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악사손해보험이 1%, 4월엔 더케이손해보험이 2.1%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망설였던 손보사들이 일제히 인하로 돌아선 데엔 손해율 개선, 현 정부의 인하 압박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보험료를 내린 곳은 소형사를 제외하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 비율)이 손익분기점인 77~78%보다...
올해들어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중소형사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악사손해보험은 1%, 4월 더케이손해보험은 2.1%, 지난달 메리츠화재는 0.7%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한화손보는 다음달 6일부터 1.6%를 내린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31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7% 내렸다.
악사손해보험은 자녀 할인과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무)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평균 주행거리가 1만2000km 이하면 보험료의 6%를 환급해준다. 또한 업계 최초로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를 한번 더 할인해준다. 마일리지 할인과 자녀 할인은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최고...
손해보험사는 흥국(13.8%↓)·한화(12.1%↓)·KB(4.5%↓)·메리츠(2.3%↓)·악사(0.1%↓) 순으로 선정했다. 자동차보험사품에 대한 손보사 민원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이들 회사를 중심으로 재해·질병·상해보험 상품에서 '보험금 산저·지급', '계약성립 및 해지' 유형 등의 민원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카드사의 경우 하나(30.2%↓)·우리카드(1.3%↓)의...
메리츠화재는 이번 달 1일부터 평균 0.8%, 악사손해보험은 이번 달 12일부터 평균 1%, 더케이손해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2.1%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다만 더케이손보(0.8%), 악사손보(0.8%)는 이번 달 1일 대인배상보험금 증가에 따른 인상분을 반영하면 실질적인 인하폭은 다소 줄어든다.
이들이 인하를 단행한 데엔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11곳 가운데 9곳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7% 인상했다. 롯데손보의 인상폭이 1%로 가장 컸고, KB손보와 동부화재가 0.7%로 가장 낮았다.
삼성화재는 0.9%, 현대해상 0.9%, 한화손보 0.9%,
흥국화재 0.9%, 악사손보 0.8%, 더케이손보는 0.8%의 인상폭을 보였다.
유일하게 메리츠화재만 보험료를 인하(0.8%)했다....
악사(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질 프로마조 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약 4년간 악사 손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악사그룹의 다이렉트 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 CFO로 재직해왔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더욱이 손보사들은 지난해말부터 자동차보험료도 인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월에는 현대해상(2.8%), 3월 KB손해보험(3.5%), 4월에는 삼성화재(2.5%)ㆍ동부화재(3.2%)가 개인용 보험료를 인상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악사손보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0.5%, 업무용은 4.7% 인상했다. 오는 26일에는 흥국화재가 개인용·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9% 인상에 나선다.
악사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두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은 손해율 대비 과도한 요율 인상은 문제 있다는 입장인 반면, 금융위는 업계 자율적인 인상에 당국이 관여할 수 없다는 태도다.
악사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0.5%, 업무용은 4.7%를 오는 29일부터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악사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섰다.
악사손보는 오는 29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0.5%, 업무용은 4.7%를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손해율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이라는 것이 악사손보 측 설명이다.
앞서 악사손보는 지난해 7월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5.4%, 업무용은 평균 4.5%를 올렸다.
다른 보험사들도...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이 세계적인 금융그룹 BNP파리바그룹에 흡수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정상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디프손보는 34억78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손보협회가 집계하는 손보사 30여개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AXA손해보험은 출산 예정을 포함한 만7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보험료를 8% 할인해주는 '마이키즈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들은 한번 가입하면 별도의 갱신이나 재가입 절차 없이 아이가 만7세가 될 때까지 최대 9년 간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마이키즈 할인 특약은 피보험자가 만7세 이하 자녀를 두고 기명 1인 한정 또는...
KB손해보험은 지난달 개인용 차량 3.5%, 택시 등 영업용 차량 2.8% 보험료를 올렸다.
중소형보험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보험료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악사(AXA)손보를 시작으로 메리츠화재(9월), 한화손보·롯데손보·흥국화재(11월), 더케이(The-K)손보·MG손보(12월) 등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이어졌다.
보험사들이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보험료 일부를 운용해서 얻은 수익은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7월 악사(AXA)손보를 시작으로 최근 삼성화재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사 중 동부화재를 제외한 10개사가 보험료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7월 악사(AXA)손보를 시작으로 최근 삼성화재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사 중 동부화재를 제외한 10개사가 보험료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15일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인상했다. 2010년 9월 이후 6년만의 인상이다.
이들 보험사들은 악화되는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출한 보험금)...
작년말 악사다이렉트(이하 ‘악사’)의 지급여력비율(RBC)이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악사의 RBC비율은 110.2%로 전분기대비 25.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해야한다고...
업체별로 살펴보면 악사손해보험의 RBC비율이 110.2%로 국내 손보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롯데손보(144.4%), 흥국화재(150.9%), MG손보(163.3%) 순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높은 RBC 비율을 유지한 국내 손보사는 350.4%를 기록한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의 RBC비율도 2013년 6월(277.7%) 이후 최저치인 278.3%로 떨어졌다. 국내 생보사...
2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흥국화재, 악사(AXA)손해보험, M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을 긴급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가 손보업계를 조사한 것은 최근 차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담합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악사손보의 경우 지난해 7월 차보험료를 5.4% 올렸으며 이어...
악사손해보험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자동차보험 적자로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지급여력(RBC)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주인 악사S.A(프랑스 악사그룹의 지주회사)를 대상으로 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납입일은 오는 12월10일이다.
악사손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