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부동산 3법'으로 불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안전진단 의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우선 "지난 정부에서 막아놓은 규제를 풀어줄 때가 됐다"며 "약은 병이 나으면 안 먹는 게 맞다"는 말로 지난...
주요 격전주서 트럼프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생활비 상승·주택시장 소외 등에 지지율 하락
미국 젊은이들이 경제적 불만으로 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모닝컨설턴트와 3월 주요 경합주에서 18~34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40%의 지지율로...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 중개 시 안전한 거래를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 전세사기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선 교통안전법 시행령도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물 자동차의 휴식시간(2시간 운행ㆍ15분 휴식) 준수 여부와 위험 운전습관 개선을 위해...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는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오전 8시 30분께 판교 운중동 판교원2사거리에선 분당갑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산운초로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 등 시민의 안전 보행을 도왔다. 몇몇 시민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안 후보에게 다가가 '셀카'를 요청하거나 인사를 건넸다. 정차 중 창문을 내리고 "파이팅"을 외치는 운전자도 있었다.
안 후보는 기자에게...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계획변경 승인 이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를 완료해 2025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할 계획이다”며 “2028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주거안전 및 주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발사업 수익성을 저해했던 부담금이 완화 및 폐지되면서 이를 통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업계는 이번 정부 지원 방안 시행을 계기로 민생경제가 신속히 회복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과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투입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용도 최대 20% 상향한다.
또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도록 물가 반영 기준 조정을 검토한다. 총사업비용 자율 조정 제도도 활용해 공사가 유찰되면 발주 기관과 민간이 조정 협의를 추진한다. 민간 참여 공공주택의 경우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전년 대비 15%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입찰 탈락업체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과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주택 철근 누락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혁파 지시로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부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에너지 예측 및 VPP플랫폼을 개발한 식스티헤르츠와 AI 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플랫폼을 개발한 텐일레븐에 지분 투자를 했고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솔루션을 만든 새임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장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솔루션을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예상 물량이 제때에 공급되도록 주택 착공에 속도를 내고 이번 정부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튼튼하고 안전한 주택이 건설되도록 설계·시공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 시공사인 대보건설과 시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이 공사비 인상 협상이 장기간 진척이 없는 상태로 머무르면서 시공사가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 것이다.
이곳 현장의 공사 중단은 지난해 10월에도 있었다. 역시 공사비를 두고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열흘간 현장이 멈춘바 있다. 이후 LH에서 시공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상 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 중 교통 접근성, 의료 인프라, 자연경관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대도시와 매칭시킨단 구상이다. 기존 주택을 활용해 대도시 과밀화, 지방소멸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및 지역개발지원법 등에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각 지자체 조례 정비도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될 계획이다.
또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전조등·번호등 등 규정 등화장치 이외에는 등화 설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개선 방안은 차폭등·후미등과 연동된 자동차 제작사 상표 등화(로고 램프)에 대한 점등을 허용해 자동차 제작사의 등화장치 도입 자율성을 확대하고 상표 등화에...
주택 가격은 올랐다.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전달 상승률 5.6%를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에너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 분야가 약세를 보였다. 필수소비재와 금융, 헬스 관련 종목을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의 공급 우려에도 전날 상승에...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시범도시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앞서 오 시장표 도시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에 이은 2번째 도시 개조 프로젝트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이한준 사장이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ㆍA5블럭 입주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양장항 A4ㆍA5블럭은 총 2325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이다. 전체 입주 가구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오는 31일 최초 입주 예정이다.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평면 설계...
국방, 치안과 같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지원해 튼튼한 안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저출산 대응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자산형성 지원 강화, 지역 성장동력 지원 및 생활 환경과 인프라 개선 지원 방침도 밝혔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확립한 건전재정 기조와 관련 윤 대통령은 "불요불급한 지출은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