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최고 40mm 이상 비가 쏟아지고 파고도 최대 2m까지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투입 예정이었던 다이빙벨은 조류가 강해 투입되지 못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공사 대표는 바람과 파도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28일까지는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다이빙벨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팽목항으로 복귀한 알파잠수의 해난 구조장비 다이빙벨이 오는 29일께 다시 투입될 예정이다.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26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상조건이 호전되는대로 다이빙 벨을 재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시기는 결정하지 못했다"며 "아마도 29일께가 될 것 같다...
알파잠수 다이빙벨알파잠수 다이빙벨이 팽목항으로 26일 복귀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8시40분 경 사고현장에서 떠났다.
전날 사고 해역으로 향했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현재 팽목항으로 되돌아와 정박한 상태다.
되돌아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현재...
한편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꼬여 중단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이빙 벨이 언딘 측의 방해로 투입되지 않았는데 기상이나 유속 때문에 작업을 제대로 못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의혹을...
한편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꼬여 중단했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5시부터 2차 앵커 설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조류가 강해 바지선을 고정하는 데 실패했다.
다이빙 벨 설치 난항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다이빙 벨(Diving Bell)' 설치 작업이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이 투입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1:22am. 언딘 바지선 인근에서 몇시간째 대기하던 알파 바지선. 드디어 언딘쪽 동의를 받아 접안을 위해 접근 중입니다. 이제 곧 앵커 설치가 끝나면 가이드라인 결속이 시작됩니다. 밤을 꼬박 새워야하는 고강도 작업. 안전을 기원합니다...
앞서 해경 측은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 이종인)가 제안한 다이빙벨을 불허했다. 하지만 언딘은 다른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들여왔다. 이를 놓고 국내잠수업계에서 이름난 언딘과 알파잠수와의 경쟁 때문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특혜 의혹이 점점 커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4일 해명자료를 냈다....
이상호 기자 세월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향하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고 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과 함께 승선해 구조 작업을 취재할...
하지만 안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을 거부한 가운데 언딘이 한 대학에서 빌린 다이빙 벨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반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또 그간 해난 사고에서 긴급한 인명구조는 해경과 해군이 맡아왔던 것과 달리 민간업체가 현장을 주도하면서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23일에 세월호...
세월호 수색작업 현장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던 해경이 언딘마린인더스트리(이하 언딘)라는 업체를 통해 다른 다이빙벨을 몰래 빌린 것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취재팀은 "해경이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돌려보낸 후 강릉의 모 대학에서 훨씬 작은 크기의 다이빙벨을...
특히 그동안 실종자 유족이 수색작업 참여를 정부측에 요구해온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사고해역에 도착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특히 언딘의 수색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은 정부가 안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을 거부한 가운데 언딘이 한 대학에서 빌린 다이빙 벨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반입한 사실이다.
여기다 언딘이 정부가 아닌 사고 책임자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사고 책임사가...
이종인 알파잠수대표는 지난 24일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의 전화 연결에서 "해경서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받았다"며 "화물차를 준비시키고 팽목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아직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가는 의미가 없다”며 구조작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제는 25일부터 소조기가 끝나...
지난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인터뷰를 방송한 JTBC '뉴스9'의 방송심의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종인 대표가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여론 악화와 구조 작업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방송심의규정 제24조의 2(재난 등에...
앞서 한 매체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던 구조당국이 비밀리에 같은 장비를 빌려 투입했다고 밝히며 파장이 일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전날 고발뉴스와 팩트TV는 "해경이 강릉에 있는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몰래 빌려와 사용했다"고 전했다. 다이빙벨을 빌려준 대학 측은 “돈을 받지는 않았다. 그 쪽에서 위급하다고...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다이빙벨 투입 요청을 위해 이정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JTBC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9시30분께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전화를 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며 "현재 인천에 있는 회사 앞에서 출동 준비 중이며 내일 오전 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기존작업에 방해되고 이미 설치된 바지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다이빙 벨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며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지원한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했다.
다이빙벨은 잠수사들이 물 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사고현장에서 수색하는 작업을 돕는 장치다.
크레인에 종 모양의 장비를 매달아 바닷속으로...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역시 자신이 고안한 구조 방법인 '다이빙벨' 도입을 주장했다가 해경 쪽이 투입을 불허하면서 구조 현장 목전에서 뱃머리를 돌렸다.
그러나 해경이 이종인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다가 뒤늦게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합동생방송은 23일 "이종인...
다이빙벨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투입을 거부당한 다이빙벨을 해양경찰청이 투입했다는 소식에 발끈했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오전 공개된 온라인 언론 고발뉴스 보도에서 해경의 세월호 구조현장 다이빙벨 투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이 투입한 2인용 다잉빙벨은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