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457억 원,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영업이익 326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에스파가 210만 장이라는 높은 걸그룹 판매량을 기록했고 NCT127의 도재정과 태용이 유닛, 솔로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보이그룹 완전체 컴백이 없어 앨범 판매량이 높지 않았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증권가에서는 2분기 앨범 판매와 공연으로 성장률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2분기 앨범 판매량은 1098만 장으로 역기저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의 경우 아티스트 컴백 일정 고려 시 앨범은 상반기 대비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공연은 상저하고 패턴이 예상된다”고 했다.
키움증권이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470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8% 상승한 46억 원을 전망한다”며 “(여자)아이들과 비투비의 컴백 앨범으로 130만 장 이상의 역대 최대 분기 앨범 판매량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
그는 "과거 유니버스 소속이었던(현 디어유 소속) ‘여자아이들’의 경우, ‘I feel’ 앨범이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약 116만 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총 판매량인 약 110만 장을 상회하는 수치였다. 앨범판매량과 팬덤규모는 대체로 비례관계에 놓여있는데, 이러한 팬덤규모의 성장이 디어유의 호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트와이스 월드투어가 47만 명, 트와이스 일본 싱글 10집(초동 14만 장)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6월 초 정규 3집 컴백(복귀) 활동에 나선다"며 "음반 판매량은 638만 장(전년 대비 356% 증가)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모객수도 53만 명(전년 대비 84% 증가)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울...
52%(5800원) 오른 13만41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역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의 초동은 461만7499장으로 집계됐다.
디셈버 판매량은 75만 장을 넘었다고 전했다. 디셈버는 우리나라에서도 100만 장 넘게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4년에는 ‘포레스트’로 그래미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을 수상했다.
롤링스톤은 윈스턴은 건강이 악화하는 와중에도 작곡과 녹음을 계속해 지난해 5월 마지막 앨범인 ‘나이트(Night)’를 발표했으며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이 연구원은 “JYP엔터의 캐시카우를 담당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일 정규 3집 앨범 ‘5-STAR’로 컴백이 예정돼 있다”며 “직전 앨범인 미니 7집 ‘MAXIDENT’가 341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했고, 피어그룹(Peer‧비교그룹)인 세븐틴이 최근 455만 장의 초동판매량을 기록하면서 ‘5-STAR’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연구원은 “4월 21일 슈가 솔로 앨범 발매 당일에만 107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월드투어 일정도 전석 매진되었다. 3분기와 4분기에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BTS 멤버인 뷔, 정국의 솔로앨범이 발매될 예정으로 올해 솔로 신보 합산 판매량만 660만 장에 달할 전망”이라면서 “4월 24일 발매된 세븐틴 미니10집은 초동 455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앨범 중국 프리오더 판매량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직전 앨범 초동판매량인 216만 장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신인 모멘텀도 풍부하다. 3분기 보이그룹 2팀(한국 및 중국), 4분기 미국 걸그룹(2분기부터 유튜브 방송), 내년 1분기 일본 보이그룹이 데뷔 예정이다. 안 연구원은 "해외 현지 그룹은 타겟 시장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64만명으로 뉴진스 360만, 르세라핌 300만 등 아티스트와 견줄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작년 9월 발매 앨범 누적 출하량 270만장 등 걸그룹 중 가장 높은 단일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아티스트”라며 “국내외 음반, 음원, 유튜브 지표 등 각종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는 현재 에스파와 함께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올리는 NCT드림의 앨범 발매에 더해 NCT 완전체와 EXO의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3개의 신인 그룹(한국 보이그룹·걸그룹, 일본 보이그룹)도 데뷔 예정"이라며 "에스엠 자체를 좋아하는팬덤이 굳건하고 NCT드림과 NCT127은 연차가 높아져 새로운 보이그룹에 대한 수요가 높을...
예스24 관계자는 “도서의 경우 판매가격은 정해져 있어 마진율이 낮은 책이 많이 팔리면 수익률 하락하는 구조”라며 “원가가 높은 도서 판매량이 많았던 게 원인”이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이미 일상적인 유통경로로 자리 잡은 모바일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의 기능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앱 다운로드 이용자 및 신규...
높은 앨범 판매량과 더불어 트와이스를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 중심으로 아티스트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스트레이키즈·ITZY 등의 월드투어로 콘서트 매출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SM은 1분기 매출액 2039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은 1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해 유일하게 실적 역성장을 보였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세븐틴·르세라핌·엔하이픈의 컴백으로 인한 연이은 분기 최대 앨범판매량과 슈가·TXT 콘서트, 세븐틴 팬미팅 등 공연 관객수 80만 명이 반영돼 올 2분기엔 BTS완전체 컴백이 있었던 지난해 2분기 최대 실적 883억 원 경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YG엔터도 1분기 호실적에 활짝 웃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6...
올해 실적 기대감과 함께 1분기에도 앨범 판매량 등 호실적을 나타내며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에는 업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4일까지 해당 엔터주 종목 주가는 평균 51.08% 올랐다. 하이브가 68.5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고, YG엔터테인먼트 49.83%, JYP 39.97...
빌보드에 따르면 ‘D-데이’는 14만 장이 판매됐는데, 실물 음반 판매량이 12만2000장으로 차트 집계 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500건이었고,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D-데이’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톱 랩 앨범’, ‘월드 앨범’에서도 각각...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4106억 원, 손익 525억 원으로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앨범 판매량은 뉴진스, TXT에 더해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BTS 지민 솔로 활동으로 분기 최대인 911만 장을 기록했다. 엔터주 손익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는 앨범 IP 성과가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전...
발매 첫 주 판매량은 가요계의 인기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한터차트 기준 종전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2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로 기록한 337만8천600여 장이었다.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손오공’은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