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주택, 단지 등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010가구를 건설 중이다. 현재 LH가 진행 중인 주택 건설 현장은 총 336곳(건설호수 7만9751가구)이다.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
대상지 일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주거지가 밀집해있다. 이에 침수피해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불법 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되는 협소한 도로...
주택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라 위험을 줄이는 한편 해외·신사업 역량을 강화해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대신 내실을 다지고 해외·신사업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택시장 전망이 어두운 데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1인 가구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대해 44.1%가 '주택 안정 지원"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았다. 이어 '안전한 주거를 위한 환경 조성' 18.8%, '돌봄 서비스 지원' 9.7%, '외로움, 고립감 등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 8.7%, '건강증진 지원' 6.9%,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지원' 6.1%, '고독사 및 장례 지원' 3.2%, '여가문화 활동...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 50%(의무관리 단지)에서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건축법)에 따라 승인(허가)을 받아 건축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업무보고는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 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이 1일 신년사에서 밝힌 "무엇보다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 정책을...
호반그룹은 건축, 토목, 안전 총 3개 부문에서 42개사의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호반그룹은 협력업체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시무식에 협력업체를 초청하고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우수...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각이 변형되면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지진 대비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새해 첫날 일본 7.6 강진 발생…한신대지진(7.3)보다 큰 규모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진원으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정전과 신칸센...
신규 콘텐츠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구축 △행정구역(통반) 지도 구축 △2022년 항공사진 갱신 △경기부동산포털 앱 경량화 △공유재산 관리 기능 구축 △부동산 계약 점검사항 콘텐츠 개발 △국지도/지방도 정책지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정책지도 △공인중개사법 개정 콘텐츠 구축 △기획부동산 및 토지거래 허가 콘텐츠 구축 등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2024년 대학 입학예정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를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충전소 맞은편 주택을 비롯한 10여 채의 건축물들은 폭발 사고와 함께 화염에 휩싸여 불에 타거나 유리창이 깨졌다. 사고 지점에서 직선으로 200m가량 떨어진 용평도서관은 2층 건물의 유리창이 모두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확한 폭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예비심사를 마친 14곳의 상임위 중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총 6곳의 상임위에서는 민주당의 단독 의결이 이뤄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원전 생태계 정상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 국회...
이밖에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2월 17일부터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 입회가 의무화되고, '환경보건법' 위반 어린이용품을 사업자가 신속하게 회수토록 해 어린이 환경안전을 강화한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기후변화 추세와 미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기반의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아파트의 화재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조치도 마련된다.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호스의 꼬임 현상이 우려되고 혼자서 작동이 어려운 일반 옥내소화전은, 혼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호스릴소화전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동주택의 비화재보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염 확인 및 감도 조정 등 비화재보에 효과적인 아날로그감지기를...
이어 “대규모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 누구나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겠다”라며 “지난해 1인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마을 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를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최근 활발한 논의가...
아울러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PF사업장의 금융·세제 지원 강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활성화를 통해 건설 투자에 따른 물량 창출이 업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공사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건설규제의 과감한 혁파와...
아울러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은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개인...
내년부터는 신생아 출산 가구에 최대 5억 원의 주택구매 융자가 지원된다. 신혼부부는 양가 모두에서 증여 시 최대 3억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재건축 이후 집값이 오르면 부담하는 초과 이익 부담금 기준도 완화된다. 신생아 특별공급이 시행되고,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중복 청약도 허용된다. 출산 양육 목적의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시행된다.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