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공공 임대 아파트의 거주 기간을 채운 뒤 매입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공공 임대 아파트 보유 LH 직원은 48명이었다. 분양전환형 공공 임대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이들 직원 48명 대부분은 수도권 인기 주거지인 판교...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은 작년 말 기준으로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파주시, 일산신도시 등 세 곳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백일현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내외도 서울 강남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재산 공개 직후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가면 다주택 처분령 약발은 더...
올해 1분기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입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분기(1∼3월) 타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아파트 비중은 27.3%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았다. 외지인의 매입 비중은 2019년 20.6%, 지난해 24.1%에 이어...
최근 서울 아파트시장과 관련해선 “보궐선거 이후 2주 연속으로 확대되던 가격 상승 폭이 4월 4주에는 전주 수준으로 유지됐었으나, 여전히 보궐선거 전보다는 높아진 수준”이라며 “특히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 4구 등 주요 단지의 불안 조짐은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서도 정비사업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장교란행위를...
정 의원은 임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2004년 서울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를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자의 ‘부동산거래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2004년 9월 7일 서초래미안아파트를 3억3200만 원에 매입했고, 10년 뒤인 2014년 11월 5일 9억3500만 원에 팔아 약 6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주소 이전 내역을 보면...
정 의원은 임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2004년 서울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를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자의 ‘부동산거래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2004년 9월 7일 서초래미안아파트를 3억3200만 원에 매입했고, 10년 뒤인 2014년 11월 5일 9억3500만 원에 팔아 약 6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주소 이전 내역을 보면...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LH가 도심 내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 등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자 집주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건설사...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20년 또는 30년간 지분을 분할해 사들일 수 있도록 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해당 개정안은 총 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242표, 반대 0표, 기권 11표로 가결 됐다.
개정안은 주택을 분양받은 자가 입주 시 일부 지분을 우선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을 일정 기간동안 분할 취득하는 방식의...
앞서 서울시는 지난 21일 △압구정 아파트지구(24개 단지) △여의도 아파트지구 및 인근 단지(16개 단지) △목동 신시가지(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대지지분 주거용 18㎡, 상업용 20㎡ 초과 부동산을 매입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의 경우 구매 후 2년 동안...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해 시세 차익을 얻는 이른바 ‘갭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 노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노 후보자는 2001년 1월, 2003년 2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실제 거주지가 아닌 서울 방배동과 반포동에 각각 전입신고를 했다. 특히 2001년 1월은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와 맞물려 있다.
임혜숙 후보 '편법 증여...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미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2주 연속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세무당국 내에선 종부세 납부기준을 금액기준에서 분위기준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절대적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전반적인 부동산 시세가 오를 때마다 납부대상이 늘어나게 되니, 1분위(상위 20%) 등 상대적 기준으로 납부대상을 정해...
강남구 압구정동에선 지난달 29일 36억5000만 원에 팔린 현대1차 아파트 전용 131㎡형의 최고 호가가 40억 원에 달한다. 압구정동 일대에선 조합원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매입 문의가 많다.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전용 66㎡형도 이달 초 17억6000만 원에 매매계약이 이뤄졌지만 현재 호가는 최고 20억 원까지 올라 있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제...
서울시는 21일 압구정 아파트 지구 24개 단지, 여의도 아파트 지구 16개 단지, 목동 택지개발 사업 지구 14개 단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역 지정은 27일 발효된다.
시는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와 한강변 재개발 구역 일대에서 비정상적인 거래가 포착되고 매물 소진과 호가 급등이 나타나는 등 투기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LH 관계자는 "월 임대료 없이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입주할 수 있고, 중형이상 면적에 아파트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 전세주택 1만8000가구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전 부시장이 2014년 12월 부인과 함께 4억3000만 원가량에 밭을 매입한 뒤 4개월 만에 울산시가 아파트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는 의혹이다.
또 경제부시장으로 있던 2019년 6월 자신의 땅 옆에 도로를 내는 사업비 명목으로 울산시가 북구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교부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 전 부시장은 “국장 재임 때 아파트 건설 사업이...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162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388건을 기록한 30대의 아파트 매입 건수는 올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월 2353건, 2월 1953건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소강상태다.
하지만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30대가 차지하는 거래 비중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까지 서울...
분양가 상한제 면제 '흑석2구역' 일반분양가…흑석동 최고가 예고"서민 위한 공공성 잃어 실수요층에 외면받을 것" 비판정부가 나서서 분양가 통제 땐 사업장 반발 이탈 우려
정부의 핵심 주택 공급 대책인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민간 아파트보다도 더 비싼 값에 분양될 상황이다. 서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정부가...
법인 명의로 아파트 10채를 다운계약해서 사들이거나, 개인이 법인 명의를 빌려 아파트 6채를 매입하는 등 이른바 ‘싹쓸이’ 사례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기획단)은 비(非)수도권 부동산 과열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1228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총 244건의 불법 의심사례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동향분석...
이하늘에 따르면 DJ DOC 멤버들은 1억4000만 원 씩 돈을 모아 제주도에 1000평의 땅을 매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정재용이 돈이 없다고 해 이하늘이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 이후 이자만 나가는 상황에서 김창렬이 리모델링 후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제안했고, 이에 이현배는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재용의 지분의 승계 받으면서 리모델링의 중추적인...
경찰은 신도시 등 개발 진행 때 토지 관련 보상금 책정 업무 등을 담당한 A 씨가 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를 아파트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개인 다주택자가 아파트를 팔 때보다 법인이 팔 때 세금이 낮게 적용되는 점을 이용해 4년 전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유령법인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들였던 아파트를 법인에 낮은 가격으로 판 뒤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