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조치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과 글로벌 담배제조사들은 반사이익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23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연속 사용이 가능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3 듀오’를 출시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는 보통 1년 주기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어 올해 말~내년 초 다른 제조사들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연속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코스 3 듀오'는 재충전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돼 기존 '아이코스 3'과 '아이코스 2.4+' 모델에 비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필립모리스는 기존 화이트, 골드, 블루, 그레이 등 4가지 색상...
양사는 대신 함께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공동 판매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달리 아이코스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검토를 거쳐 판매 승인을 받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으로 수백 명이 중증 폐질환에 걸리고 8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의 미국 내 판매금지 및 보건복지부의 사용자제 권고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가 자사 제품 아이코스와 관련해 “현재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4일 입장을 내고 “아이코스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아니라 궐련형 전자담배로, 미국에서 발생한 중증 폐질환 및 보건복지부의 사용자제 권고와 아무 상관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2017년 5월 ‘아이코스’ 출시 이후 2017년 11월부터 일반 궐련 담배의 90% 수준인 2595.4원의 제세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22년까지 순차적 담배 세금 인상이 예정돼 있어 2022년 궐련형 전자담배의 제세부담금은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준인 90%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현재 기준 한국과 일본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침투율은 12...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신제품 ‘히츠 썸머 브리즈(HEETS Summer Breeze)’를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히츠 썸머 브리즈는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제품으로 여름을 연상시키는 트로피컬한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실제 담뱃잎을 압축해 제조된 히츠 썸머 브리즈는 아이코스만을 위한 특별한...
특히 4월 미 식품의약처(FDA)는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필립모리스와 알트리아가 공동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것이 합병의 촉매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 해외로까지 외연을 확대하고 있는 전자담배업체 쥴의 인기도 양사 합병을 촉진했다.
두 회사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필립모리스 주가는 8% 가량 하락해 71.70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트리아는 4...
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60%의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올라 있으며 KT&G ‘릴’ 시리즈는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BAT코리아는 이번 글로 센스 출시로 전자 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반등을 꾀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7월 22일 취임한 이후 이번 공식행사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 대표는 “단기, 중장기 계획을 진행해 국내 시장에서 BAT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별도의 전용 스틱은 없이 아이코스와 릴의 스틱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와 버건디로 2종으로 출시됐다.
현재는 롯데면세점 본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10 달러이다. 9월부터는 죠즈 한국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죠즈는 올 1월 국내에 선보인 후 지난 6월 말 전국 9000여 개의 세븐일레븐과 전국...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 11종 전 품목 모두 국내 생산 체제 구축을 마치고 혁신 제품 시대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경남 양산공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히츠 실버’ 생산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앰버, 그린, 블루, 퍼플, 브론즈, 시더 등 총 7종의 양산체제를 완료했다. 이어 그린징, 골드...
그러나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IQOS)’로 일본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일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아이코스는 약 4분의 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JT의 플룸테크 점유율은 10%에도 못 미친다. JT는 올해 플룸테크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아이코스의 아성을 깨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부진에 투자자들이...
이는 지난 2017년 필립모리스가 CU를 통해 ‘아이코스(IQOS)’ 독점 판매에 나서자, GS25는 KT&G의 ‘릴’과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BAT)의 ‘글로’ 판매로 맞불을 놓은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담배는 편의점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매출 1위 품목이다. 마진이 높지 않지만 일종의 미끼상품으로 모객 효과가 큰 상품이기도 하다. 어떤 담배를 유통하느냐에...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0월 한국에 처음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MOK)’가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MOK mini)’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 산하 기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한국필립모리스는 김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부교수...
한국필립모리스가 부산에 첫번째 '아이코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은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서 6월 29일까지 두달간 운영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성인 흡연자들에게 유해성이 크게 줄어든 아이코스 제품을 알리고자 팝업스토어 위치를 부산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면으로 선정했다. 이 매장에서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기기...
동양물산이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6분 코스피시장에서는 동양물산이 전일 대비 90원(5.28%) 급등한 179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물산은 필터 전문 생산업체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납품하고...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 또는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할 수 있는 월정액 구매 패키지인 '아이코스 온'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블루와 골드 색상의 아이코스3 멀티 판매를 전국 5대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월정액 구매 패키지는 아이코스3 또는 아이코스3 멀티 제품과 함께 가입 기간 내 기기 고장시 무상 교환(안심 케어 서비스), 액세서리...
'날씬한 전자담배가 왔다.'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jouz)가 무게 44g의 초경량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죠즈1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죠즈12는 배터리 일체형임에도 44g에 불과한 무게와 헤비 유저를 위한 제품인 죠즈20보다 슬림해진 사이즈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도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배터리 1회 완충 시 12회...
그는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주자인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수출도 못한다. 그런데도 국내 시장에서 아이코스,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는 이미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승인 받고 정식으로 수출, 수입되는 액상 전자담배가 국민 건강에 더 이로운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