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가 합산 73.78으로 2위에 그치자 인정할 수 없다며 자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2ch'를 통해 부정채점 의혹 등까지 제기했다.
심지어 이들은 "김연아는 뒷돈거래로 점수를 매수했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대로 국내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등에 대한 비판의 글도 남기고 있어 논란은...
'피겨여왕' 김연아(20ㆍ고려대)와 아사다 마오(20ㆍ일본)가 24일 오후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연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AP통신은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한국 최초의 메달을 노리는 김연아가 78.50점을 받아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에 4.72점의 큰 차이로 앞섰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김연아의 78.50점은 역사상 최고의 점수이며, 2위인 아사다 마오보다 5점 가까이 높다.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의 다음 순서로 연기한 김연아가 단연 돋보였다...
미국 NBC 중계진도 "아사다 마오의 프로그램보다 김연아의 프로그램이 훨씬 휼륭했다"며 김연아에 대해 "대단한 여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FP통신은 "세계기록을 세운 한국의 본드걸 김연아가 라이벌들을 날려버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신은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한국인 최초의...
반면 아사다 마오는 점수 73.78(기술점수 41.50 프로그램 구성점수 32.28)로 꽤 괜찮은 점수를 받았지만 김연아에게 미치지 못했다.
김연아의 바로 앞 순번으로 연기를 펼친 아사다는 그동안 연습해온 트리플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키기도 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김연아는 지난 2006년 3월에 열린 주니어...
안도미키는 기술점수 34.80점 구성점수 29.96점으로 합계 64.76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의 피겨요정 김연아(20·고려대)는 총점 78.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아사다 마오(20·일본)는 총점 73.78점을 받아 2위를 했다.
한편, 이들이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26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60점을 땄다.
김연아는 기술점수 44.70점 구성점수 33.80점으로 합계 78.50점을 받아 김연아는 현재 1위에 올랐다.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41.50, 예술점수 32.28로 총점 73.78점을 받았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26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그녀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조애니 로셰트(캐나다)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를 휩쓸었던 김연아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곽민정도 김연아와 함께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피겨여왕' 김연아(20ㆍ고려대)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20ㆍ일본)가 2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공식연습을 갖고 있다.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의 연기를 곁눈질로 보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5조 세 번째에 순서에...
동부증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벤쿠버동계올림픽 김연아 VS 아사다마오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증시와 일본증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한일전 ELS’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09회’는 한국 증시가 일본 증시보다 초과수익률을 낼 것이라는 데 초점을 맞춘 신개념 ELS로, 지난주 출시한 ELS 208회와 동일한...
2위는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3위는 샤샤 코헨(미국), 4위는 2010년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1위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 뒤를 이어 아이스 댄스의 타니스 벨빈(미국)이 5위를 차지했고,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총 6개조(30명) 가운데 5조에 속해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와 아사다 마오(일본)에 이어 세 번째 연기자로 출전한다. 김연아에 이어 스즈키 아키코(일본)와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가 출전한다.
김연아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공식 연습을 끝낸 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일본 대표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가 국내에서 유행했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화제다
아사다는 29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74점(기술점수 68.58, 프로그램 구성점수 58.16)으로 쇼트 프로그램과의 합계 183.96으로 1위에 올랐다....
일본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가 전주 4대륙 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9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74점(기술점수 68.58, 프로그램 구성점수 58.16)으로 쇼트 프로그램과의 합계 183.96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아사다 마오가 전주 4대륙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3위에 머물렀다.
27일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0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날 연습 때에는 트리플 악셀(3바퀴 반을 회전하는 기술)을 거뜬히 성공해냈지만...
곽민정은 1위 스즈키는 물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사다 마오(20·일본)보다 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많은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곽민정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등 8개의 기술을 실수 없이 해내 가산점도 받았고 직선 스텝을 제외하고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과시했다.
곽민정은 "사실 경기...
김연아의 부재로 아사다 마오(20)에게 이목이 집중 됐던 가운데 예상을 뒤엎고 스즈키 아키코(25·일본)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2010 ISU(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스즈키는 기술점수 33.40점과 예술점수 25.48점으로 58.8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반면 아사다는 57....
아사다 마오가 전주 4대륙 대회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그쳤다.
28일 저녁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아사다는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해 예상외의 부진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오후 연습에서 훨훨 날아다니던 그녀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아사다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나선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했다.
아사다는 27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분홍색 의상을 차려입고 나와 드레스 리허설을 치렀다.
전날 공식 연습에서 여러 차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주목받은 주특기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의 컨디션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