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세트 등 가격을 낮춘 한우선물세트 판매도 9.8% 증가했고, 통조림과 양말 등 저렴한 선물도 각각 6.1%, 5.7%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굴비가 17.5% 매출이 감소했고, 한과와 민속주 선물세트도 각각 38.2%, 22.4% 판매가 줄었다.
이마트측은 인기 품목이 과일과 한우선물세트 등이 큰 폭은 신장세를 보였지만 다른 품목에서의 부진이 전체 매출 하락으로...
10만원 미만의 ‘한우암소 갈비세트’의 경우, 총 준비 물량 5000여개가 판매 시작 1주일 만에 일부 진열 물량을 제외하고는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며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도 건강 관련 선물에서 수삼이나 버섯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먹기 쉬운 홍삼 등의 실속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반영돼 ‘홍삼 및 건강식품...
10만원 미만의 ‘한우암소 갈비세트’의 경우, 총 준비 물량 5천여개가 판매 시작 1주일 만에 일부 진열 물량을 제외하고는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며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며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해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실속형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추석상에 많이 쓰이는 부위 불고기, 산적,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암소기획세트(2.4kg)는 32% 할인된 8만700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 사태와 사골로 구성된 한우보신효세트1호(4.5kg)는 6만4900원에, 꼬리와 반골로 구성된 한우보신효세트2호(4.5kg)는 6만8900원에 준비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구에 있는...
먼저 한우의 경우 암소 13만마리를 감축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한우협회 주관으로 5만마리를 추가 감축한다.
돼지는 저능력 모돈 8만마리와 불량자돈 10만마리를 도태시킨다.
또 축산농가에 대한 사료구매자금을 확대해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고, 사료 외상구입을 현금구입으로 전환지원해 2013년12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 농식품 모태펀드를 강화하고...
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오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암소가격의 하락과 특히 산지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99만원까지 떨어졌고, 우시장에서는 생산비인 306만원(2011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0~80만원대에 대부분의 송아지가 거래돼...
이번 할인행사로 판매되는 한우는 암소 6만 마리다.
농협은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kg당 1만42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 품목은 한우 불고기용 부위로 목심, 우둔, 설도, 앞다리, 사태 등이며 양념소스를 같이 구입할 경우 kg당 1만5000원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에서는 8월 3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7만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신세계 암소한우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전국 한우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의정부점 △인천점 △센텀시티 총 7개점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한우 인기부위와 부산물을 30%에서 최대 55%까지 할인된...
농식품부는 올해 추진중인 ‘한우암소 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의 출하희망 예정시기가 추석이후에 7만두가 집중되므로 추석 전부터 분산출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10만두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6월 현재 8만5000두가 약정돼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2산 이하를 대상으로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50만원, 송아지를 낳은...
현재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암소 가격이 600kg 기준으로 4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평균 낙찰가가 4000만원을 호가한다는 사실은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말 생산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한 대목이다.
물론 말 생산과 일반 가축 사육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한우 등 일반 가축의 경우 좁은 사육장에서 집단 사육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주마 목장은 작게는...
전년 말 기준 한우 가임 암소가 90만마리 이상이면 마리당 최대 40만원을 지급하며 90만~100만마리 미만은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고 100만~110만마리 미만은 최대 10만권을 지급한다.
110만마리 이상은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작년 말 가임 암소가 124만90000마리여서 올해는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최근처럼 송아지 공급이 과잉상태인 시기에는 지금까지 사육...
갈비탕과 한우암소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하누소'(www.hanuso.com)는 하루에 갈비탕 2000그릇을 판매한 신화로 유명하다. 식재료에 대한 투자가 고객들을 사로잡는 비결이었다.
갈비탕 갈비는 100% 등갈비로 3대 육류회사 중 하나인 카길사의 고기만 사용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갈비탕에는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수매한 한우를 전량 북한으로 보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양 의원은 “몰락해 가는 우리 축산농가를 살리는 효과가 있다”면서 “남북의 긴장관계도 완화하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는 암소 도태 장려금 지원, 사료비 지원, 구제역 예방 접종비 정부 전액 지원 등 한미FTA 체결로 피해를 보게 되는...
수매를 해서 방출하면 결국 한우 수요를 잠식하게 되고 냉동저장했다가 내 놓으면 품질이 떨어져 한우 소비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
그는 “정부는 소값 하락을 막기 위해 한우고기의 저가 판매, 송아지고기 판매 확대, 암소 출하 촉진,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 값 폭락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한우암소 고기를 별도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출산 경험 여부로 암소를 구분해 별도 사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서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고기의 맛이 더 뛰어나 이 브랜드가 개발되면 3, 2, 1, 1+, 1++ 등 5개 등급...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9일 등급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출산한 암소 40만 마리를 선별해 도태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경북 시군 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 농정 특강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농촌진흥청 직원들을 각 도의 한우사육 농가에 파견해 암소 도태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한우암소(600㎏)의 전국 가축시장 평균 가격은 지난 2일 367만원으로 2년전 590만원보다 38% 가량 하락했다. 송아지 가격 하락폭은 더 심하다. 생후 4∼5개월된 암송아지는 마리당 평균 77만원 수준으로 2년 전 210만원보다 63%가량 떨어졌다. 지난해 말 시작된 구제역이 지난해 4월 일단락됐지만 폭락한 소 값은 1년이 넘도록 회복되지 못한 것이다....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박영진의 유행어처럼 소는 누가 키웠는지,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랐는지 등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우하하하 관계자는 "경상북도 청정지역 250여 한우농가에서 자란 깨끗하고 건강한 한우만 공급한다"며 "한우가 아니라면 살아 있는 암소 한 마리를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