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은 지난해 10월 유럽 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으며 대장암 폐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경우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처럼 빠르게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정 혁신(Process Innovation)'이 큰 역할을 했다. 후발주자의 한계 극복을 위해 고품질의 제품개발, 과감한 글로벌 임상 시험...
아파티닙은 전 세계적으로 8조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항체의약품 아바스틴(Avastin)과 같은 계열의 약물”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희귀의약품 시장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평균 10.6% 성장할 것”이라며 “2015년 기준 FDA의 신약승인 건수 대비 희귀의약품의 승인 건수도 약 20% 이상까지 높아진 상태이며 향후 더 확대될...
SC 제형의 처방이 시작되면 램시마의 잠재 시장은 기존 10조 원이 아니라 35조 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셀트리온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 세트만으로도 최소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또 연내 휴미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 폐암 치료제로 쓰이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SB8)의 경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SB4(베네팔리)가 유럽 시장에서 1분기 7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선전한데 비해 SB2(플릭사비)는 셀트리온 램시마의 위세에 밀려 같은 기간 60억원 매출에 그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시장조사기관 GaBI...
암세포의 분열∙증식과 관련한 신호전달과정에서 ‘최종 스위치 역할’을 하는 단백질 c-Myc을 직접 저해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항암제 후보물질(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 ‘Piperazine-1-carboxamidine(PZC)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기전기반 자폐증 치료 후보물질(신찬영 건국대 교수), 아바스틴·루센티스를 대체하는 ‘항-Angiopoietin 2' 항체를 활용한 녹내장...
‘소발디’, ‘아바스틴’, ‘챔픽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가파른 성장세로 선두권에 진입한 반면 오랫 동안 시장 판도를 주도했던 약물들은 특허만료 등의 여파로 매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국내제약사가 내놓은 의약품은 단 1개 품목도 상위권에 포진하지 못하며 안방에서 펼쳐지는 세대교체를 지켜만 보는 처지다.
2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이로써 아바스틴(연매출 8조5000억 원)과 허셉틴(연매출 7조7000억 원), 사이람자(연매출 7000억 원)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항암제의 판매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아바스틴과 허셉틴이 주사제라는 점과 치료비용이 상당히 높지만, 아파티닙은 경구용으로 기존 항암주사제 치료비용의 10분의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미 시판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의약품 6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고 국내와 유럽에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발매한 상태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의약품 6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중 5개는 국내 및 유럽 허가를 받았거나 해외 허가를 신청하며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완료되더라도 추가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국내외 의료진으로부터...
지난해 말부터 녹십자와 손잡고 영업을 진행 중이지만 하락세를 멈추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밖에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과 ‘아바스틴’,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MSD의 대상포진예방백신 ‘조스타박스’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은 단 1개 품목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영국 의료진이 황반변성 치료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오의약품 '아바스틴'을 오프라벨(허가 외)로 사용하다 루센티스 개발사인 노바티스로 소송을 당해 패소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인터페론 베터는 현지에서 1바이알(vial)에 300불, 루센티스는 1100불에 팔린다. 하지만 우리는 판매가에 비교도 안되는 낮은 생산원가로 이들 의약품을 충분히 생산할 수...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대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바스틴의 연 매출은 약 65억 달러“라며 ”앞으로 바이럴진의 신약 개발이 완료되면 상대적인 우위가 있어 향후 상당한 매출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내 임상 2상과 함께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임상2상 이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바이럴진 측과...
VEGF-a 저해제로 가장 유명한 약은 ‘아바스틴(bevacizumab, Genentech)’이 있다. 아바스틴은 연매출 7조원 이상을 내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여기서 두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왜 같은 계열의 약물인 아바스틴은 위암 적응증에 사용하지 않는지, 왜 같은 VEGFR-2 inhibitor인 사이람자는 2차치료제이고 Apatinib은 3차치료제로 적응증을 받고 사용하는지....
또한 로슈(Roche)는 유전자 재조합을 활용한 항체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던 제넨텍(Genetech)을 인수해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리툭산(Rituxan) 등 항암 치료제 블럭버스터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돼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등과 나란히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항생제 및 백신 개발에서 심혈관 질환 약물로...
유 대표는 "호주 임상에서 타니비루맵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봤다"라면서 "치료제가 없는 재발성 악성교모세포종에서 부종 완화를 위해 처방하는 아바스틴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악성 뇌종양으로 항암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존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하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SB9를 포함해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6개다.
이 중 SB4, SB2는 유럽에서 출시됐으며, SB5는 유럽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SB3와 SB8은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활성화산소는 세포막에서 NOX 레벨 증가와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NOX를 저해시켜 활성산소를 감소시켰다. 연구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바스틴보다 1/4 투여량을 줄었을 때도 약물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사장은 “앞으로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비알콜성 지방간과 동맥경화 치료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nti-TNFα 계 외에도 항암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회사인 MSD와 공동 투자한 인슐린글라진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SB9은 유럽의약국의 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6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의 막강한 자금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