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EGFR 변이를 포함해 1, 2세대 치료제에 의해 발생하는 T790M 변이까지 저해하는 광범위 저해제로, 지난해 기준 약 8조 원 규모의 연매출을 기록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시장까지 확장할 가능성을 전임상 시험에서 입증한 바 있다.
특히 TRX-221은 실제 타그리소 내성 폐암 환자의 조직과 세포를 이식한 다양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PDX) 마우스 모델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3상에서 만 18세 이상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2004명)와 대조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코비실드(Covishield)(596명)’를 4주간격으로 2회 접종한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1차종결점은 2회 접종후 14일차에 중화항체 역가(GMT)에서 코비실드 대비 유코백-19의 우월성과 중화항체...
서 연구원은 "당뇨 시장에서 진양제약의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동사는 작년 4월 아스트라제네카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용체2(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특허가 만료된 후 제네릭(복제)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뇨 관련 매출이 연간 150억 원가량 발생하고 있고, 2026년 매출액...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 노바티스의 ‘파발타(성분명 입타코판)’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보이데야와 파발타는 경구투여 제형의 PNH 치료 신약이다.
PNH는 혈액 속 적혈구가 파괴돼 내부의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 현상이 나타나는 중증 혈액질환이다. 헤모글로빈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삼성동 본사에서 휴먼스케이프와 희귀질환 환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2016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희귀질환 정보 플랫폼 ‘레어노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4만6000여 명에 달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레어노트를 통해 1000여 종의...
업계는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성공 이후 페이로드를 ADC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결국 암세포를 치료하는 핵심은 약물이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가 합성의약품을 페이로드로 활용했다면, 업계에서는 새로운 페이로드로 ADC를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주목받는 건 표적단백질분해(TPD)다. TPD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도 먹는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기업도 글로벌 빅파마를 쫓기 위해 먹는 비만약 개발에 한창이다.
일동제약은 제2형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 계열의 먹는 비만치료제 ‘ID110521156’의 임상 1상 중이다. 이 물질은 GLP-1 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갖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펩타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보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토끼 캐릭터 베니(BENNY)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대국민 희귀·난치성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토끼 캐릭터 베니와 웹툰 컨텐츠를 통해 질환의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마주하는 사회적 편견 극복을 돕기...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바이오기업 에코진의 ‘ECC5004’를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에 도입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인 ECC5004는 1일 1회 먹는 약이란 점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로슈도 미국의 바이오기업 카모트테라퓨틱스를 27억 달러(약 3조5000억 원)에 인수하며 비만치료제 개발에 동참했다. 1999년 지방흡수억제제 ‘제니칼’을...
주요 종목 중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2030년까지 매출을 75% 증가시키겠다는 발표에 2.22% 상승했다. 이탈리아 보험사 제네랄리는 시장 전망을 밑도는 1분기 실적 소식에 1.55% 내렸다.
투자자들은 ECB 위원들이 6월과 7월 연달아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실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요아힘 나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
주요 종목 중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2030년까지 매출을 75% 증가시키겠다는 발표에 2.22% 상승했다. 이탈리아 보험사 제네랄리는 시장 전망을 밑도는 1분기 실적 소식에 1.55% 내렸다.
투자자들은 ECB 위원들이 6월과 7월 연달아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실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요아힘 나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작년 5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전임상 단계 ADC 물질인 LM-305 라이선스 계약 체결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비임상 단계부터 임상 3상까지 총 9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젠의 대표 기술인 NTIG®는 긴 체내 지속성, 높은 범용성, 다중 표적 타깃팅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이는 현재 글로벌 ADC 개발의 주요 트렌드인 이중...
아스트라제네카는 2030년까지 간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승인 내용과 앞으로 건강보험 급여 추진 계획 등을 공개했다.
임핀지와 이뮤도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베이포투스 제조 역량을 3배 이상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RSV 계절이 시작되기에 훨씬 앞서 베이포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분량 대부분을 10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베이포투스는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처음 승인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및 제조 활동을...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샤프넬로(성분명 아니프롤루맙)’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후발 주자로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C셀은 최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알로NK(AlloNK)’ 임상 1상 투약을 개시했다. AlloNK는 동결보존한...
판매 약 4년 만에 백신시장 철수영국 시작으로 주요국 판매 철회C19 대유행 이후 30억 개 판매
코로나19 대유행 무렵, 화이자와 함께 한 줄기 빛처럼 여겨졌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시장에서 철수한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다. 중증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한 적시공급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신약 ‘티루캡정(성분명 카피바설팁)’을 29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피바설팁은 세린/트레오닌 키나아제 AKT 단백질의 활성을 막아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종양세포의 생존, 증식을 억제한다.
이 약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ER2) 음성이고, 세포증식, 생존...
올해 1월 노바티스의 면역질환 신약개발사 칼립소 바이오텍 인수를 시작으로 존슨앤드존슨,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수 글로벌 빅파마가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M&A를 추진했다.
국내서도 뜨거운 제약·바이오 인수합병
국내에서도 1분기 굵직한 제약·바이오 분야 M&A 계약이 성사됐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