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5일 KT&G에 대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미국 FDA가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금지 대책을 발표한 것에 이어 우리나라 정부도 ‘사용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며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6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성분 분석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분석을 조속히 마무리해 정부가 후속조치를 하도록 관계부처와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중증 폐손상 사례 중 미성년자 비중이 높은 건 액상형 전자담배에 가향액 등이 함유돼서다.
여기에 다른 화학물질을 첨가하는 게 용이하다. 중증 폐손상 사례 중 78%는 대마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유 제품을 사용했으며, THC 함유 액상에선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미국은 폐손상의 원인을 화학물질 노출로 특정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23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면서 담배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정부 조치는 무엇보다 액상형 전자담배 전문점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액상형 전자담배 비중이 미미한 대기업과 글로벌 담배 제조사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정부가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쥴’ 등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판매금지 절차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23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분석 및 인체 유해성 연구를 조속히 완료해 제품 회수, 판매금지 등 추가 초지의 근거를 확보하겠다”며 “국민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전통적인 액상형 파우치 형태로 1993년 출시 이후 2억포 이상 팔린 ‘홍삼톤골드’·‘홍삼톤’은 섭취와 휴대가 간편해 홍삼의 대중화를 이끈 정관장 대표 홍삼 제품이다.
‘홍삼톤골드’는 깊고 진한 6년근 홍삼(주원료)에 10가지 전통소재(부원료)를 더한 제품으로 부원료인 3종의 버섯(흰들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기존대비 2배 증량했다. ‘홍삼톤’은...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공중보건 재앙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액상형 전자담배를 흡입하는 ‘베이핑(Vaping)’과 관련된 호흡기 질환 환자가 1000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도 18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CDC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알래스카와 뉴햄프셔를 제외한 미국 48개 주와 미국령...
최근 미국 내 유해성 논란이 불거진 액상 담배의 판매 금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건복지부 또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JTI 코리아가 플룸테크(Ploom Tech)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무관하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JTI코리아의 플룸테크는 “이번 중증호흡기질환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THC...
동아제약은 효과 빠른 액상 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원큐 시리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다.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
이브원큐는 이부프로펜 200mg이 주성분이며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기 전까지 액상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인체 유해성 논란이 불거진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보고 사례가 없다. 관계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상황 대응반’이 국내 중증 폐질환자 모니터링 결과와 외국의 추가 조치...
양사는 대신 함께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공동 판매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달리 아이코스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검토를 거쳐 판매 승인을 받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으로 수백 명이 중증 폐질환에 걸리고 8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의 미국 내 판매금지 및 보건복지부의 사용자제 권고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가 자사 제품 아이코스와 관련해 “현재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4일 입장을 내고 “아이코스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아니라 궐련형 전자담배로, 미국에서 발생한 중증 폐질환 및 보건복지부의 사용자제 권고와 아무 상관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연구 용역이 필요한 이유는 현재 시판 중인 쥴(JUUL) 등의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의 액상 용액은 대부분 0.7㎖로 이를 기준으로는 일반 궐련 담배 기준 제세부담금은 43.2%에 불과한 반면 액상형 전자담배의 세율 부과 기준이 니코틴 용액에 따라 달라 담배 종류 간 세율 비교를 위한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용역은 2019년 12월...
정부가 쥴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전방위적인 규제에 착수한다. 궐련담배 등과 조세 형평성 차원에선 제세부담금 인상을 검토하고, 보건 측면에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하면서 인체 유해성을 검증해 필요 시 판매금지 등 보다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액상형 전자담배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과세...
기획재정부는 23일 “액상형 전자담배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과세 형평성이 문제될 경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세율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궐련형 전자담배는 판매 추이, 일본 등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세율 조정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궐련담배의 제세부담금 총액은 20개비 기준으로 2914.4원이다. 2015년 담뱃세...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한 사망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줄' 등 모든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총 530건의 중증 폐 질환 의심...
일반적인 액상형 전자담배와 다르게 본체를 분리하지 않고 측면 외부 주입구를 통해 액상을 주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액상 충전 단계를 최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배터리 하단에 위치한 부스트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를 사용하면 3.8V에서 4.2V로 전압이 높아져...
GC녹십자는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로, 두통과 발열, 통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연질캡슐형으로 만들어져 정제 제품 대비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정제형의 단점인 속쓰림을 비롯한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미국 전자담배업체 쥴랩스의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세계 최대 담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자취를 감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쥴’은 지난 9일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JD닷컴과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장터인 티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쥴은 며칠 뒤 갑자기 온라인몰...
현대약품이 액상형 해열진통제 ‘솔루아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솔루아펜’은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한 해열진통제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생리통 등에 효능이 있다.
‘솔루아펜’의 유효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타 진통제 성분에 비해 위장장애 부작용이 거의 없어 공복에도 복용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