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발간한 '한눈으로 구별하는 우리수산물 외국수산물'에 따르면 우선 국산 참돔은 옆줄 주위로 푸른 빛의 작은 반점이 있다. 반면 일본산은 등에 청록색의 반점이 선명하며 중국산은 국내산보다 덜 붋다.
또 국산과 수입산 대부분이 양식으로 어릴 때는 붋은 빛이 돌지만 자라면서 검은 빛이 짙어진다. 특히 일본산과 중국산은...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 활전복 GIFT(10만 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 원)’ 등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최근 젊은 고객층을...
윤 대통령은 또 "항만 물류 시스템 선진화 및 굳건한 해운물류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스마트 양식 해양관광 등과 연계를 해서 어촌 공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도서 주민 교통권 보장도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기간 중 돼지고기, 계란, 사과 등...
조 장관은 또 "양식·유통·가공 시설은 규모화, 스마트화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는 한편, 국민의 고급화된 수요와 기대에 걸맞은 우수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하고,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신속히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미래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출입 물류 상황이 나아질...
또 수산부산물의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수산부산물을 연간 10톤 이상 배출하는 수산부산물 분리작업장 또는 수산물가공시설 보유자는 수산부산물을 다른 폐기물과 분리해 배출토록 했다.
아울러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산부산물 보관과 운반‧처리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일반 폐기물과 다르게 수산부산물 보관량 제한이 없으며...
‘지속가능 원재료 소싱’에서는 7개 원재료(수산, 축산, 팜유, 임목재, 면직물, 대두, 커피·차)별로 재료 소싱 절차를 개선하는 로드맵을 세웠다. 축산 분야에서 동물복지 인증을 확대하고 무항생제로 양식한 수산물을 우선시하는 식이다. 면직물의 경우 재활용 섬유 제품을 사용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포장&플라스틱’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중국은 특히 어업, 양식업, 항만 건설 등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과의 수산물 무역은 3500만 달러에서 1억12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외교 관계도 격상시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이후 남태평양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대폭 확대했다. 8개 국가와 외교관계의 최상위 단계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이...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 전문인력 육성 교육, 어업용 기자재 무상 점검 및 수리, 현장기술 교육 등을 수행하는 수산물 안전 조사기관이자 어업기술 보급기관이다.
해수부는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투입해 교육시설 499㎡, 기숙시설 300㎡를 건립해 2023년 하반기부터 귀어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귀어학교가 생기면서 수도권...
이어 "과학적인 자원관리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 구조를 확립하고 양식·가공·유통 시설은 규모화ㆍ스마트화해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겠다"며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안전만큼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공공 주도로 재건된 우리...
어업경영비는 광열비, 보험료 등 어로 관련 지출이 5.9% 늘고, 종묘비, 물품비, 광열비 등 양식 관련 지출이 7.9% 증가한 영향이 컸다.
어업 외 소득은 143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겸업 소득은 농업수입, 수산물가공업수입 등이 늘면서 17.9% 늘어난 72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전소득은 코로나 재난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9.6% 증가한 1571만...
아울러 어장환경 실시간 관측망을 2026년까지 현재 143개에서 200개소로 확대하고 어장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이상 기후 등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줄이고 미래의 어장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최근 국제사회는 양식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환경오염 저감 노력과 관리 정책을...
해수부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양식 어가에서 생사료 대신 배합사료를 사용하도록 배합사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양어 사료 전문 생산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남 의령군(넙치, 도다리, 우럭, 돔, 숭어, 메기, 새우 등), 제주 제주시(넙치, 도다리...
GS건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자 미래형 청정 수산물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한다. 앞서 GS건설은 20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기장군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첨단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이...
수산부산물을 반드시 다른 폐기물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 의무자를 수산물가공업 시설 운영자와 수산부산물 분리 작업장 운영자로 규정했고 수협 등 생산자 단체에 수산부산물 분리배출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영세 양식어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10톤 미만의 수산부산물을 배출하는 사업자는 예외로 했다.
아울러 염분 제거 등을 위해 처리...
양식의 장애물인 기생충, 질병균, 중금속 폐기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에 연어가 노출되지 않은 청정 연어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에 양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를 선보여 대중화와 고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아쿠아팜, 친환경 수산물...
정부가 양식 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가격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에이치엔노바텍과 ‘해조류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는 전국 미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중인 김에서 중금속 기준이 초과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카드뮴은 암석의 풍화작용, 산불과 화산활동 등에서 토양, 강, 대기로 방출되고 일부는 식물과 동물의 체내에 축적되며 각종 산업활동과 농업활동에서 발생한다.
해수부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전 해역의 김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중금속 기준치를...
우선 종자입식‧생산‧유통‧소비 단계별로 별도로 행해지던 자료조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수산물 소비성향분석, 수산종자실태조사를 도입해 수급 조절을 위한 참고자료수집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수산종자품질표시제 시범사업, 내년까지 자조금 의무화 전환 등을 통해 넙치양식 어가의 우량 종자 선택권과 수급조절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 대한 통합 개발계획(2022~2031년)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어항이란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및 도서 등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이용범위가 전국적이고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항을 말한다.
어항은 어선들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바다에서 잡아 올린 수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