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는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돼 이날 재 상장됐다. 아세아시멘트의 배당금 수익과 함께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수수료를 얻는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됐다.
이 밖에 고려포리머우(14.99%), 금호산업우(14.96%), 동방아그우(14.96%), 수산중공우(14.96%), 한신공영우(14.95%) 등 일부 우선주도 상한가로 마감했고 서울제약...
아세아와 아세아시멘트가 분할 상장 첫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아세아는 시초가(10만3500원) 대비 10.14%(1만500원)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아세아시멘트는 9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만2800원(14.22%) 떨어진 7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지 생산에 주력, 시장점유율이 48%에 달한다. 특히 골판지 원지사, 판지사 등으로 이어지는 회사들의 가격전가력 확대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시멘트 사업 부문은 올해 원재료, 운송비 상승 등 복병이 있어 영업이익률 상승세를 이어갈지 불투명하다.
시멘트 원가 구성은 연료비 30%, 원(부)재료비 25%, 감가상각비 15%, 노무비...
아세아그룹은 1957년 설립한 아세아시멘트를 모태로 발전한 기업집단이다. 아세아그룹은 봉명그룹 창업자 이동녕 회장이 경원산업이라는 명칭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현재 시멘트 제조업을 중심으로 금융업, 제지업, 레미콘 제조업, 레저업, 환경처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3년 6월 말 기준 아세아그룹은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를 축으로 아세아산업개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회사분할의 경우, 지난해 5건 발생 이후 올해(3건)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다.
회사분할 규모 상위10개사는 분할신설법인 자산규모 기준 △우리금융지주 △네이버 △대한항공 △아세아시멘트 △씨제이 △종근당 △SK가스 △동부제철 △동양이 이름을 올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세아시멘트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23일 신저가를 기록할 당시에 비해 80% 급등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9일에는 8만81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일시멘트 역시 지난해 8월31일 이후 1년여만에 61.40% 상승했다.
시멘트주들은 원가 상승과 건설 경기의 침체로 한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올들어 주가가 반등을...
아세아시멘트가 오는 10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복병을 만났다. 금융자회사인 우신벤처투자 지분을 2년 내에 처분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오는 10월 1일 존속회사 아세아(가칭)와 신설회사 아세아시멘트(가칭)로 인적분할돼 지주회사 형태를 갖출 계획이다. 그러나 금융회사인 우신벤처투자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지주회사 전환요건을 충족시키지...
아세아시멘트가 증권사들의 호평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대비 7.10%(5500원)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속 4거래일 상승세로 이날 장 시작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연탄 가격이 25% 내리는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올해...
아세아시멘트가 분할 재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아세아시멘트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7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할되는 회사는 아세아시멘트가 영위하는 사업 중 시멘트 부문을 인적분할하는 것으로 분할되는 회사는 아세아로 상호를 변경 존속하게 된다고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설명했다....
24% 상승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주식 장내매도
△멜파스, 우수직원 성과 포상 위해 9억 규모 자사주 처분
△파브코, 모회사에 2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아세아시멘트, 회사분할 결정
△상신브레이크, 계열사에 43.7억 채무보증 결정
△동양네트웍스, 230억 규모 용역 계약 체결
△큐로컴, BW행사가 2311원으로 조정
△케이씨그린홀딩스 주주명부...
아세아시멘트가 지주회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로 존속하는 회사는 아세아, 신설되는 회사는 아세아시멘트가 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가 0.3031437, 인적분할 신설회사는 0.6968563이 된다.
신설회사인 아세아시멘트는 재상장 과정을 거쳐 상장될 예정이다.
시멘트 가격 인상 문제로 올 초부터 건설·레미콘 업계와 갈등을 빚어왔던 시멘트 업계가 결국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동양시멘트 등 7개 시멘트 제조업체들은 지난 23일 각 건설사와 레미콘업체에 올해 시멘트값 인상 방침을 철회하고 가격을 동결하겠다는 내용을 구두로 통보하거나 공문을 보냈다.
시멘트업계는 올해 시멘트 가격을 9∼10% 인상하기로 하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