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앰은 호주 동물의약품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조인트벤처를 통해 미국 양돈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서 에이피앰과 호주와 뉴질랜드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향후 미국도 에이피앰을 파트너사로 두고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부터 양돈과 양계, 축산, 육가공, 유통, 생명공학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각 계열사 간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사 대비 이익률이 높다. 현재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신성장동력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 해외 진출 상황은?
“우선 세계 40여개국에 사료첨가제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영국 첨가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을 찾아 양돈농가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양돈산업은 지난해 생산액이 7조 원에 달했고 농업 생산액의 15%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여 농촌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국산 돼지고기의...
회사 관계자는 29일 “중국 대형 양돈업체와 1차에 이어 최근 2차 사양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라며 “마지막으로 중국 현지에서 양돈장 급여실험을 진행 중인데 이에 따라 최종 수출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인 가바(GABA)를 활용한 프리믹스 제품이다. 프리믹스 제품은 환경과 온도, 질병 등으로 인해...
이와 함께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양돈장 주변에 나무를 심거나 벽화 그리기, 펜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나눔 봉사가 마지막 대책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경북 고령군에서 세 번째로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 부회장은 지역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1년 고령군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중국 수출길이 막힌 미국산 농산물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료, 유지(油脂) 등 곡물 수입기업은 원가 절감 혜택을 누리지만 가격 경쟁력이 낮아진 양돈농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21일 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농촌경제 동향 2018년 가을호'에 따르면 미·중간 관세 전쟁으로 한국 농식품 시장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곡물, 돼지고기 등의 교역 상황이...
당국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가축방역관, 양돈수의사,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의 국내 사전예방과 발생 시 조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실시와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열과 갑작스런 폐사 등 ASF 의심축 발견 시...
아울러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가(384농가)에 대해 연말까지 ASF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양돈농가는 야생멧돼지의 접근방지를 위해 휀스를 설치하며 야외활동 시에 야생멧돼지에게 남은음식물 급여를 금지키로 했다.
또 농식품부는 ASF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와 이를 위해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에게 매일 임상관찰 실시와 함께...
한돈 시식회는 전국 농협지역본부(9개)와 양돈농협(7개)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열리며, 삼겹, 등심, 저지방부위, 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시설, 요양병원과 같이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을 찾아가 돼지고기, 보쌈, 수육, 순대 등을 나눔으로써 한돈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27일 회사 관계자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은 집단 사육 방식의 양돈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병”이라며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에 이미 제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추가로 이번 달 초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해 자체 개발 1호 백신인 ‘이뮤니스 PED-M(이하 PED-M)’을 출시해 출시 한 달...
국민연금 주위에는 양돈장과 퇴비 매립시설이 있다. 국민연금 이전 후 기관을 떠난 한 직원은 “나는 견딜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 과정에서 국민연금 직원의 4분의 1이 떠났다. 여기에는 CIO 등 세 명의 고위직도 포함됐다고 WSJ는 덧붙였다.
전북혁신도시는 서울에 압도적으로 집중된 경제 발전에서 소외된 지방으로 국가 기관을 이전하는...
중국은 전 세계에서 사육되는 돼지 중 절반가량을 키우고 있는 양돈 국가로 이번 ASF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내에 ASF는 총 14차례 발생했다. 감염 사례가 이어지며 질병이 무차별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이 ASF의 국내 유입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열처리 정도가...
김태현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29억 원(+13.0%, 이하 yoy), 123억 원(-48.8%)을 기록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했다”며 “사료부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돈가 하락의 영향으로 양돈부문 수익성이 부진했고, 매입가 대비 판가 반영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아 식육부문의 적자폭도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또한 새로운 업종․시설의 등장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 중 방송통신시설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양돈·양계 및 곤충 사육 시설을 ‘축사’에 추가하는 등 건축물의 용도 체계를 현실에 맞게 보완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사료, 양돈, 식용, 육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양돈 수직계열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하림그룹에는 2007년 편입됐다.
선진 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지난달 20일 'A- 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만기는 2020년 8월 7일로 연수익률은 세전 3.05% 수준이다. 해당 채권은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이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해...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양돈업계, 방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통해 해외 ASF 발생 동향을 주시하고 방역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측은 축산 관계자가 ASF 발생국을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돼지 농가와 가축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를 마친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곡물 유통과 양돈, 그리고 돈육 가공 및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산 단립종 쌀의 수출 확대를 통해 베트남 내 최고의 곡물 유통과 식량 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
포스코대우는 2016년 떤롱과의 첫 거래 이후 지금까지 120만 톤의 옥수수, 밀, 주정박 등 사료의 원료 곡물을 판매했다.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진비앤지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 양돈 농가용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구매 요청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우진비앤지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비테인 제제 ‘베타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돼지는 땀샘이 퇴화돼 더위에 매우 취약한 가축으로, 고온 현상이 장기간 유지되면 사료 섭취량이...
선진은 계열회사 보람농업회사법인 주식 9만291주를 327억9053만 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79% 규모다. 취득 후 선진이 보유한 보람농업회사 지분 비율은 90%가 된다.
회사는 주식 취득 목적이 "양돈 및 양돈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24일 충남 당진의 한 양돈농가를 찾아 폭염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피해 농가의 신속한 조사와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손보가 집계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