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자사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인적분할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안이 요지다. 항공과 방산, 우주 등 주력 계열사는 존속 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남게...
전날 한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인적분할 목적은 주력사업인 방위, 우주항공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한화정밀기계, 한화비전은 비주력 사업으로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한다.
승계구도 상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를 김동선 부사장이 분할 회사를 맡을 것으로...
2일 콜마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영문 사명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사업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콜마홀딩스는 북미 시장에 해외 거점을...
삼성화재는 이번 주총에서 이문화 대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생명도 주총에서 홍원학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들이 연임 행진을 보인 이유는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선임도 눈에 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조대규...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제 시스템이 구축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잡음이 있는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은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것이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소수 의견이 나오는 것조차 원천 봉쇄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주된 안건은 전환사채(CB)와 종류주 등을 정관에 추가하는 것으로, 다양한 자금 조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연말에 만기가 도래하는 담보대출연장 및 신규자산 매입 시 조달방안 다각화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총의 참석률은 43.0%로, 의안별로 33.6%에서 40.6%까지 찬성률을 얻었다.
장현석...
아울러 지난 1차와 2차 공정금융추진위원회에서 심의한 8개 안건의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우선 금융소비자가 상속 금융재산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상속인 제출서류 관련 공통기준 마련 △상속인 제출서류 안내 및 금융회사 직원 교육 강화 △상호금융업권의 조합 간 상속 금융재산 인출...
안건을 투표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은 사측과 조 대표의 일방적인 진행에 항의하며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이를 무시한 채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중 김형 사내이사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만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들은 모두 부결됐다.
셀리버리의 주총은 시작부터 삐끗했다. 지난달 13일 임시 주총에서는 조 대표가 약...
DB하이텍·현대엘리·금호석화 압승
지난달 28일 열린 DB하이텍 주총에서는 소액주주연대의 제안 안건이 부결됐다. 소액주주연대는 자기주식 소각 권한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과 사외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올린 바 있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만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정관에 명시하자고 주주제안했다. 이사회가...
한국콜마홀딩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4월 1일부터 적용하며,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HK이노엔은 2014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하고,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인 4월 1일을 기념해 2016년부터 매년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2015년부터 매월 임원진들과 컴플라이언스 안건을 공유하는 ‘CP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업계 최초로 100회를 맞는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정기 주총에서 사업목적 변경을 부의안건으로 올린 상장사는 351곳이다. 이 중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상장사는 302곳이었다.
가장 많이 추가된 사업목적 유형은 태양광 발전으로, 오뚜기, 필옵틱스, 동국산업 등을 포함한 15곳이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신사업으로 추가하는 상장사도 8곳이었다. 의약품, 의료기기...
얼라인이 제안한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JB금융이 완승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얼라인이 제안한 안건 일부가 받아들여지면서 ‘절반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얼라인의 승리라는 평가와 JB금융이 선방했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옵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28일 JB금융 정기 주총에서 얼라인이 주주추천, 제안을 통해...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윤순덕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의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외에 별다른 안건은 없었다.
대한항공에 이어 28일에는 제주항공의 주총이 개최됐다. 제주항공 주총에서는 기업결합 관련 대응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항공사 합병 등 여느...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김형‧심동식, 사외이사 이정현‧최용석 선임의 건) △감사 오재현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다....
윤 창업회장은 미디어 부문에 대해서도 "광고 감소와 제작비 급등, 국내외 경쟁매체 급증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SBS 등 미디어 계열사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의 보수 한도를 지난해 4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10억 원 줄이는 안건도 처리됐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