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의 경고그림별로 효과를 살펴보면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환부)을 나타낸 주제(병변)가 아동, 임산부 등 대상별로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제(비병변)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혐오스러운 그림 중에 그나마 나은 거 골라서 피운다”, “희대의 헛소리네. 피울 사람은 다 피운다”, “담배 케이스만 많이 팔렸겠지” 등의...
10종의 경고그림별로 효과를 따지면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환부)을 나타낸 주제(병변)가 아동, 임신부 등 대상별로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제(비병변)보다 경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원측은 혐오 정도가 강할수록 각인효과로 경고 효과도 더 크게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경고 효과 미흡 등으로 그림을 교체해야 할 때...
최근 인종 혐오나 극단주의 정치 세력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 기업광고가 게재되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반발하며 월마트와 펩시코 등 대형 광고주들 사이에서 보이콧 움직임이 일어났다. 구글은 지난해 온라인광고로 6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구글의 사생활 침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사용자의 메일 계정을 살펴 아동 음란 영상을...
차별, 혐오 문제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공약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안 후보는 먼저 여성가족부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예산을 30%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확대를 통해 폭력 피해자를 위한 임대주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생계비·의료비·동반아동 등 지원을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지원을 위한 기본법으로서...
인천 연수구에서 8세 아동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 일명 '동춘동 엽기 사건'의 가해자인 A(17)양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17)양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B(8)양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살해하고 B양의 시신을 쓰레기봉투 2장에 담아 옥상에 위치한 물탱크 주변에 유기했다.
경찰은 2일 A양이 조현병...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7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그 동안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여성안심 기반을 선도적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확대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혐오문화와 데이트폭력‧디지털성범죄 등을 차단해 생활 속 여성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서울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안심특별시 3.0...
또 보건복지부는 국공립ㆍ공공형ㆍ직장 어린이집을 추가로 380곳 확충해 공공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을 지난해 28%에서 올해 30%까지 끌어올린다.
여성 근로자가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와 새일센터 등을 중심으로 대체인력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지난해 1000명에서 올해 5000명, 내년 1만...
아버지가 서울에서 두 집 살림 차렸다는데”라고 말하며 한부모 가정 아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
이에 한부모 가정 권익단체 ‘차별 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은 장동민, 황제성을 비롯해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과 tvN 대표까지 모욕죄로 고소했다. 결국 해당 코너는 종영했으며 다시보기, 재방송 영상 등에서도 해당 영상은...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 장씨 등 개그맨 3명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부모 가정 아동을 모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작가, 방송사 대표도 함께 고소했다.
장동민과 조현민(36)씨, 황제성(34) 등 3명은 3일 인기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 출연해...
일부 기독교단체의 방송중지 요구 시위에 시달렸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이뿐만 아니다. ‘부모님 전 상서’에서는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고 ,‘무자식 상팔자’에선 싱글 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는 화두를 던졌다. 김수현의 드라마는 의미 있는 시도 그 자체다....
같은 당 박완주 예결위원 역시 “지속적인 혐오광고 등 과다한 금연홍보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 금연홍보 예산, 과다추계된 저소득층 금연치료 예산 등 214억원을 감액해야 한다”고 했고, 통합진보당 김미희 예결위원도 “821억원을 절감해 저소득층 복지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우선 정부가 ‘부자감세 철회’ 없이 담뱃값 인상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특정 지역 비하와 여성 혐오 등 일탈 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90건이던 시정요구(제재, 문제글 삭제조치)는 사회적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지난해에 869건으로 대폭...
이는 학교법인 교토조선학원이 재특회에 대해 “학교 주변에서 가두선전하고 혐오연설을 통해 차별적 발언을 반복해 수업을 방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따른 것이다.
원고 측 변호사는 특정 인종이나 민족에 차별과 증오를 부추기는 발언에 따른 소송 판결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소장에 따르면 재특회 회원 8명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다음 해...
이들 국가는 담뱃갑에 혐오스러운 그림을 넣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호주는 담뱃갑의 82.5%를 경고그림이 덮고 있고, 캐나다·멕시코·에콰도르 등도 경고그림의 면적 기준이 60% 이상이다. 최대 담배시장인 미국은 2012년 9월 식품의약국(FDA)이 담뱃갑 앞·뒷면 각 50% 이상 경고 그림을 넣는 내용의 입법예고까지 마쳤지만 담배회사들의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