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가 애경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 진단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애경유화의 주가는 전일대비 6600원(14.80%) 상승한 5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나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삼성증권 김승우 애널리스트는 애경유화는 화학, 유통, 부동산, 생활, 항공 등 애경그룹 계열사의...
삼성증권은 18일 애경유화에 대해 애경 그룹의 지주사 전환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6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애경유화는 애경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로 화학·유통/부동산·생활/항공 부문의 사업을 진행중인 애경 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강 연구원은 "향후 지주사와 관련된 투자 전략으로는 체제 전환 가능성이 높아 모멘텀이 살아있는 준지주회사의 성격을 보유한 기업으로의 투자가 바람직할 것"이라며 한화와 인터파크, 영풍, 대우인터내셔널, 한국전력공사, S&TC, 삼양사, 화승알앤에이, 애경유화, 현대모비스 등을 점찍었다.
그는 "지주사 전환이 빠르면 빠를수록 M&A활성화...
채 사장은 애경그룹의 또다른 상장사인 애경유화(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 30만8509주(60억5000만원)도 보유하고 있어, 총 상장주식 평가액은 116억9000만원이 된다.
채 사장은 특히 애경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 유일하게 네오팜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어머니인 장영신 회장과 형제들을 제치고 가족들 중 가장 많은 상장주식평가액을 기록하게 됐다....
그룹 계열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애경유화에 이어 두번째 상장사가 된다.
네오팜은 대기업 계열사라는 점외에도 창업 초기부터 투자한 그룹사 임원들에게 막대한 주식가치 상승을 안겨줄 것이라는 점이 닮음꼴이다.
온라인교육업체 크레듀가 업종 대장주인 메가스터디와 곧잘 비교되면서 상장 초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전례가 반복될...
애경그룹 계열사로는 애경유화에 이어 두번째로 주식시장에 입성하는 네오팜은 주력제품인 아토피 보습제를 필두로 기능성 보습제와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00년 애경그룹의 사내벤처 형태로 설립됐으며, 연구원 출신 박병덕 사장이 이끌고 있다.
네오팜의 주력사업인 아토피 관련 사업은 1997년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
먼저 청산가치 이상의 순자산가치가 안정적 수익성을 뒷받침하며 재평가받고 있는 저평가된 자산주 가운데 실적, 유동성, 시가총액 PBR수준을 고려해 삼환까뮤, 동양물산, 금강공업, 우성사료, 일성건설, 진양, 고려제강, 코오롱, 세방, 애경유화 등을 선정했다.
최근 내년 실적 모멘텀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며 주가가 선행해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는 LG생명과학...
애경그룹은 이 날 단행한 인사를 통해 생활ㆍ항공부문장에는 안용찬 애경 사장을 승진 임명하고, 화학 부문장에는 부규환 애경유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또 유통·부동산개발 부문장에는 채동석 유통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로써 애경그룹은 화학부문을 제외하고 장영신 회장의 친족이 각 부문의 부회장직을 맡아 친정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