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전원일치로 방철미가 판정승을 거둘 만큼 심판진은 방철미의 경기력이 우세했다고 봤다.
방철미는 금강산체육단 소속으로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51㎏급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선 사격 선수 박명원과 함께 북한 기수로 나섰다.
여자 복싱에서는 오는 28일 60㎏급 16강에서 남북대결 2차전이 예고돼 있다.
간판선수들이 도쿄 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뒤 전력이 급격하게 약화했다.
세사르 감독이 부임해 세대교체를 꾀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전패, 2021년부터 27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8월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에서는 1975년 첫 대회 이후 21회 만에 4강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다만...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의조(노리치시티), 이승우(수원) 등 많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챙긴 게 있는데요. 바로 ‘병역 혜택’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어린 선수들은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보내거나 적극적으로 유럽 진출 길을...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김우진을 두고선 “남자 양궁 리커브의 0순위 금메달 후보”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화려한 이력을 나열했다. 세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제1차 아시아 테니스 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아시아 14세 랭킹 1위에 올랐고, 성인 선수도 출전하는 한국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는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동국은 과거 방송된 ‘피는 못 속여’를 통해 훈련 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딸에게 “다른 건 다 닮아도 부상은 아빠 닮으면 안...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강원 평창군 평창돔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중국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졌다.
신유빈, 전지희, 양하은, 서효원, 이은혜로 여자 단체전 팀을 꾸린...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참석자 3000여 명 규모의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개최 이후 한국이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경기를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국의 20만 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30일부터 홍콩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핸드볼은 우리나라가 역대 올림픽에서 총 8 개의 메달(금메달 2, 은메달...
박혜정은 13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68㎏, 합계 295㎏을 들었다.
박혜정은 인상 1~3차 시기, 용상 1~3차 시기에 모두 성공하는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특히 고교 2학년이던 2021년 작성한 자신의 종전 합계 최고 290㎏을 5㎏ 넘어섰다.
또한 국제역도연맹(IWF)이 2018년 11월 체급을...
올해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총 4명으로 신상훈(24), 이재원(24), 김근우(20), 정유준(19) 프로다.
신상훈 프로는 한국 남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데뷔 3년차인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순위 TOP 10 기록 및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신프로는 작년 우승 대회에서 컷 오프에서 살아남아 이틀간 16타를 줄이며 52위에서...
한국은 지난달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신지아),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임해나-취안예)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해나-취안예 조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 밖에도 김예림(단국대)이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여자 피겨 신지아, 2회 연속 은메달 획득남자 싱글 김현겸은 6위 기록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한국 간판선수인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싱글 ‘샛별’ 신지아(15·영동중)도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
과제를 마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이상 레벨4),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함께 출전한 이시형(고려대)은 총점 227.79점으로 6위, 경재석(경희대)은 211.98점으로 12위에 올랐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쇼트 경기에서의 아쉬운 점수를 잊고 프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줘 정말 기쁘고 값진 메달”이라며 “남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로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가 2009 밴쿠버 대회 때 금메달을 딴 것이 최고 성적이다.
막스 리히터의 ‘머시’(Mercy)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예림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하며...
수영선수 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게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2연패를 달성했다.
황선우는 18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 벽을 깨고 1분39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연정 접전 끝에 34-29 승리를 거뒀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2012년 대회부터 최근 5회 연속 정상에 올랐던...
한편 레카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당시 레카비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최근 이란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레카비는 해당 경기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고 지난 19일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란 여성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실종됐다. 해외 언론들은 히잡을 착용하지 않아 강제소환 된 것 아이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주한 이란대사관은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라며 부인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은 18일 BBC 페르시아어 서비스를 인용해 엘나즈 레카비(33)가 16일부터...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대표팀은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란과 결승에서 26-22로 이겼다.
이번 대회를 6전 전승을 마친 한국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1회 대회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