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본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치안 확보와 상거래 관련 규제 철폐, 투자가 가능한 법제도 확립 등을 각국에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날 10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을 가진 아베 총리는 이날도 케냐·짐바브웨 등 10개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3일까지 이어진다.
박근혜 대통령의 첫 국내 공식 정상회담 상대가 ‘아프리카’로 정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내달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국내에서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새 정부 들어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아베 신조 총리는 오는 6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는 아프리카 40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아베는 정상들과의 마라톤 회담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는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의 인프라 정비를 비롯해...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요코하마에서 40국 정상이 참여하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를 열고 자원개발과 관련한 민관협력을 추진한다.
또 경제산업성과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오는 16~17일 국제자원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는데 이어 18일에는 일·아프리카 간 자원부 장관회의를 열 계획이다.
일본의 아프리카 투자는 2000년대 중반 증가세를...
박 대통령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인기가 중남미, 유라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에서 상당히 높다”면서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은 물론,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멘토링을 해내가야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보다 앞서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조직...
또 남아공 방문 기간중 브릭스 제 5차 정상회의에 참가해 세계 경제에서 브릭스의 발언권을 높이고 의사결정 지분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브릭스 내부의 협력과 결속을 강조했다.
중국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을 축으로 하는 미국 중심의 세계경제질서에서 벗어나기 위해 브릭스 개발은행과 브릭스 외환준비기금을 창설하는 것을 주도했다.
중국은 1000억...
시 주석은 지난 22일 러시아 국빈방문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공화국을 차례로 찾았으며 남아공 방문기간에는 브릭스 제5차 정상회의에 참가했다.
시진핑이 첫 국외순방 대상으로 미국과 관계가 소원하거나 미국 영향력이 비교적 약한 지역을 골랐다는 점은 새 지도부의 외교전략이 위상확대에 걸맞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새 국제질서...
양국 정상은 교육과 과학, 투자와 에너지, 금융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 협정서를 체결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중국개발은행이 남아공의 물류 담당 공기업인 트랜스넷에 철로 개선 등을 위해 460억 랜드(약 5조5000억원)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과 주마 대통령은 회담 후 제5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더반으로 출발했다.
UNCTAD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5차 브릭스(BRICS, 브라질·인도·러시아·중국·남아공)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아프리카와 브릭스와 기타 주요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흐름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말레이시아는 2011년에 193억 달러(약 21조4000억원)의 대아프리카 FDI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와 미국이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27일 정상회의가 폐막하고 나서 브릭스 정상들과 아프리카 19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대화 포럼도 열려 브릭스와 아프리카의 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브릭스 회의에서 정상들은 500억 달러(약 55조500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할 브릭스개발은행 설립을 승인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외환위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외환준비 풀(Pool)...
여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사국 정상들과 전화통화와 서한 등을 통해 정상외교를 펼치며 지원했다. 정부도 이사국과 대리이사국을 직접 방문하고 각종 국제회의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우리나라의 강점과 유치 당위성을 평가위원회에 설득했다.
백서에서는 우리 정부에 호의적인 감정은 갖고 있었지만 투표권이 없던 아프리카의 어느...
카자흐스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폴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금융안정위원회(FSB), 유엔 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의장국하 첫 번째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올해 9월5일~9월6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를 위한 의제별 작업 계획을...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말리 지원 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다목적군은 프랑스와 말리 연합군이 이슬람 반군을 축출한 후 현지 치안유지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아프리카 국가들은 서구 국가들이 군 수송기·통신장비·식량 등의 수송과 병참문제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유로존 27개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여 예산 협상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지원 문제가 이번 재무장관 회의에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유럽 2위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지난주 노사간...
각국 정상들이 승인한 PIDA 사업에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PIDA 사업이란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각국이 개별 프로젝트 관련 재원 마련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 실장은 이어 오는 15일 열리는 ‘아프리카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 에너지개발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때문”이라며 “유럽 재정위기와 주요 신흥시장 경제의 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글로벌 FDI는 기존 전망치인 1조60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UNCTAD는 내다봤다.
한편 지역별로 상반기 FDI는 유럽과 러시아가 각각 28%, 39% 줄었고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각각 8%, 5% 증가했다.
지난 15일 우리나라에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열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 또 GCF 최종 투표가 한국에서 이뤄지면서 홈그라운드의 이점도 활용할 수 있었다.
한편에서는 ‘후보국인 한국에서 유치투표를 하는 것이 한국에 유리하지 않느냐’는 주장과 ‘독일, 멕시코, 폴란드가 후보국이면서 이사국인데...
반면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등 신흥시장 수주확대로 아시아(73%), 아프리카(398%), 미주(95%) 실적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볼리비아의 경우는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업 최초로 8억400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해양플랜트는 현재 나이지이라, 러시아, 베트남, UAE 등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당시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제주 부영 CC에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라오스 부아손 총리 일행을 맞이했던 이 회장이 이 나라들에 졸업식 노래가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된 것. 이 회장은 이들에게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권유했고, 디지털피아노에 한국의 졸업식노래를 저장해 기증하기로 해 이들 나라와 문화 교류가 시작됐다. 사실, 이 회장의 해외 교육 테마...
반 총장은 중국 방문 중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고 오는 19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5차 중국ㆍ아프리카 협력포럼 장관급회의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개막식에는 후 주석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아프리카 6개국 정상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이밖에도 반 총장은 중국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