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들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중국 사업과 관련한 여러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대표적인 난관으로 지난달 28일 중국 정부의 외국인 전면입국금지 조치에 따른 중국입국 제한을 꼽았다. 기업인들은 이 조치로 현지생산과 영업ㆍ투자 활동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소지 기업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앞서 지난 6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구호품이 운송된 후에는 난징시에서 기능한 일회용 외과 마스크 50만 장과 방호복 3000벌이 대구·경북지역으로 수송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부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대응 협력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방역 전선에는 국경이 없다"며 "중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안전하다”고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베이징 등 중국 여러 도시와...
싱 하이밍 대사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문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국이 각 분야에 있어 발전을 이루고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싱 하이밍 대사는 특히 “최근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번 문 대통령께서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싱하이밍 대사가 "한국이 WHO에 근거해 조치를 해야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주중 대사가 한중간 문제를 긴밀히 협력해서 풀자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체적 맥락을 이해해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은 최대교역국이기도 하고 이 문제가 소통과 긴밀한 협력으로 해결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조치에 대해 “평가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HO가 신종 코로나 억제를 위한 여행·교역 금지에 반대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으로 보인다.
한편, 1번 환자(35·여·중국)의 접촉자 45명은 잠복기(14일)가...
샐트리온은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과 윤정원 셀트리온 부사장이 31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마스크 13만개, 방진복 1만개, 고글 5000개 등 구호물품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구호물품을 우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20일 셀트리온그룹은 우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양국과 지역 평화발전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한중관계가 발전하도록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 당선인 측에서 유일호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통일국방 인수위원, 조윤선 대변인이 배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장신썬 주한대사, 싱하이밍 외교부 아주국 참사관, 양윈동 외교부 판공청 참사관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