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화상 참석)을 비롯해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윤도선 중국한국상회 회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서진우 SK 부회장 등 기업인이, 중국 측에선 런훙빈 CCPIT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인웨이위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양샤오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리우전 베이징 콰이서우 테크놀로지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포럼...
한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6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예방해 '북미 관계'에 대한 북한의 불만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싱 대사가 북한이 느끼는 감정이랄까, 북한의 북미관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한 게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으로부터 (북한이) 원하는 바를...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얼마 전 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당선인이 아주 훌륭한 통화를 했다"며 "시 주석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중한 관계를 잘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같이 노력하자 했는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서 열심히...
물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윤 당선인을 접견했지만, 직접적인 소통은 없었다. 싱 대사가 시 주석과 통화를 언급했음에도 계획이 없는 상태다.
미국이나 일본과는 정상과 통화는 물론 대사 접견까지 일찌감치 마친 터라 의문이 제기된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통화를 마친 정상은 쿼드(Quad)나 오커스(AUKUS) 등 국제 외교·안보 협의체에 속한 국가의 지도자다....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 서신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다. 수교가 양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됐다”며 관계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중관계가 개선될 경우 중국 시장에 게임 서비스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전날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통화를 했고 싱하이밍 중국 대사로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축하 서한을 받기도 했다. 내부에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우리의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당당한 외교를 천명해 왔다"며...
윤 당선인은 11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접견을 진행했다. 싱 대사는 시 주석의 축하 서신을 윤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싱 대사가 낭독한 서신에서 시 주석은 "존경하는 윤 당선인님.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에 대해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축언을 표하는바"라며 "한국과 중국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동반자...
윤 당선인은 11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크리스토퍼 델 코스 주한미국대사 대리 접견 등 비공개 일정을 다수 소화한다. 이날은 윤 당선인 부부의 결혼 10주년으로, 일정을 소화한 이날 밤이나 토요일~일요일 휴가를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참모들에게 “대통령직인수위가 출범하면 바빠질 테니 그 전에 하루 이틀 정도 내려갔다 오려고...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0일 “황대헌 선수와 한국 대표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한국 언론에 밝혔는데요.
대변인은 “황대헌 선수의 활약에 대해 중국 국민도 긍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중한 양국 국민의 참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림픽의 매력이 무한한 것은 ‘더 단결하자’는 스포츠 정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 공급망 안정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양국 기업 교류 강화,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중국대사관 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