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시멘트 업황 흐름에 따른 주가변동 전망-NH농협증권

입력 2013-11-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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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6일 아세아시멘트가 존속회사인 아세아(지주사)와 재상장된 아세아시멘트(사업회사)로 분할돼 재상장 됐다며 시멘트업황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아세아는 사옥 임대사업과 아세아시멘트(20%), 아세아제지(47.2%)에 대한 지주사 역할을 하고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 레미콘, 몰탈 사업과 레저시설임대 사업을 담당한다”며 “3분기말 자본총계는 아세아 2474억원, 아세아시멘트 5436억원이고 기존 자사주 94만7000주는 모두 지주사가 보유하게 되어 지주사는 자기주식 20%와 사업사인 아세아시멘트 지분 20%를 보유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별도 재무제표와 비교시 분할로 인한 아세아시멘트의 실적 변동은 본사 임대사업 매출(100억원 내외) 감소와 아세아제지 관련 배당수입(15억원 내외) 감소”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시멘트 가격은 톤당 7만3600원을 유지하고, 내수출하량은 전년동기비 2% 증가했으며 유연탄가격은 하향 안정되면서 170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멘트사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부진한데, 동사는 워터파크 사업으로 3분기 이익이 2분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시멘트업황 개선이 2014년에도 이어지고,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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