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경구용 약물이지만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주사제와 유사하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셀트리온은 라니의 약물전달 플랫폼이 제품 파이프라인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진다고 판단해 임상 결과를 살펴보면서 협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라니필 기술로 만들어진 경구용 캡슐은 소장에서 캡슐이 분해되고 캡슐 내에 있던 용해 가능한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약물이 소장으로 전달돼 혈관으로 이동한다. 경구제이지만 캡슐 내 탑재한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주사제와 유사하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상의 톱라인 결과는 내년 1분기 초에 나올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임상 1상 결과에...
약물전달시스템 관련 기술력이 무기다.
우 대표는 국내 최고 의약품 제제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한미약품의 대표 개량신약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등의 개발을 이끌었다. 1990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생산본부장과 신제품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대표에 올라 올해 초까지 33년간 한미에 몸담았다.
지엘팜텍은...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패치 백신 개발…당뇨·비만치료제로도 가능성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마이크로니들’에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3분의 1 수준인 1㎜ 이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을 필요 없이...
단순 위탁생산(CMO)과 달리,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방식으로 적합한 제형을 ‘설계’해주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다.
나이벡은 해외 제약사 1곳(S사)을 비롯해 ‘펩타이드 기반 백신’ 개발사 1곳과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S사와는 내달 중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펩타이드...
통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추진되는 것이다. 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과제로는 개인화에 기반을 둔 △자외선 차단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이며, 중기부와 로레알 코리아가...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약물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연구개발이 순항하고 있으며 물질이전계약(MTA)이 체결된 제약사들과는 약물 테스트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후속 단계가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2019년 이후 MTA를 체결한 대부분 제약사들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지난 2년간 연구...
발표 내용에 따르면, JW0061이 모유두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되는 작용기전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는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저분자 약물의 최초 보고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위약군 대비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도 공개했다. 모발의 성장은 생장기...
직접 전달하는 제형이다. 기존 근육주사 방식에 비해 적은 용량의 약물로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면역원성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고, 전문의료인의 도움 없이도 자가접종이 가능해 백신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준다. 마이크로어레이 패치는 의약품 변성을 방지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적용, 상온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직접 전달하는 제형이다. 기존 근육 주사 방식에 비해 적은 용량의 약물로도 빠르고 효과적인 면역원성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고, 숙달된 전문 의료인의 도움 없이도 자가접종이 가능해 백신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준다.
또 의약품의 변성을 방지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상온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
경피 약물전달 시스템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국내외 제약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성장 사업 분야로,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FMI)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6억2160만 달러(약 7705억 원)에서 2030년 12억390만 달러(약 1조4922억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박영근...
항체가 특정 세포를 표적해 약물을 전달,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첫 번째 ADC 의약품은 2000년 탄생했다. 그러나 글로벌 ADC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의약품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엔허투’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총 8조 원 규모에 도입한 약물이기도 하다.
엔허투는...
현대바이오는 무기물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니클로사마이드가 체내에 흡수되고 장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해, 항바이러스 유효농도를 닷새간 유지하면서 혈액을 통해 감염된 세포에 전달되도록 만들었다. 동물에 대한 생체 내 약물 분포실험 결과, 제프티를 투여한 후 폐에 전달된 약물농도가 혈액 중의 약물농도보다...
승인된 약물이다. 다만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가 주사제는 환자의 통증 유발 및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환자의 부담감이 높은 편이며 의료 폐기물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W-1022’는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패치 형태이므로 환자들이 직접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1mm 이하의 미세 바늘을 활용함으로써 체내 전달률이...
승인된 약물이다.
기존의 자가 주사제는 환자의 통증 유발 및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환자들의 부담감이 높은 편이며 의료 폐기물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DW-1022는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패치 형태이므로 환자들이 직접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1mm 이하의 미세 바늘을 활용함으로써 체내 전달률이 우수하며 피부 부작용도 적다.
대원제약...
회사에 따르면, 나이벡의 뇌질환 치료 물질은 나노입자 형태로 뇌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혈액 안으로 투약된 약물이 분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해 뇌의 치료 부위에서 약물을 방출해 치료 효과를 내도록 고안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나이벡은 이미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자체 개발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NIPEP-TPP-BBB...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LNP 관련 국제 특허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 백신 주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NP의 제조 및 대량생산 기술과 더불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그는 이어 ”UIP-620은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TDDS 기술력을 활용해 약물전달 효과와 지속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장기간 부착가능하도록 설계됐다“라며 ”고령화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경피형 제재를 적용해 부작용을 개선하고 환자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개량신약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니들패치는 사람의 피부에 부착될 때 피부 신경이 통증을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무통증 주사라고도 불리우며,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1/3 정도인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 이내의 미세바늘을 통해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켜 피부 안에 생리활성 물질, 백신, 의약품을 투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을 말한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정대현...
티앤알바이오팹의 VdECM 기술은 자사가 개발한 창상피복재 및 개발 중인 복합지혈제, 약물전달겔 등의 소재 기반 기술로서, 조직 재생 및 회복 등 각 제품의 효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회사는 독자적인 VdECM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생의료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된 연고형 창상피복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