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검토중이며 10~11월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6일 열린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부스터샷은 시기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월 또는 11월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대상자는 2월, 3월 접종자부터 검토...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662건, 아스트라제네카(AZ) 448건, 모더나 78건, 얀센 53건이다. 일별 이상반응 신고는 21일 747건, 22일 776건, 23일 718건이다.
신규 사망 신고자는 6명이다. 사망자 중 4명은 화이자,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6만3270명, 같은 달 10일부터 접종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722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ㆍ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4만9716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만3984명이 화이자, 8724명이 모더나, 7008명이...
국내에서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접종됐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횟수를 모두 충족하고 14일이 지난 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뜻한다. 중대본은 3주 전부터 돌파감염을 확정사례가 아닌 추정사례로 공개하고 있다.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은 “추정사례와 확정사례를...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얀센 백신이 델타(인도발)와 람다(페루발) 변이에 덜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과대학 너새니얼 랜도 박사와 연구진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두 차례 맞아 면역이 형성된 17명과 1회분의 얀센 백신을 맞은 10명의 혈액 표본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얀센 백신의 예방효과가 mRNA 백신보다...
교환'(스와프) 협정 체결로 받은 70만1000회 분까지 모두 합치면 7월 한 달간 399만3000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5개 종류, 총 1억9300만 회(1억 명)분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의 백신이 쓰이고 있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4240회분, 화이자 37만8528회분, 얀센 140회분, 모더나 1만4850회분 등 총 41만7758회분이 남아있다.
민주노총이 3일 개최한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추적 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질병청(질병관리청)에 민주노총...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다른 지역들도 접종 간격 축소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에서는 이날까지 보건부 집계 기준으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937만6574명, 총 사망자가 54만2214명으로 파악됐다.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전체 국민의 42%로 집계됐으며, 2차 접종자 혹은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5.98%로 보고됐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160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574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332명, 아스트라제네카 235명, 얀센 7명이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0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3건 등이다. 나머지 2235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이 다양해 지역 내 전파 우려가 큰 만큼 종사자 전원에 대한 행정명령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297만2281명(31.0%), 2차 접종은 117만6298명(12.3%)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6060회분, 화이자 32만1612회분, 얀센 140회분, 모더나 1만4850회분 등 총 36만2662회분이 남아있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7200회분, 화이자 34만6356회분, 얀센 115회분, 모더나 1만4840회분 등 총 38만8511회분이 남아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유행 양상은 기존 유행에 비해 발생 규모 크고 지역사회 무증상 확진자, 잔존감염과 델타 바이러스 같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상당 기간 유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가 확보한 해외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등 5종류로, 총 1억9300만 회분이다.
정 청장은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도입에 대해선 임상 3상이 끝나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몰누피라비르는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상태다.
한편 정 청장은 야당에서 이번 '4차 대유행'과 관련해 기모란...
WP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후 자가 면역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이 발병했다는 잠정 보고가 약 100건 정도 있었다. 미국에서는 약 1280만 명이 얀센 백신을 맞았다.
발병자는 대부분 남성이었으며, 50세 이상이 많았다. 이러한 사례는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보고되는 경우가 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WP는 소식통을 인용, 얀센...
EU가 확보한 백신은 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다. 지난주 얀센과도 백신 4000만 회분 주문을 체결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EU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맞은 사람의 비율은 63.8%,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44.2%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9950회분, 화이자 15만2724회분, 얀센 120회분, 모더나 570회분 등 총 18만3364회분이 남아있다.
이날부터 17일까지 55~59세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온라인예약, 중앙콜센터, 서울시 25개 구별 콜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예약도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지난달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68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1만7487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만5528명이 화이자를 맞았다. 화이자 교차접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는 8만1959명(교차접종 7만989명)이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각 6명이고 나머지 3명은 얀센 백신을 맞았다. 다만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신고 사례는 7건(아스트라제네카 1건, 화이자 4건, 모더나 2건) 늘었다. 추진단은 향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 관련성이 있는지 평가할...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만2250회분, 화이자 16만4010회분, 얀센 275회분, 모더나 2230회분 등 총 19만8765회분이 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500명대로 급증하면서 생활치료센터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간 중단한 연수원 등에 설치한 시설을 최대한 가동하는 동시에 접근성이 좋은 호텔과 기숙사 등과도 장소를 협의할 방침이다.
박유미...
다만 모더나, 얀센 백신의 경우 실제 접종 시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분석한 자료는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계속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75명 증가한 16만40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227명,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