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암 보장을 세분화한 ‘암보험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위별 암 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DIY(Do It Yourself) 콘셉트 보험이다.
기본 보장인 일반 암 진단비를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며, 암이 완치되지 않았거나 재발, 전이 되었을 때 재진단 암 진단비를 최대 6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간편든든암보험'은 보장 기간 중 보험료 변동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해지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하면 추가로 보험료를 약 15~20% 깎아준다.
두 상품 모두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50세 남성이 간편 심사로 가입 시 △'간편건강암보험'은 20년 만기 20년 납 기준 월 6만...
주력 상품 부문에서 신한생명은 종신보험과 정기, 암보험에 강점이 있고, 오렌지라이프는 변액보험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다. 판매 채널도 신한생명은 전속설계사와 GA(법인대리점), TM(텔레마케팅) 에 고르게 분포된 반면 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와 방카슈랑스에 집중돼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탄탄한 신한금융지주의 사업라인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업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생명보험 가입률이 15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생명보험협회가 27일 내놓은 '제15차 생명보험 성향 조사'에 따르면 생명보험 가입률은 86%로 집계됐다. 2015년과 비교하면 0.7%포인트 오른 수치로써, 15년 만의 반등이다. 이 조사는 생보협회가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체국과 농·수협...
이 상품은 인터넷 전용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암 보장 관련한 담보로만 구성돼 있다. 본인이 원하는 부위별 암보장에 대해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기존 암보험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췄다.
보장금액은 주요 암에 대해서는 최대 3000만 원, 발병률이 높은 위ㆍ간ㆍ폐ㆍ생식기암에 대해서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매각설에 시달리고 있는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칼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IFRS17 도입으로 자본금도 추가로 쌓아야 하고, 즉시연금·암보험 분쟁 등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은 중소형사는 물론 대형사들도 피해갈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요양병원 입원비에 암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권고를 수용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금감원 분조위는 9월 민원인 A 씨가 제기한 분쟁 조정 신청에 대해 삼성생명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유방암 1기인 A 씨는 초기 항암치료 단계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맞거나 암센터...
우선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시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정기보험, 암보험, 중대질병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 실시간 비교해주는 큐레이션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에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만을 최저가부터 추천해줬다. 이렇게 추천된 상품들은 ‘몰(Mall)’을 통해 한번에 모아볼 수...
윤석헌 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의 직접치료 범위를 명확히 한다는 명목으로 일어난 약관 변경이 암보험금 지급범위를 축소했다"고 지적하자 “앞으로 그(보험사 약관상 직접치료) 부분을 명확히해 분쟁소지가 줄어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이 “암 치료를 직접목적으로 하는 입원과 암의 직접적인...
이어 “제재하기 위함이 아니라 법 시행 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차원”이라며 “즉시연금과 암보험 관련 사안은 점검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금융회사(은행 제외)를 가진 금융그룹이 동반 부실해지는 위험을 막고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근거가 되는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라 이번 검사 결과가 강제성을 띠는 건...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의 암보험 지급권고에 대한 보험사의 수용률은 87.6%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76.4%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암 치료를 위한 요양병원 입원과 관련해 입원금을 지급해 달라는 분쟁은 1200건을 넘겼다. 앞서 금감원은 △말기 암 환자가 요양병원 입원한 경우...
적용대상은 암 직접치료 목적을 보험금 지급조건으로 하는 모든 암 보험 상품이다. 모든 보험사는 예외 없이 이번 약관 개정이 적용된다. 보험사 별로 암 직접치료 정의가 달라 민원이 발생할 것을 막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료율 산출과 시스템 변경 등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새로운 암 보험을 판매할...
미니 암보험은 암 진단에 대해서만 보장해 보험료 수준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1종과 2종으로 나눠 판매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1종은 주요 암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에 소액 암으로 분류됐던 전립선암ㆍ유방암ㆍ자궁암 등도 주요 암과 같은 금액으로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3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을 500만 원으로 할 경우 연간...
암 치료는 대부분 종합병원에서 끝났다. 그러니까 보험사들은 그때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암보험 상품을 팔 때 의학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하고, 생존율과 그 기간이 개선될지 몰랐을 것이다. 암환자들이 종합병원에서 급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요양병원에 머물면서 안정을 찾는 것이 보통의 치료 과정이 되리란 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언제 걸릴지...
특히 올해 초 보험사에대응하는암환우모임(보암모)을 주축으로 암보험 가입자들이 조직적으로 보험사에 대응하면서 이슈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당국은 ‘지급하는 쪽’으로 유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해석의 차이인 만큼 즉시연금 문제에 비해서는 소극적인 분위기다.
금감원이 최근 보험사의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에 대한 국민검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약관에는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입원·요양한 경우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이 ‘직접 치료’를 어디까지 인정하느냐를 두고 보험사와 가입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윤 원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제도ㆍ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학계와 업계 등 외부의견을 적극적으로...
이 보험은 기존의 암보험이 진단 초기에 집중돼 있는 단점을 보완해, 최초 암 진단비 뿐만 아니라 재발ㆍ전이ㆍ잔여암 등 계속암을 최대 100세까지 계속 보장한다. 계속 암 진단비는 회당 최대 5000만 원, 계속암생활비는 월 최대 500만 원씩 12회 지급한다.
아울러 암 수술 등으로 인한 후유증을 보장하는 암 후유장해를 최대 1억 원까지 담보한다. 특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이 21일 보험사의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에 대한 국민검사청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국민검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ㆍ외부 전문가 7명으로 이뤄진 심의위는 이날 오후 국민검사 청구인 대표 2인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요양병원의 암입원비 지급에 대한 실효적 구제수단은 검사가 아니라 분쟁조정"이라고 짚었다....
자신의 의료비용을 부담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실손보험(46%), 암/CI보험(28%) 등 보험을 활용하겠다는 답변이 74%로 나타났다.
조명기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모의 의료비 준비 부족이 자녀 가계에 영향을 끼침을 보여 주는 결과"라며 "투병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를 고려해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접비용도 준비해야 한다...
종신보험 불완전판매와 암보험금 관련 민원이 대다수였고, 민원유형 별로는 보험모집이 41.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손해보험 관련 민원은 1만464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04건(2.1%) 늘었다. 주로 보험금 산정과 지급(39.5%)에 대한 민원이 주를 이뤘다. 또 약관 미전달 등의 계약 성립과 해지, 고지의무 위반 등의 민원도 소폭 증가했다.
비은행권 민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