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사육두수 증가로 하반기 가격하락 예상

입력 2012-06-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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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하반기부터 가격하락이 계속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육우 사육두수가 전년 3월보다 2.0%로 증가한 294만마리였고 6월과 9월에도 마리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2005년 181만9000두였던 한육우는 2010년에 292만2000두, 2011년에는 295만두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정액 공급중단으로 수정하지 못한 암소가 작년 4월부터 수정돼 올해 3월부터 출생했다.

가임암소도 125만마리로 적정두수인 90~100만마리를 초과하고 있어 사육두수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추진중인 ‘한우암소 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의 출하희망 예정시기가 추석이후에 7만두가 집중되므로 추석 전부터 분산출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10만두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6월 현재 8만5000두가 약정돼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2산 이하를 대상으로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50만원,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경산우는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한육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거래와 할인판매, 추석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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