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닷컴, 비트코인캐시 자체 거래소 설립 계획 중 =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CEO가 비트코인캐시(BCH)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자체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 CE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캐시 자체 거래소를 개발하거나 인수할 계획이 있다”면서 “현재 이를 추진하기 위해 파트너들을 모집 중”이라고...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거래소 빗썸의 시장 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K컨소시엄은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최대주주인 비티씨코리아홀딩스 지분의 50%+1주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약 4000억 원이다. 빗썸 지분율로는 38%+1주로 환산 가능하다. 지분율을 고려해 빗썸의 시장가치를 환산하면 약 1조526억 원이다....
빗썸은 한때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글로벌 10위권 내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이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그동안 다양한 투자자들과 사업의 다각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진행해 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불안을 경고하자마자 일어난 후폭풍이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의 가격 집계에서 가상화폐 전체 가치는 11일(현지시간) 오전 3시간 만에 130억 달러(약 14조8600억 원) 가까이 증발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5%, 리플과 이더리움은 각각 10%씩 폭락했다. CNBC는 IMF가 가상화폐 급성장이 경제에...
이날 포럼에서는 박재성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블록체인, 암호통화공개(ICO)의 활용과 중소기업금융 혁신'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정재웅 블루팬넷 최고재무책임자(CFO)의 토론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고...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코인베이스와 블랙록이 가상통화 ETF 출시를 두고 실무진 간의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만들게 될 가상화폐 지수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투자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총 6조 달러(한화 약 6700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운용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으로 대표되는 암호자산(가상통화, 암호화폐) 가격이 유독 한국시장에서만 더 비싸게 거래되는 소위 김치프리미엄이 또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김동섭 과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암호자산 시장에서 국내외 가격차 발생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자산에 대한 공급이 제약된 상황에서...
앞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5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거래 전문 데스크 설치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규제당국이 가상화폐 공개(ICO)와 암호해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추세가 강화되면서 골드만삭스가 투자 계획을 보류했다는 내용이었다.
골드만삭스는 2017년 12월부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최근 가상통화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올해에만 1조3000억 달러(약 1448조 원)를 기록해 페이팔과 디스커버(Discover) 등 몇몇 신용카드를 추월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2015년과 비교해 약 8배가 늘어났다. 크립토슬레이트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현재 속도를 유지하면 2022년에는 총 13조 원으로 세계 신용카드 1위 회사인...
구 대표는 “암호화폐를 통화나 화폐로 간주하지 않고 ICO를 허용하며, 개인정보보호법과 인허가 법령의 적용 특례를 부여해야 한다”며 “암호화폐거래소 및 투자업자가 자본시장법과 전자금융거래법에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고, 조세특례를 부여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단협 관계자는 “전세계 ICO의 50%를 담당하는 스위스의 주크시는...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 국내 거래소들이 새로운 코인 거래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신종 코인 상장으로 거래량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거래량 상위 3개사가 이달 들어 7종의 코인을 상장했다.
◇코인원, 이더리움 경쟁 코인 테조스 상장 = 코인원은 20일 하드포크의 위험을 감소시킨 플랫폼 블록체인 테조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를 설립한다고 발표하였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암호화폐가 직접 결제에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 가능한 법정화폐로 교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만약 성공적으로 이 플랫폼이 안착된다면 암호화폐가 주류 통화의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 시간 문제일 것이다.
이러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은...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코인) 거래소 빗썸은 자사의 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Touch B)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무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맞춤상담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인 키오스크 ‘터치비’는 렌털료, 설치비, 운영비 등을...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코인) 시장이 6개월이 넘는 대세 하락장을 마감할 것이란 낙관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비트코인은 6월 24일 연중 최저점인 5755달러(비트피넥스 기준)를 기점으로 7월 24일 7700달러대를 상회하면서 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시적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6000달러대가 깨지기도 했지만,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달러와 같이 기반이 안정적인 법정화폐와 함께 지급 결제형 가상화폐가 또 하나의 기축통화 지위를 확보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간 가상화폐 회의론자들은 가상화폐의 내재적 가치가 없다며 향후 거래 가격이 0에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지금까지 가상화폐의 가격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명분 등 거품으로써의...
최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대세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중앙화한 가상통화 거래소는 지옥불에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부테린은 중앙화 거래소의 역할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직 가상통화 거래소 분야에 탈중앙화 시스템을 적용하기에는 시기상조일지 모르지만...
FIU·금감원은 우선 가상통화 거래소의 경비 운영을 목적으로 한 비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거래소의 계좌는 이용자의 자금을 모으는 집금계좌와 경비 운영 등 목적으로 개설되는 비집금계좌가 있는데 금융사는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강도를 높여왔다.
금융당국은 일부 거래소에서 집금계좌로 모은 자금을 비집금계좌로 이체한 사례를...
빗썸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따라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와 기능들을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스마트폰으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TA는 호주 전역에 비트코인 ATM 500대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ATM은 핀테크 기업 스타그룹과 디지털엑스가 공동 개발했다.
앞서 호주 당국은 지난해 7월 비트코인으로 결제 시 부가가치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트코인 ATM 거래에서 발생 가능한 암호화폐의 이중과세를 막기 위해서다.
당시 과기정통부가 발견한 보안 취약점은 △시스템 접근통제 미비(17개사) △망 분리 미흡(16개사) △이상 징후 모니터링체계 부재(17개사) △가상통화 지갑·암호키 보안관리 미흡(18개사) △비밀번호 보안 관리미흡(10개사) △보안시스템 부재(12개사) 등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말부터 9월까지 보안점검을 받은 21개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보완 조치 진행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