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등급이 오른 KB생명이 1등급을 차지했고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PCA생명 등 3곳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업계(14개곳)는 롯데손보, 에르고다음 다이렉트손보, ACE아메리칸화재, AIG손보(차티스) 등 4곳이 낙제점을 받았다.
이번에 처음 평가를 시작한 저축은행은 영업정지로 업권 전반에 걸쳐 부실화가 진행되면서 2011년과 비교해 민원이 절반 이상...
1위 자리를 놓친 삼성생명은 생보사 중 유일하게 가장 긴 6개월의 배타적상품권(사망보장회복특약, 사랑의커플보험상품)을 받았다.
이어 △KDB생명(전 금호생명)·미래에셋생명 5개 △메트라이프생명 4개 △신한생명·푸르덴셜생명·흥국생명 3개 △PCA생명·녹십자생명·알리안츠생명 2개 △AIA생명·동부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BNP파리바카디프생명 1개를...
국내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다가 외국계 생보사에 있는 설계사의 정착률이 낮아 내부 영업조직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해 보험설계사를 대규모로 빼갔다는 이유로 AIA생명에 15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등 스카우트를 통한 인력다툼도 외국계 생보사들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
외국계 중·소형 생보사를 살펴보면 알리안츠생명에는 지난해부터 자리를 맡은 마명옥 전무(어드바이실), 고은정 상무(법무준법경영실)가 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에는 하정림 전무(재무담당), 백채은 상무(법무팀), 정의선 상무(건강상해보험)가 있다.
반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에는 아직까지 여성임원이 단...
알리안츠생명도 오는 18일부터 확정금리형 약관대출 최고 금리를 기존 13.5%에서 10.5%로 크게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와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여전히 20%에 육박하는 신용대출 금리를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약관대출 최고 금리 또한 10% 선에 달해 고객이 대출하는 데 큰...
1890년 출범한 알리안츠는 현재 70여국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자산운용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 회계연도에 매출은 1341억달러, 순이익은 35억달러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시가총액은 396억9000만달러였다. 이는 업계 최대다.
포춘 선정 2012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는 종합 28위, 업계 3위를 차지했다.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매출...
새로운 로고 마크는 전통성과 현대성 두 개의 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세대적인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 로고는 알리안츠의 전통인 독수리를 상기시키는 것과 동시에 현재 알리안츠 그룹이 추진하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인 생명보험 부문(Provision), 손해 보험 부문(Protection), 자산운용부(Performance)를 나타낸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QBE, 아메리칸파이낸셜, 웰스파고 산하 루럴커뮤니티, 알리안츠 산하 파이어맨스펀드를 포함한 보험사들이 큰 손실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특히 “루럴커뮤니티, 파너스뮤추얼 같이 농업에 초점을 맞춘 소형 보험사들은 더 직접적인 피해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실제 곡물 손실 상황은 수확과 손해 사정이...
알리안츠생명(4.6%), 흥국생명(4.6%), 메트라이프생명(4.8%), AIA생명(4.4%), 라이나생명(4.6%), ING생명(4.9%) 등 절반 이상의 생보사들의 자산 이익률이 4%대에 불과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보업계 `빅3'도 자산 이익률이 4%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한 때 주식에 대거 투자해 탁월한 수익률을 자랑했던 그린손해보험은 2008년 금융 위기 여파로...
손해보험사들 역시 같은 이유로 가산금리를 1.7% 포인트 수준으로 내렸다.
그러나 생보사들은 현재의 시장금리만을 얘기하며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낮추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확정금리형 상품의 경우 예정이율이 10% 가까이되는 상품도 있어 가산금리를 높게 책정해야 역마진이 안나는 상황”이라며 “금리가 높은...
생명보험사 가운데 녹십자생명,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KDB생명, PCA생명은 모두 5등급을 받았으며, 손해보험사 중에는 그린손보,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보, 차티스(AHA), ACE아메리칸화재 등이 5등급에 머물렀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이 각각 1등급에 올랐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은 5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 역량인 주식형 펀드 부문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 본부장은 1994년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LIG손해보험주식운용팀과 2006년 인피니티 투자자문 펀드매니저를 역임했다. 이후 2006년 12월부터 삼성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가치주·중소형주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
이날 승진한 김소희 부사장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 여성 부사장이 됐다.
김소희 부사장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 여성 재무총괄(CFO) 전무로 차티스에 입사했다. 김 부사장은 회사의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면밀히 관리해 왔으며, 특히 올해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빈틈없이 성공적으로 주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예정이율은 고객으로 받는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투자 등 자산운용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수익률을 예정한 것으로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비싸진다.
또한 공시이율은 변동금리형 상품의 장래 환급금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 중에 하나로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환급금이 줄어 가입자가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사업자들은 경쟁...
외환위기로 인해 한보, 기아 등 대기업의 연쇄 부도사태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손해보험사인 대한보증과 한국보증이 보험금 지급불능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사태가 손보사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1998년 5월 재무상태가 악화된 동부화재, 해동화재, 대한보증, 한국보증 등 4개 손보사에 대해 경영정상화계획을 요구한 금융당국은 같은해 8월...
국내 38개 보험사 중 자산 운용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손해보험업계에서 그린손해보험,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알리안츠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손보는 주식 투자에서, 알리안츠는 채권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보험업계 운용자산 투자수익률은 그린손보(8.36%), 알리안츠생명(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