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을 제출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부분을 발췌해서 제출하고 추후 문제가 되면 다시 보완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구광모 회장 측은 대화의 맥락을 확인해야 한다며 전체 파일 공유를 요청했다.
양측은 하범종 LG경영지원부문장과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에 대한 증인 채택에 합의했다. 다음 재판은 10월 5일, 하 부문장에 대한 증인심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 대표, 이 씨와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은 KT 본사 경영지원실의 상무보 홍모(51) 씨의 아들도 KDFS에 특혜 채용됐다. KT텔레캅 상무 출신인 KDFS 전무 김모(58) 씨 부인 역시 허위 채용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다만 이들 2명도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 및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14일 설승원 대전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A양(17)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A양은 지난 12일 낮 12시경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양의 자택을 찾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양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해 자수했다....
5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1차 심문이 진행된 지 딱 한 달이 되는 시점으로, 전 대표는 그 전에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이라 봤다.
전 대표는 “법원에서 어떤 판결이 나면 그때는 나와 회사가 보듬어줄 수가 없다. 그리고 일반 대중이 질타한다”면서 “8월 5일 전에 돌아와서 대화해야 한다. ‘골든타임’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이 프로듀싱을...
더기버스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측은 5일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심문기일에서 더기버스의 실수로 피프티 피프티의 수익 내역이 빠졌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어트랙트와 아티스트의 주요 소송 쟁점 중 하나는 정산서에 대한 정확성과 투명성이다. 어트랙트는 수익 내역 정산을 누락하고...
델리오, “정상화, 투자 유치 등 자구 노력 중”…피해 규모는 ‘아직’“민형사 조치로 투자자들 유보적 입장 보여…자구책에 지장 초래”대표자 심문 연기는 ‘신청자 측 실수’로 발생…“서류 송달 못 받아”
예치 서비스 이용자의 출금을 막아 ‘코인런’ 의혹이 불거진 델리오가 채권회수와 투자 유치 및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예치자들의...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배임증재 및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황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13분쯤 법원에 출석한 황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구현모 전 대표에게 비자금을 만들어줬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카페 운영자 강모 씨와 카페 회원 손모 씨, 박모 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동일산업·동일금속·만호제강·대한방직·방림 등 5개 주식 종목을 통정매매 방식으로 시세조종해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주식 투자 카페 '바른투자연구소' 소장 강모(52)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24분쯤 법원에 출석한 강 씨는 ‘시세조종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른바 ‘VIP 투자자 리스트’...
법조계에 따르면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 직업 및 가족관계, 증거수집 현황, 진술 태도 및 출석 상황 등에 비춰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10일 인천지법은 공동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 들어선 A씨는 “아직도 쌍방 폭행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이들은 5일 열린 첫 심문기일에서 피프티 피프티 측은 불투명한 정산, 건강관리 위반, 지원 부족 등을 주장하며 어트랙트와 신뢰관계가 깨졌다고 말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정산의무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의도적인 게 아니라 시간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전 대표는 외부 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감언이설로 계약 위반을 종용한 사실이...
법원은 당초 13일에 정상호 델리오 대표를 불러 대표자 심문을 진행한 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기일은 20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개시가 결정되면 이후 관련 조사와 회생 계획안 제출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반면 하루의 회생 절차는 다소 지체되고 있다. 국내에 명확한 법인이 존재하는 델리오와 달리 싱가포르와 버진아일랜드 법인을 포함해 국내...
법조계 현안인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에 대해 권 후보자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은 경청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법관에게 충분한 심리 수단을 부여하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권 후보자는 '재판 지연'에 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7일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16년 8월 중순 경기도 김포시 모친의 텃밭에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A 씨는...
7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이날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A씨(20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법원으로 출석하던 A씨는 취재진을 향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성폭행 의도가 있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지난 5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멤버 측 소송대리인은 어트랙트가 음반·음원 수익을 정산하는 과정을 불투명하게 운영했다는 점, 전홍준 대표의 배임 소지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으 측은 “양측이 동의한 거래구조”라면서 “어린 소녀 아티스트들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이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그 배후에 대해서는 안성일...
이들은 5일 열린 첫 심문기일에서 피프티 피프티 측은 불투명한 정산, 건강관리 위반, 지원 부족 등을 주장하며 어트랙트와 신뢰관계가 깨졌다고 말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정산의무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의도적인 게 아니라 시간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전 대표는 외부 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감언이설로 계약 위반을 종용한 사실이...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하며 “경찰에 체포된 것에 억울한 점이 없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아동에 대한 자치단체의 전수조사가 진행되면서 포착됐다. 수원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달 30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사귀던...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다)에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키나 새나 시오 아란)이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린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바른에 따르면 멤버 전원은 지난달 19일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들은 어트랙트의 투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