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양천구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데도, 공식 사과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수영 구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방역대책추진 등 국가재난 위기상황으로 지자체가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는 시점에 ‘구정 발목’을 잡으려는 ‘무개념 정치공세’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인접한 곳에 살거나 근무한 지역에 있는 학교에 추가로 휴업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휴업 명령 대상학교는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총 32개교로 송파구 15개교, 강남구 4개교, 영등포구 12개교, 양천구 1개교다. 휴업 기간은 오는 10~19일로 결정하고, 이 기간 동안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박 시장은 29일 금천구와 양천구, 30일 관악구·서초구·용산구, 31일 중구와 강남구에서 예산설명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할 계획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예산설명 행사를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위기"라며 "실제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감염에 대한 위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