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정상 가운데 리커창 총리, 올랑드 대통령, 헬레 토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17일에는 자유토론 세션과 폐회식을 끝으로 ASEM 일정을 마무리한 뒤 로마로 이동해 나폴리타노 대통령 및 마테오 렌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로마 방문길에 바티칸 교황청에 들러 지난...
박 대통령은 국제문제를 다루는 전체회의 제2세션 및 자유토론 발언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정상들에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설명하고 아셈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건재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명예교수가 '사용후핵연료 현주소와 해결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이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과정의 적극적 시민참여 방안 모색'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상기 경주 경실련 원자력정책연구소 소장, 이상철 부산대 교수, 김숭평 조선대 교수,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이번 포럼은 전 세계 50여 개국의 정·관·재계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해 소주제 그룹별 세션과 비공개 토론에 참석해 미래 아시아 경제와 각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 총리 외에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재계 인사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각국 지도자의 외교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정홍원 총리는 10일...
물론 김 전 총리는 유력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과의 양자 토론이 3자 토론보다 훨씬 좋다면서 이런 비유를 든 것이었다. 다만 이런 비유는 제대로 된 비유도 아닐뿐더러 권력을 위해선 경쟁자를 서슴없이 비하하는 기존 정치인 뺨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어서 결코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이미지 전략이라고는 볼 수 없다. 더구나 이런 실수를 저질렀으면 바로 사과해야...
당초 3명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낮은 이 최고위원이 배제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 의원은 '3자 대결', 김 전 총리는 '양자 대결'을 각각 주장하면서 정면충돌하기도 했으나 외견상 일촉즉발의 위기는 넘겼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양측 간 갈등이 가열되면서 자칫 경선이 파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정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 "그간...
예비 양자 협의를 했다.
협상 시작에 앞서 우태희 실장은 "한국과 일본이 매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앞서) 열심히 토론했으며 진전을 이루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2시간에 걸쳐 상품, 서비스, 투자 등 제반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의에서 일본측은 우리의 TPP 관심표명에 대해 기본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은 6일 오전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일본 정부합동청사 4호관에서 쓰루오카 고지(鶴岡公二) TPP 정부대책본부 수석교섭관을 대표로 한 일본 측과 예비 양자 협의를 했다.
협상 시작에 앞서 우태희 실장은 "한국과 일본이 매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앞서) 열심히 토론했으며 진전을...
앞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잇달아 양자회담도 가졌다. 이들 4개국은 모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참여국으로, 캐나다와 멕시코는 한국과 FTA 체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FTA의 조속한 협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지만, TPP에...
또 글로벌 금융위기, 금융규제 개혁 등으로 위축된 무역금융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 순서도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위기극복 경험을 토대로 신흥국의 외부충격 완화를 위한 정책패키지를 제안하고 선진국 출구전략에 대한 G20(주요 20개국)의 합의사항과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지만 무상보육 문제가 정쟁으로 불거지는 것에 부담을 느낀 박 시장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일대일 토론을 역제안했지만 결국 최 대표의 불참의사를 나타내며 양자토론이 무산되면서 무상보육 갈등 해결이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현재 영·유아 무상보육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돈은 1조4000억원이다. 또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지자체...
그는 “민주당과도 뜨거운 토론을 통해 경쟁할 것은 경쟁하고 입법화 등 협력할 것은 협력할 것”이라며 “‘내일’과 민주정책연구원의 공동 토론회도 가능하다”고 말해 양자 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과거 정치현장을 떠나있던 시기에 안 교수와 우리나라 정치가 가야할 길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는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면서 “안 의원이...
이 대표는 “리스트를 적시한다 해도 여기 포함되지 않은 신흥 조세도피처로 적극적 이전이 이뤄져서 오히려 공격적 역외 절세 및 탈세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조세피난처로 규정된 국가나 체제와 갈등이 발생해 실효성 있는 양자 또는 다자간 공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 내용과 함께 전문가 의견을 추가 수렴...
쟁점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가 보릿고개, 산업화, 민주화 등 빠른 속도로 압축 성장해 성장과실을 나누는데 소홀함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공약인 경제 민주화에 관련된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 중 일감 몰아주기는 난제”라며 “경제민주화 화두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양자 이익을 어떻게 잘 조화할 것인가가 첨예한 대립을 초래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일감몰아주기 핵심쟁점 토론회’를 개최, 6월 임시국회에서 다룰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일감몰아주기 규제 방안이 ‘편향된 대기업 옥죄기로 비쳐져선 안 된다’고 동감하면서도 규제강화법의 일부 쟁점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다.
경제민주화 속도...
이번 장관포럼에는 나이지리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정보통신 장·차관들이 참석해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과 경제개발’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산업이 통신산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모바일...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이 양자구도로 압축됐다. 광주 출신이자 범주류인 ‘이용섭·강기정’ 후보 대 비주류 ‘김한길’ 후보로 짜여진 구도다. 특히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국회입성으로 새 국면을 맞은 분위기다.
안 의원의 여의도 입성으로 인해 야권의 정치적 유동성이 커지면서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여부를 놓고 당 내부가 흔들릴 가능성이 큰 가운데 친노(친...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외교국방통일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앞서 “어제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권고와 만류에도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한반도에서 신뢰와 평화를 만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전적으로 보여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북한이 핵 보유국을 주장하면서 비핵화 협상이 아니라 군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