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사업지 인근에만 6개 단지 약 6000여 가구의 쌍용건설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향후 브랜드 타운 확대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수주라는데 의미가 크다”며 “현재 약 2조 원에 추정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주에 더욱...
지역 내 최초의 마수걸이 아파트·최고층·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희소성이 높고 상징적이어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 수영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82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58대 1의...
도시계획국에서 담당했던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능을 주택정책실로 이관해 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도 꾸린다. 기획조정실 산하에 있던 국제교류담당관과 해외도시협력담당관을 '국제교류담당관'으로 통합하고 ‘시민소통기획관’ 산하로 편제한다. 국제교류와 해외홍보ㆍ마케팅의 연계로 서울의 국제...
이른바 '브랜드아파트'라 불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이 두 배가량 높은 셈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 사이에선 비수도권 사업 확장 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분양가 산정이나 청약 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장점 덕이다. 최근엔 주택 가격 상승세가 비수도권까지 내려온 데다 비수도권에서도 상품성을 갖춘 '똘똘한 한 채'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새 단장“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경쟁력 강화”
건설업계가 아파트 브랜드 리뉴얼에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향후 건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새 브랜드를 무리해서 론칭하기보다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을 리뉴얼하면서 실리를 챙기고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 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아파트는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고, 집값 상승 폭도 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의 대안 주거시설 분양이 활발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스포월드 부지에서 ‘원에디션 강남’을 분양 중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와...
거창에서 6년여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전용면적 66~109㎡, 총 469가구 규모다. 아림초, 대성중고교, 대성일고, 거창중앙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거창군 일대는 뉴딜사업, 거창법조타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추진돼 발전 가능성이 크다.
경북 경산시 하양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포레나 브랜드아파트 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구성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제천·여주·문경 등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82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우수한 상품, 탁월한 입지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전용 59~78㎡형은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또 전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부산‧경남지역에선 고급 브랜드인 ‘제니스’를 내세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부산‧경남지역에선 약 1만 가구가 넘는 두산 위브더 제니스 아파트를 공급했다.
토목사업 부문에선 올해 1분기 공공시장 수주 상위 5개 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도로 제50호 영동선 안산~북수원 간 확장공사 제1공구’(1098억...
신암10구역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 3만41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3개 동, 8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최종 승인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암10구역은 KTX와 대구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사업지와 인접한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
아파트 139가구와 오피스텔 90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 공사비는 606억 원이다.
사업장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도보로 5~10분 거리(400~500m)에 있는 역세권이어서 생활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동부건설 평가다.
동부건설 측은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최근 상동동엔 7500가구 규모 브랜드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으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에 나선다. 신부동 등 신두정지구 일대는 1만 가구가 사는 천안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다. 한화건설은 2019년에도 인근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청약도...
‘웰컴키즈존’인 빕스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함께하는 키즈팩을 한정 판매한다. 키즈팩은 7월 31일까지 어린이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키즈 멤버십 카드’, 신비와 은비 모양의 쿠키 2종과 초코펜이 담긴 ‘DIY 쿠키세트’, 신비아파트 손소독제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배달 서비스 ‘빕스 얌 딜리버리’도 신메뉴가 추가됐다. ‘홈캠핑’...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 아파트 브랜드 단지인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명문 학원을 유치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 내에 교육시설까지 조성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5월 경기 화성 봉담읍 내리지구에서 분양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단지 내에 종로엠스쿨이...
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당시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영종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통장 1만 건 이상을 끌어모은...
단독주택처럼 다락방과 테라스 등 맞춤형 설계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우미건설은 그러면서도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과 공동 보안 시스템 등 아파트 같은 주거 편의성도 강화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단독주택이 브랜드화ㆍ단지화를 겪으며 수요자들에게 상품성 있는 상품으로 각인되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고 보안 및...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1만 가구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서 중대형 면적 위주의 단지로 조성돼 희소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파트 홍보관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