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의 임상 3상이 무용성 평가 결과에 따라 중단된 사례에서 보듯,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는 가치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신라젠은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1차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 투여 이전 5주 동안 펙사벡을 투여받는 투여군과 처음부터 넥사바만을 투여하는 대조군과 비교하는...
이수앱지스와 경북대학교가 알츠하이머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장벽 손상 기전에 대한 치료 타깃 물질을 활용해 항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수앱지스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ASM 억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의 기술이전과 이에 기반한 새로운 알츠하이머 타깃 ASM 항체 신약 개발의 공동 연구개발...
이수앱지스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알츠하이머 항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수앱지스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ASM 억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의 기술이전과 이에 기반한 새로운 알츠하이머 타깃 ASM 항체 신약 개발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효과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박지애·이선영 박사, 손치흔 석사)은 양측 해마에 아밀로이드베타를 주입해 기억력을 크게 감소시킨 치매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아밀로이드베타 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휴미라 투여군...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신경장애로 인구 1000명당 2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전 세계 환자는 610만 명으로 추산된다.
파킨슨병이 발병하는 주요 생물학적 기전은 신경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α–synuclein) 단백질이 잘못 접히고 뇌에서 축적되는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USP8 효소가 알파시누클레인의 자연분해를...
"과연 생명과학으로 알츠하이머를 고칠 수 있을까?"
신간 '어떻게 뇌를 고칠 것인가'는 과학 기자가 말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는 대학원에서 신경생리학을 연구했고, 과학 기자가 된 후 3년간 연구 경험을 살려 퇴행성 뇌 질환,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소식을 취재했다.
김 기자는 공동체의 문제를...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의 1, 2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완료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11시 9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20.86% 상승한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알케이오스템(ALKOSTEM)’의 1·2상 임상시험이...
네이처셀 관계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ADAS-Cog(환자의 인지기능 평가를 통해 치매의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검사를 통한 인지기능의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상은 혈액검사를 통해 치매 유발에 관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등 여러 가지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확인했다. 또 치매 치료 효과를...
치매 종류별로 혈관성치매는 정도가 가벼워도 이상소견이 나올 수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중증이 아니면 이상소견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게 의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품을 자세한 설명 없이 판매한 꼴이 된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경증치매보험 지급 시 뇌 영상 진단은 최소한으로 요구하는 게 맞다”는...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이다. 퇴행성 뇌 질환 환자는 증상이 진행된 후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미국 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약 150만 명으로 추산된다.
퓨쳐켐이 개발한 파킨슨 진단용...
또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도 도전한다. 기존 치매 신약 개발 연구가 치매 환자 대상이었다면 이번엔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40~60세 환자가 대상이다. EDGC는 이들을 5~20년추적해 치매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신약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신 대표는 “치매근본 원인을 발견하기 위해 알츠하이머 유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1년에 2번씩...
수젠텍은 결핵, 알츠하이머(치매), 알레르기 등의 진단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해 한국 식약처 인허가와 중국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결핵 진단키트를 산업동물용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중앙백신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동물 질병의 경우 발병 후 치료보다 사전적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해 양사의...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와 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던 퇴행성 디스크 신약후보물질 ‘YH14618’은 지난해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약 2400억 원 규모에 기술이전됐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인보사 사태는 코오롱이라는 개별 기업의 사례일 뿐 업계 전반의 문제점으로 확대...
OCTA를 사용해 알츠하이머 환자와 일반인의 망막 두께를 비교한 결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망막 층이 더 얇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비침습검사로 환자 편의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우선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브라질 등 다수 국가에 판매할 수...
이어 최상돈 아주대 교수가 'Toll-like receptor(TLR) signaling 제어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성질환, 항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이명식 연세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자가포식 증진제'와 관련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경규 성균관대 교수가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에...
인지장애 개선제인 콜린 알포세레이트와 도네페질 병용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지개선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종근당은 28, 29일 서울 신라호텔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장기 임상으로 알츠하이머 증상 지연 효과를 확인했다.
종근당은 서울 신라호텔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수젠텍은 바이오 진단 전문 기업으로 종합병원용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중소형 병원용 현장진단(POCT), 개인용 퍼스널케어 등 3개의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인플루엔자, 결핵, 치주질환, 여성질환 등 다양한 질병들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혈액기반 결핵 진단...
회사 관계자는 “OCTA를 사용해 알츠하이머 환자와 일반인의 망막 두께를 비교한 결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망막 층이 더 얇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비침습검사로 편의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 후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절차도 돌입할 계획이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