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안전속도 5030 협의회’는 보행자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도로의 최고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보조간선도로, 보·차 분리된 왕복 2차로 이상 도시부 도로는 50km/h,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이다. 이번...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서울 사대문안에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사업’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국토부·경찰청·서울시 등 민관학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5030협의회’ 주도로...
구체적 방안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이면도로 등 생활권도로는 시속 30km로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사업을 제시했다. 무단횡단 금지시설도 설치하고 신규 횡단보도도 매년 확대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현재 10만명 당 213명에서 63명으로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