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골프는 연습을 많이 해야 기량이 는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골퍼들은 연습보다 골프채만 바꾼다.
잔소리를 하면 안 된다. 부부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잘 치는 사람이 잔소리를 한다. 특히 라운드하면서.
물을 싫어한다. 주부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설거지다. 주부습진도 생기고 오래하면 허리도 아프다....
덕분에 아내의 기모 타이즈를 입어볼 기회가 생기기는 했다. 정확히 7시 30분 출발. 참고로,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이 시간에 출발하면 무조건 지각이다. 6시 30~40분 사이에 오는 버스를 타야만 지각을 면한다. 배차간격이 20~30분으로 제법 길기에 꼭 그 차를 타야만 했다.
스쿠터는 혼다 벤리. 110cc 엔진으로 7.9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0.88kg·m. 무게는...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자신의 아내인 배우 임지은과 결혼하기 위해 떡볶이맛집 섭렵은 물론, 천 번도 넘게 떡볶이른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전국 떡볶이 맛집을 돌아다녔다"면서 휴게소 떡볶이까지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가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휴게소는...
게다가 6년 전 갑자기 건강이 나빠진 아내가 갑상샘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 혹이 커서 목소리를 영영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고 하는데. 부부는 아내의 건강까지 나빠져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귀농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갑자기 떠안게 된 빚 때문에 네 가족이 살 작은 집조차 동네주민들의 도움으로 겨우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농사를...
아내의 출산으로 직장을 휴직한 상태인 그가 11평 7테이블 22석의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점포를 가진다는 도전을 선택한 이유를 들어봤다.
“출산 후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는 아내를 위해 적당한 일을 찾기 시작했지요. 처음부터 점포를 내는 창업을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본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본앤본은 마치 가뭄 속 단비처럼...
요리 연구가 아내인 박리혜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못말리는 공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아내가 잘하는 서양식 요리라는 주제로 오세득은 '당근 체인지업'을 최현석은 '이탈리안 특급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날 박찬호는 오세득의 요리를 먹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내의 솜씨를 뛰어넘는 맛"이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오세득의 손을 들어줬다.
3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찬호는 “아내가 이탈리안과 프렌치 요리를 전공한 요리 연구가다”라며 “평소 식사를 할 때에도 요리를 코스로 내 놓는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박찬호의 냉장고에는 아내의 정성이 담긴 식재료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요리연구가답게 보관용기에...
모두들 육아로 고민하는 딸자식을 지켜보며 손주 보느라 고생하는 아내의 하소연을 들었기에 할 수 있는 생생한 얘기였다.
육아는 여성의 일이나 그 부모의 일만은 아니다. 우리 회사 일이요, 우리 사회의 문제요, 국가적인 당면 과제이다. 부모가 애지중지 온 정성을 다해 키운 자식들을 기업의 귀중한 인적 자원으로 제공하고 납세나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국가의...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왕표와 아내의 러브스토리, 이왕표의 담도암 투병기 등이 그려졌다.
이왕표는 70~80년대 우리나라 프로레슬링 간판스타로 지난 5월 25일 은퇴식을 끝으로 레슬러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2년 전 갑자기 찾아온 담도암으로 인해 그는 몸무게는 40kg 가까이 줄고 온 몸의 근육이 거의 다 빠졌다.
이후...
밥솥 뚜껑을 못 열어 끼니를 거르고, 아내가 해놓은 찌개는 상한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기본이다.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도 밥 때만 되면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아내의 불만에 이 남자가 팔을 걷어 붙였다. 기초 중의 기초인 밥짓기조차도 수월하지 않지만 요리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그 동안 고생해온 아내의 사랑을 다시금 느껴보게 된다.
한 남자만을...
친근한 이미지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내의 자격’ ‘밀회’ 등을 만든 정성주, 안판석 콤비의 작품으로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고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괴짜(?) 기부가’답게 아내의 칠순을 백암면에 쌀 100포대 기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황씨는 멋쩍은 듯 아내에 대해 얘기한다. “이제는 여기저기서 고맙다고 전화도 오고 하니까, 집사람도 좋아하는 눈치야. 정말 후회 없는 일 한 것 같아요. 잔치는 못해줬지만, 그만큼 인생에 남을 이벤트 해줬으니 멋있는 남자 맞죠?”
◇ 내 고향을 위해 평생 봉사하는 것이 꿈...
셰프들의 생활 패턴은 다른 사람보다 늦게 처져있고 식사 시간은 빠르다"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이어 "저녁은 오후 4시에서 4시 30분쯤에 한다. 그러다 보니 퇴근 후에는 허기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또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서는 "아내는 소금을 혐오해서 간이 안 맞다. 그래서 건강식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 속에 드러나는 오해와 진실이 오롯한 대사를 통해 부부 관객에게 안성맞춤이다.
19세 소년과 80세 할머니가 펼쳐내는 우정과 사랑도 만족도를 높인다. 강하늘, 박정자가 뭉친 연극 ‘해롤드&모드’(~3월 1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다. 참신한 강하늘과 원숙한 박정자가 반항하는 청년 해롤드와 자유롭고 지혜로운...
엄태웅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기 전 아내의 SNS를 통해 딸 지온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온은 머리를 앙증맞게 한쪽으로 묶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사르르 짓는 '힐링 눈웃음'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온이 보는 맛에 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온, 어쩜...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내마음 반짝반짝’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자랑한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했다.
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또 이순수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인물이다. 피아노를 연습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했다. 1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