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0일 한 위원장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저녁마다 송정 바닷길을 산책하고 서면 기타학원에서 기타를 배웠고 사직에서 롯데 야구를 봤다”라며 부산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롯데의 우승연도인 ‘1992’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위원장이 부산으로 좌천됐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9)이 현 소속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하성은 2024시즌이 끝난 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데니스 린은 11일(한국시간)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
김하성은 앞서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1992년은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마지막 우승을 거둔 해로, 부산 시민들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동훈 티셔츠 1992의 의미’, ‘한동훈의 디테일’ 등의 제목으로 한 위원장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1992년은) 롯데의 마지막 우승 연도”라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승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유리 벽 안에는 그간 추신수가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지나온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MC 박준형은 “저택에 화장실만 14개라고 한다”라고 설명해 저택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놀란 이천수는 “화장실이 왜 14개나 필요하냐”라고 반문하면서도 “우리가 거기 손님으로 가면 되겠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0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아있던 선발 자원들이 하나둘씩 계약을 맺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37)의 거취가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이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시카고 컵스가 일본 출신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30)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신체검사 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 현지 매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과 만나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찰리 힐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과 면담했다. 찰리 부사장은 3월...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을 공갈·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김하성을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지난달 6일 첫 고소인 조사 뒤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조사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유선상으로 보충 조사를 하려 했으나, 김하성이 출국을 앞두고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오승환(400세이브)이 잔류할 경우 김재윤(169세이브), 임창민(122세이브)과 함께 한국프로야구서 통산 691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트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남았다. 선발 로테이션 구상이다. 시즌을 앞두고 4년간 마운드를 지킨 에이스 뷰캐넌과의 협상이 불발됐다. 고정 로테이션은 토종 1선발 원태인과 새로 합류한 코너 시볼드...
류현진은 8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장민재, 남지민, 김기중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현지에서 9일부터 약 2주 동안 컨디셔닝, 체력,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초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016년부터 매년 ‘친정팀’ 한화 후배들과 오키나와, 제주도, 거제 등에서 비시즌 훈련을 해 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소속팀 없이...
KBO 상벌위원회는 배영빈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정했고, 미신고 부분에 대한 가중으로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결정한 바 있다.
프로야구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따르면 ‘면허정지’ 최초 적발은 70경기 출장 정지, ‘면허취소’ 최초 적발은 1년 실격 처분이다. 음주운전 2회는 5년 실격, 3회 이상은 영구 실격이다.
미국 프로야구인 MLB를 패션 브랜드로 재탄생시켜 중국 본토와 중화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지난해 약 1조7000억 원의 해외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 패션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으로 확산시켜가고 있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2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3 첫 경기를 단국대학교와 맞붙었다.
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74화에서는 시즌2의 이벤트 경기로 잠실야구장 직관경기가 펼쳐졌다. 상대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단국대학교였다. 장시원 단장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제주도 전지훈련과 시즌3 1승 담보를 약속했다. 올 시즌 단 1승 때문에 오랫동안...
티빙은 KBO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고도화하며, 디지털 재미를 극대화해 KBO의 흥행과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미디어 환경에서 티빙의 풍부한 중계 경험, 스포츠를 향한 진심, 독보적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을 총동원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강하게 이어졌던 류현진의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뉴욕포스트는 8일 메츠가 좌완 선발 투수 션 마네아와 2년, 총액 2800만 달러(약 368억 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네아는 올해 1450만 달러(약 191억 원), 2025시즌 1350만 달러(약 177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2024시즌 뒤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체가 야구선수 최준용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인센스’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은 M.C the MAX ‘My Way’를 열창하며 프로미스 나인의 이서연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한국 야구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야구 가문이 있다. ‘바람의 아들’로 불리는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와 사위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그 주인공이다.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는 지난해 말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6)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2일 정씨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인은 40대 남성 A씨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한 주점에서 지인과 함께 정씨를 만나 술을 마시다가 정씨가 휘두른 맥주병에 머리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정씨는 3차 술자리를...
고우석은 일본프로야구 세이브왕 출신 마쓰이 유키, 우완 로베르토 수아레스와 2월 중순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마무리 보직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우석은 KBO리그에서 뛴 7시즌(2017~2023) 동안 354경기에 등판, 19승 26패 136세이브를 기록했다. 2022시즌, 42세이브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최연소 기록을 남겼다.
최형우는 “구단에서 다년 계약이라는 좋은 조건을 먼저 제시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가을야구의 함성을 광주에서 들을 수 있도록 팀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선수 생활을 하는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았던 선수로 타이거즈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IA 심재학 단장은 “최형우는 뛰어난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