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정수근, 또 음주 구설수…이번엔 폭행 피소 "맥주병 휘둘러"

입력 2024-01-06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캡처)
(출처=채널A 캡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6)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2일 정씨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인은 40대 남성 A씨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한 주점에서 지인과 함께 정씨를 만나 술을 마시다가 정씨가 휘두른 맥주병에 머리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정씨는 3차 술자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격분해 맥주병으로 A씨의 머리를 두 차례 휘둘렀다. 이로 인해 A씨는 머리 부위가 찢기는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정씨는 A씨에게 연락해 사과했지만, A씨는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A씨와 정씨는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정씨는 1995년 OB베어스에 입단해 2003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2004년 롯데자이언츠로 옮겨 2009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은퇴했다. 2022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3,000
    • -1.32%
    • 이더리움
    • 4,546,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3%
    • 리플
    • 744
    • -1.2%
    • 솔라나
    • 199,400
    • -2.64%
    • 에이다
    • 660
    • -1.35%
    • 이오스
    • 1,165
    • -0.68%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0.21%
    • 체인링크
    • 20,030
    • -5.12%
    • 샌드박스
    • 644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