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감소했다”며 “특히 가공식품과 생물자원에서 부진했으며 순이익은 이자 비용 증가(쉬완스 인수로 차입금 및 이자 비용 증가) 등으로 34.6% 줄어 전체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단기 실적 회복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원가(원재료 가격, 환율) 안정, 진천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바이오 가격의 안정”이라며 “작년 급등한 쌀 가격은 5월부터...
이에 하이디라오, 삼전 등 여러 외식/식품업체에서 가공밥 형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열밥(自熱, 자체 발열 팩이 들어있어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도시화를 이루면서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베이징/상해/광저우 등의 GDP(국내총생산)는 현재 2~2만5000 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가공밥 소비가...
농협식품은 누룽지 이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쌀가공 상품들을 출시해 줄어든 쌀 소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3년 전 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의 연합사업으로 출발한 ‘농협아름찬 국산콩두부’도 5월에 국산지수 100을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다. 원물간식, 김치 등 국산지수 100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규 대표이사는...
aT는 4~5월 대대적인 판촉전을 통해 리지아 바오베이 30개 주요매장에서 국산 유기농 쌀 가공식품 등 영유아식품 20~30여 종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100여 개 매장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영유아식품의 중국 온라인몰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두 자녀 정책의 전면시행과 출산, 소비붐에 따라 중국...
김 원장은 “밀은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주식인데 국내 자급률은 1% 안팎에 그친다.”고 걱정했다. 그는 “수입 밀과 차별화하기 위해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식품) 알레르기 저감 밀인 ‘오프리’와 세계 최초의 컬러 밀인 ‘아리흑’을 개발했다”며 “기존 밀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가공제품을 만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한우 시세가 평년 대비 7~8%가량 높은 가운데 이마트는 국내 주요 산지에서 물량을 대거 확보해 미트 센터로 사전에 비축했고, 일괄 가공·포장함으로써 별도의 물류비와 작업비 등을 없애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돼지 앞다리·갈비(판매가 각 100g에 600원·690원)도 40% 할인 판매한다.
주꾸미 제철을 맞아 총 30톤 규모로...
식품업계가 봄을 맞아 다이어터 공략을 위해 곤약을 소재로 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곤약의 열량은 100g당 5kcal에 불과한데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지만 저칼로리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상 청정원의 ‘집으로ON’은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였다.
대상...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에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엔 일용직 근로자의 정규직 직원 전환도 추진했다.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원주생명농업이 지역주민을 적극 고용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로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정준기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 과장은 “HMR 제품 확산 트렌드 속에서 CJ제일제당은 햇반을 중심으로 한 쌀 가공품들이 국산 쌀 소비 진작과 농가와의 상생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 구매 물량을 계속 늘려나가며 햇반 등 제품들이 국내 쌀 가공식품 시장의 성장 견인에 앞장서는 대표 제품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담선의 △레시피 △행사제품 △우리쌀,우리밀 △디저트 △육가공 △수산가공 △소스류 △면류등 520개 제품과 200개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자담선은 ‘자연을 담은 신선함’이라는 의미로 우리아이들에게 자연의 신선함과 순수함을 그대로 담아 제공하겠다는 가치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자담선은 보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 자사 Cold(콜드) 물류시스템을...
홈플러스는 매주마다 ‘쇼킹 특가’, 22개 인기 상품을 싸게 파는 ‘서프라이즈 22’, 일상 용품과 가공식품 1+1 행사인 ‘득템찬스 1+1’, 창립 22주년 에디션과 혜택을 더한 ‘쇼핑하라 스페셜 패키지’ 등의 행사도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6개월 전부터 품목별로 많게는...
특히 지난달에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모두 1년 전보다 늘었다.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1월 1억600만 달러에서 지난달 1억2200만 달러로 14.4% 뛰었다. 가공식품 수출도 4억3700만 달러에서 4억5400만 달러로 3.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대중(對中) 농식품 수출액은 7970만 달러로 1년 새 16% 늘었다. 특히...
시니어 가구수 및 가구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들의 가공식품 구입금액도 늘고 있어 시니어 맞춤형 HMR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HMR 소재로는 밥, 죽, 면 등 탄수화물류 제품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닭고기가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약 1200개 HMR 신제품을 살펴본 결과 밀가루와 쌀 기반의 탄수화물 및...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는 가정간편식(HMR)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쌀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교육․홍보를 지속함으로써 간편하고 건강한 쌀 섭취 여건 마련도 지속할...
28일 11번가에 따르면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된 11일부터 24일까지 가공∙신선식품∙생필품 거래액이 지난 달보다 최대 6배 이상 증가하고 마스크∙공기청정기 거래액은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반찬∙통조림 등 ‘간편식’ 거래액이 지난 달 대비 크게 치솟았다. 미세먼지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도...
11일 한농연에 따르면 지난 3일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한소협)는 최근 쌀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공식품, 외식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됐다며 쌀 산업 정책 전반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소협은 쌀 가격이 회복⋅폭등 여부는 소비자가 결정할 몫으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부담은 가격의 절대치보다 인상으로부터 기인한다고...
수매된 밀은 군과 학교, 가공업체 등에 할인 공급된다. 농식품부는 품종 순도와 단백질 함량에 따라 수매 여부와 차등가격을 결정해 고품질 밀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과제는 국산 밀의 품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민간 주도로 빵, 중화면 등 가공에 적합한 경질 밀(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 유전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농식품부 역시...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4분기 가공식품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전 분기에 선반영된 추석관련 반품 비용(100억 원 이상) 부담 축소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다만 쌀 등 원가부담이 가중된 가공식품의 경우 가격 인상 고민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쌀 가격의 경우 분기별 원가 부담이 100억 원 정도 추가 발생하고...
또 에코푸드코리아는 농협식품의 고품질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협식품은 기존 쌀부침·튀김가루, 쌀과자에 이어 쌀가루를 원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밀가루를 대체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축산 가공품을 넘어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신제품과 가공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급식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