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보증보험 한도 축소로 전세금 반환이 어려운 급매물 및 지역별 분양권 물량이 누적되며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커졌다.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국 기준 0.27% 하락했다. 서울(-0.26%→-0.17%)은 역세권 및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 시장 회복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월세는 올해...
96%, 전년 동월(480만5000원) 대비 17.24% 상승했다.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물량은 총 4737가구로 전월(1만9272가구) 대비 75.4%, 전년 동월(6717가구) 대비로는 29.4% 줄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 수는 총 54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4194가구로 집계됐다. 기타 지방에서는 신규 분양이 없었다.
최근 3년간 수도권 전용 60㎡ 이하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공급 물량의 29.52%(7만7548가구)에 불과하다.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공급량(62.77%, 16만4876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해 공급량은 더욱 적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수도권 전용 60㎡ 이하 공급량은 3887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4.89%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시장에서 초소형 아파트의...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이달 10일 이후 청약 단지) 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9701가구 △지방 광역시 9744가구 △지방 도시 742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 계속되고...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도 "공급 부족, 입주물량 부족, 공사비·분양가 상승, 기준금리 인하 예상 등을 생각하면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은 우상향하고 지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 변동 폭은 수도권 2~3%, 그 외 지역 -1~0%로 제시했다.
현재의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가격...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지에 총 1746가구(일반분양 1207가구) 규모의 '문화자이SKVIEW'를 공급한다.
GS건설과 한화 건설 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하고 있다.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1~3월 견본주택 개관 기준)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분양 단지가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4개 단지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아파트로 집계됐다.
올해도 치열한 청약 경쟁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부문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달고 다수의 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분양 물량을 폭발적으로 늘렸다. 올해 수주 가이던스에 따르면 분양 예정 물량은 작년(5978가구) 대비 91%가량 증가한 1만1400여 가구다. 주택 경기 악화에 따른 미분양 우려가 올해 건설사들의 실적 하방 압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마진 확보가 수월하지 않을...
6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31만1773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 33만6777가구 대비 2만5004가구 감소한 수치다. 여기에 2025년 22만 236가구, 2026년 12만 3449가구로 해를 거듭할수록 중소형 평형의 공급은 줄어들 예정이다.
반면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3만54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분기 전체 물량인 6만1244가구의 절반이 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5곳 1만8872가구가 나온다. 지방광역시는 7곳 8072가구, 지방 중소도시 5곳 8536가구 등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소규모 아파트 대비 관리비가 저렴한 데다 단지 내부에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 거점 도시(수도권, 광역시 제외) 분양 물량 1만2523가구 중 10대 건설사는 77.5%인 9702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87가구, 48.4%에서 규모와 비중이 모두 커진 것이다.
지방 거점 도시에 분양되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2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시에 분양한 '서신...
이 가운데 지방 미분양 물량은 전체의 82% 수준인 5만2918가구로 집계됐다.
다만 정부는 시장 안팎의 경고음에도 ‘위기론은 기우’라는 입장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전날 간담회에서 “위기론은 과장돼 묘사된 것”이라며 “건설업계 전반에 도미노 현상이 온다고 그래도 정부가 세금으로 개입하는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정부 인식과 별개로...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26.9p 상승한 100으로 전망됐다. 3월 청약홈 개편 작업으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이 재개된 것과 서울 등 주택가격 상승 조짐에 따른 분양 준비 착수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9.9로 전월 대비 9.9p 상승했다. 청약이 재개돼 공급물량은 늘어나지만, 지방의 침체 주택시장 상황으로 인해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기...
입주 물량이 지나치게 많은 지역을 제외하곤 계약 흐름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3월 미분양 물량은 2월보다 나아진 분위기다. 대단지, 브랜드 단지들은 팔리고 있다"며 "다만 지방 외곽 중소 아파트들은 회복되려면 금리 인하, 양도세 완화 등 정책 기조 변화 등이 필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4월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가 지난해 4월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만 1만 가구 이상 분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실제 공급량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에 달한다. 전년 동월(1만5192가구) 보다 무려 169%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그간 밀렸던 분양 물량이 4월 총선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부부간 중복청약 허용 등 청약제도를 크게 개정하면서 아끼던 청약통장을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5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시작으로 청약...
신혼부부·생애최초 물량의 20%를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우선 배당하기 때문에, 민간 주택청약에서도 신생아가 있다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민간분양 신생아 우선공급의 경우 소득요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60% 이하로 신생아 특별공급보다 상한선이 10%p 높다. 대신 소득이 낮은 가구부터 우선 공급한다. 연 1만 가구 수준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20%(신생아 우선공급 15% 및 신생아 일반공급 5%)를 배정한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문의가 많고, 이번에 완화된 청약 조건을 상세하게 안내 중"이라며 "신축 브랜드 아파트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 설계와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4~5월에...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인천 송도와 수원, 용인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GS건설·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분양 중이다. 송도 11공구에 위치한 5개 단지를 통합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전체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경기 수원시에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