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번 백서 발간과 관련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5년간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발간되는 것은 원전정책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내 원전산업계의 발전과 원전의 안전한...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직접 나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를 강조하며 '공공기관에너지 다이어트10 실천 결의',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했고,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전기 절약에 나섰다.
이런 노력에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져...
조성훈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소비가 크게 꺾이지 않았던 것,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등 여러 산업기반을 골고루 갖추고 있었던 것 등이 상대적 선방의 요인들”이라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방산, 친환경에너지 등 더 다양한 산업을 촉진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