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개발하고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취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맺고, 아이큐어와 함께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셀트리온은 13일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제는 하루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부착하는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식약처승인을 받게 되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가 된다. 셀트리온은 품목허가를...
뉴세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강하게 억제해 신경염증을 질환 초기단계부터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킨다.
현재 염증복합체 억제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는 전 세계적으로 10여개 미만이며, 노바티스, BMS, 로슈, 제넨텍 등 글로벌...
뉴세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이다.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완화시키고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현재 샤페론은 뉴세린으로 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가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을 추진한다.
아리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임상 2상에서 6개월간 이 약을 투여한 결과, 저용량(10㎎)과 고용량(30mg)으로 약을 복용한 사람들 모두 인지기능이 실험을 시작할 때보다 향상됐다고 29일 밝혔다. 약 복용자들을 상대로...
향후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프론은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 신약 개발업체"라고 소개하면서 "통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치매 2가지 영역의 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
지금까지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는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중심 치매 신약 개발 타깃에서 최근에는 뇌의 염증 반응에 주목하고, 염증조절복합체(inflammasome)를 조절함으로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려는 염증 타깃으로 확대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NLRP3저해제는 화이자(Pfizer), BMS(Bristol-Myers Squibb), 노바티스(Novartis)등 많은 글로벌...
패혈증 및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년여 간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들의 혈액분석을 통해 병증의 진행에 따라 바이오마커가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중요함에 따라 치매 환자가 갖고 있는 혈액 내 표지자(marker, 이하 마커)를 활용한 조기진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신속...
메디프론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및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프론은 글루타미닐 사이클레이즈 효소에 의해 변형된 베타아밀로이드(pyroGlu-Aβ)의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연구된 아밀로이드 베타의 항체다. 아밀로이드 베타를 없애는 방법으로 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교수는 "아두카누맙은 FDA가 처음으로 공인하는 치매의 근본적 치료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두카누맙에 힘입어 다른 제약사들도 약물을 재점검하고 임상...
회사는 해당 자금을 비마약성 진통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올해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마약성 진통제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당뇨병성 신경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수술 후 통증, 암성통증 등 다양한...
빈체로 측은 “백건우와 백진희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윤정희를 프랑스 파리에 방치하고 있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대해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하고 있다”...
치매로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가 방치되고 있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남편 백건우의 눈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0년째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감옥 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윤정희가 현재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으며 딸과 남편 백건우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높은 혈뇌장벽 투과능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에서 운동능력을 발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치료 효능(91%)을 발표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치매모델에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능력 회복효능(96%)을 보이고,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Aß) 단백질 응집체를 제거(97%)해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키는 높은 치료효능을 확인했다.
회사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예정인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와이브레인의 기존 경두개전기자극(tDCS) 치료와 연계시킬 경우 세계 최초의 치매 진단 보조 및 치료 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19일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개발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 치매 질환이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불명확하며, 근본적인 치료제도 없다. 치료제 개발의 난제 중 하나는 실제 살아있는 환자의 뇌를 직접 실험 샘플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는 수많은 치료제 후보군의 약물 효능을 정확히 평가하기가 어려워 치료제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리메드의 고빈도 경두개자기자극기(TMS)를 사용해 도파민계 신경작용 활성화와 뇌신경 개선 등을 동반한 인지기능 향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임상연구를 통해 관련 기전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환자의 증가는 필연적이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샤페론은 신약 연구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고, 아토피 피부염, 알츠하이머 치매,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면역조절 치료제뿐 아니라, 차세대 바이오 분야를 선도할 나노바디 항체기반의 면역 항암제 개발에 힘쓰며 다방면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치매 치료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제프리 커밍스(Jeffrey Cummings) 교수의 말을 인용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원인 중 하나인 노화에 관해 신경과 의사들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며 “대부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인지기능에 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이 축적된 80대에 발병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