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공식 외부일정을 잡지 않았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인터뷰 출연만 계획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잇달아 예방해 국민통합과 갈등 치유에 대한 불교계의 조언을 듣는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전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9.1%로 5주 만에 완만한 상승세를 멈추며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가 4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8.2%,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5%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반 전 총장 불출마의 반사이익으로 45.4%의 지지율을 기록,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여권의...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의원을 전략공천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이어 2015년 2월에 당을 떠난 그는 그해 4월 치러진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배지를 달았다. 이후 천 의원은 2016년 국민회의를 창당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과 합당해 안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손 의장은 17대 대선이 있던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룰과 시기 등에 불만을 표하다 탈당,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둥지를 옮겨 경선에 참여했으나 당시 정동영 후보에 졌다. 18대 대선에선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에 패했다. 이번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
‘재수생’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학 입시와...
박 대표는 정 전 총리가 국민의당에 사실상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한 데 대해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상의해 공정한 필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전 대표도 이른 시일 내에 빅텐트 등 정치 구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임기 단축 등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 등을 내세우며 본인이 직접 주자로 뛰겠단 생각도 있다. 이를 위해 탈당을...
대선기획단 발족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에게 ‘안철수 전 대표의 대선후보 확정’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엔 “손 의장도 이해한다더라”고 했다.
박 대표는 “지금은 준비단계다. 정책이든 뭐든 시작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되겠느냐”며 “나중에 입당하는 분들도 (당직을 요구하면) 다 받아들일 것”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으로 야권의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엔 “지금은 경쟁하는 과정”이라면서 “여러 강이 흘러가다 바다에 닿아서는 하나가 되듯, 경쟁의 과정을 거쳐 하나로 돼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의 탈당설을 두고는 “정권교체에 당연히 힘 모으시리라 본다. 다른 선택을 하리라고는...
25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해 여름께 회고록 출간을 준비했으나 현재 작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측은 현재로선 출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대 대선 전 ‘안철수의 생각’으로 큰 인기를 모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 측도 저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모두 야권인사다. 문 전 대표와 1~2위를 다투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출마지를 확정하지 않았다. 반 전 총장의 행보와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움직임에 따라 대선 판이 요동칠 공산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책포럼 ‘내일’을 지난 대선 때부터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안철수 캠프와 전문가, 시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쓰인다. 또 당 정책연구소인 국민정책연구원을 싱크탱크로 활용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곳을 통해 ‘공정성장’과 ‘창업국가’ 등 주요 공약의 비전을 생산했다. 그는 공약과 관련해 “시민의 요구는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것”...
◇과반득표 대통령 어려울 듯… 집권 때 리더십 문제될 수도 = 현재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도 잠재적 대권주자다. 여기에 국민의당 박지원...
그러나 끝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뒤 탈당해 안철수 의원 측에 합류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고, 지지율이 계속 침체되고 특히 우리를 지지해준 호남에서조차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지율 회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새누리당과 탈당 세력인 개혁보수신당(가칭)을 향해 “두 당 다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설령 후보를 낸다면 정권 연장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역사를 역행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개혁신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서 당선시킨...
다만 유 의원은 안철수·손학규 연대론에 대해 “그분들이 우리 뜻에 동의한다면 연대할 수 있다는 일반론적인 얘기”라고 했다.
새누리당 역시 충청인사 전진 배치를 시작으로 반 총장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우택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모두 충청권 인물이다. 정 원내대표는 26일 의원총회에서 반 총장을...
‘반문연대 논란’ 이후 개헌과 결선투표제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2.6%포인트 하락한 12.3%로, 2주째 하락했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안 전 대표는 0.1%포인트 하락한 8.2%로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희정 충남지사(4.9%), 박원순 서울시장(3.9%), 오세훈 전 서울시장(3.8...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은 PKㆍ충청권ㆍ호남에서 지지율을 회복하며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오른 8.6%로 4위를 유지했다. 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보다 0.4%포인트 오른 4.7%로 5위, 박원순 서울시장은 0.2% 상승한 4.4%로 6위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대비 2.7%포인트 내렸으나 35.0%로 1위를 수성했다....
비박계와 연대에 부정적 의사를 밝혀온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비박계가 이런 참혹한 현실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뒤집으면 비박계의 사과와 반성이 선행될 경우 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들이 힘을 모으면 아직 출마지를 확정하지 않은 반 총장을 끌어들이기 한결 수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다 보니 슬슬...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새누리당을 탈당키로 한 비박계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었다.
안 전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와의 연대 여부와 관련해 “비박계가 이런 참혹한 현실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뒤집어 보면 비박계의 사과와 반성이 있다면 연대할 수 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이밖에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8%, 박원순 서울시장은 4.5%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6~8일 전국의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서는 문 전 대표가 반 총장과 함께 20%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전달보다 1% 포인트 올랐고, 반 총장은 1% 포인트 하락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의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도 잠재적 대권 후보다.
여기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까지 대권 가도에 발을 올렸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중 어디에 뜻이 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