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마오가 김연아 선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현재 2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10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0.30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까지 미라이 나가수(미국)가 70....
그녀는 작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한 바 있다.
그녀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는 이날 오후 11시 55분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아사다 마오(일본·20)는 김연아와 다른 9조 두 번째 순서인 45번을 뽑았다. 곽민정(군포수리고·16)은 31번을 뽑아 6조 4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2010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피겨 퀸' 김연아(왼쪽)와 아사다 마오가 2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타졸리 빙상장에서 각각 연습을 하고 있다.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다.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아사다는 은메달에...
메시지에서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마오 선수의 73.78이란 점수가 발표되던 순간 김연아 선수의 표정이 기억나십니까”라며 “ ‘흥 그래봤자 어림없다. 난 김연아다’ 하는 듯 자신감 넘치는 그 미소.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곧바로 78.50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가볍게 1위에 올랐습니다”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와 함께...
영웅으로 등극한 아폴로 안톤 오노(28·미국)가 3위를 차지했고 남자 피겨 싱글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에반 라이서첵이(25·미국) 4위 피겨 페어 부분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장오홍보(37·중국)-선쉐(32·중국)커플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연아의 절대적인 실력 앞에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에 그친 아사다 마오(일본)는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0.06점(기술점수 78.30, 구성점수71.76),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 78.50점을 합산해 최종 228.56점으로 아사다 마오(205.50)와 조애니 로셰트(202.6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피겨 변방이었던 우리나라 최초로 획득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진 성과였다.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으로 발...
2ch 회원들은 이번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 선수가 함께 출전하면서부터 김 선수에 대한 비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경기 전에는 "실수해라" 등의 비난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열린 피겨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후 김연아 선수의 역대 최고점수가 발표되자 일본 네티즌들은 "심판이 조작 판정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우승자인 이상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 등이 폐막식에 참가했다.
또 첫 올림픽무대에서 일본을 누르고 최종결선까지 진출한 봅슬레이 대표팀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는 일본 선수단의 기수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 피겨계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경기에서 아사다는 131.72점을 얻어 쇼트 프로그램 점수(73.78)을 보탠 205.5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그녀는 김연아의 다음 차례로 경기를 펼쳤다. 큰...
완벽한 연기를 펼쳐 다음 차례인 아사다 마오가 큰 부담을 가졌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느 누구도 그녀를 따라 올 수 없었다. 트리플 플립을 포함한 결점없는 점프를 연속 성공시켜 누구와도 경쟁이 될 수 없었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무결점 김연아 우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연아가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0·일본)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난 26일 오후.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를 한 일본 대표 아사다는 NHK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아사다는 24일 한 쇼트와 26일 한 프리 합계 205.50점을 기록해 그토록 바랐던 금메달 대신 은메달을 목에...
김연아는 이날 150.06점(기술점수 78.30, 구성점수71.76)을 얻어 지난 24일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 78.50점을 합산해 최종 228점으로 아사다 마오(205.50)와 조애니 로셰트(202.64)를 각각 2, 3위로 따돌리고 정상 올랐다.
또 그녀는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세계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김연아의 라이벌이자 일본 피겨의 간판 스차 아사다 마오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바퀴 점프)을 성공시켰다.
이후 그녀는 긴장한 탓에 실수를 저질렀다. 연기...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김연아와는 반대로 분노의 눈물을 보였다.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난 26일 오후.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건 일본 대표 아사다는 NHK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터저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아사다는 합계 205.50점에 그쳤고 그토록 바랬던 금메달 대신...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김연아와는 반대로 분노의 눈물을 보였다.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난 26일 오후.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건 일본 대표 아사다는 NHK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터저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는 계획했던 점프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실수를 해...
김연아는 기술점수 78.30점 구성점수 71.76점으로 합계 150.0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열린 쇼트스케이팅과 26일 열린 프리스케이팅 합계 228.56점을 기록했다.
반면 아사다 마오는 합계 205.50을 기록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1위 김연아와 2위 아사다 마오의 점수차이는 23.06점의 점수차이를 보였다.
김연아는 이날 150.06점(기술점수 78.30, 구성점수71.76)을 얻어 지난 24일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 78.50점을 합산해 최종 228.56으로 아사다 마오(205.50)와 조애니 로셰트(202.6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그녀는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세계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피겨 여왕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어 2위는 아사다 마오(73.78점) 차지했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71.3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안도 미키는 경기에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세계 챔피언이 항상 금메달을 따는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김연아를 견제하며 자신의 연기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올림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조애니 로셰트는 힘든상황에서도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인 71.36을 기록하며, 김연아, 아사다 마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기술점수 44.7점, 예술점수 33.8점, 합계 78.5점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 지난해 10월 세운 76.28점 보다 2.22점 높은 기록과 동시에 세계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