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의 동생이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843~1916.
☆ 고사성어 / 관중규표(管中窺豹)
대롱 한가운데로 표범을 엿본다는 뜻. 좁은 식견을 이른다. 자신의 의견을 겸손하게 말할 때에도 쓴다. 진서(晉書) 왕헌지전(王獻之傳)이 원전. 동진(東晉)의 서예가 왕희지(王羲之)의 제자들이 모여 놀이를 할 때 왕희지의 아들 왕헌지가 노름을 잘...
‘가스라이팅’이란 대상의 심리나 상황을 이용해 대상이 자신 스스로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타인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심리학 용어다. 배우 서예지가 과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 미칠 영향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해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교육 현장에서도 위계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많다. 특히 피해자가 학생인 경우도 대다수"라며 "교육에 책임 있는 사람(조 교육감)이 피해자를 지칭하는데 ‘피해 호소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호소인’이라는 부적절한 명칭으로 피해자를 지칭해서 격하시켰다. 공직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고통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자기 욕망만 중요하기 때문에 큰 딸을 스토킹하고 이틀동안 피해자들이 숨진 집에서 먹고 자고 한 것"이라며 "알바를 했던 PC방 사장에게 겉으로 온순하게 행동했던 것에서도 김태현의 사이코패스적 이중성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이틀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외부위원은 교육자, 변호사, 언론인, 심리학자, 의사, 여성범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후보군에서 선정됐다.
심의위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한지,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김태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히틀러가 집권하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해 심리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89~1956.
☆ 고사성어 / 산고수장(山高水長)
산처럼 높고 물처럼 장구하다는 말. 고결한 사람의 인품이 오래도록 존경받는다는 뜻이다. 송(宋)나라 범중엄(范仲淹)의 ‘동려군엄선생사당기(桐廬郡嚴先生祠堂記)’에 나온 말이다. 엄 선생은 동한(東漢)을 개국한...
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으며, 2016년 전무 승진 후 대상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임 부회장은 2014년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주도해 식품전문가로서의 브랜드...
해당 법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1호 법안이다. 이전까지 스토킹은 경범죄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이 적용돼 10만 원 이하 벌금형이나 구류·과료에만 처했다. 스토킹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에 비해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만들어진 게 스토킹처벌법이다....
김 대사는 “학부 시절 발달심리학 공부에 빠져 현장에서 실습도 하고, 관련 교육기관에서 봉사도 했다”라면서 “기본적으로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했기에 관련 공부를 더 이어갔다”라고 했다.
한때 학자를 꿈꿨던 그가 커피 업계에 몸담게 된 건 우연이었다. 독일에서 귀국해 박사를 준비하던 어느 날 그의 눈에 스타벅스가 확 들어왔다. 그는 “한창 공부하던 2007...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강의도 신규 편성됐다. ‘행복을 찾는 시니어에게’라는 강의로 인생 후반전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규 강좌 외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학 주제의 강의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리학에서는 미술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이 무의식중에 색에 반응하고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피곤하고 짜증스럽다가도 푸른 하늘이나 화사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말이다.
도안에 맞춰 색을 칠하는 피포 페인팅 역시 마음 가는 대로 색을 칠하다 보면 좋은 기분을 가져다준다. 뜻대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로서는 2차 가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원래 성범죄는 진술이 일관성 있으면 증거가 된다. 피해자의 일관성을 경찰과 검찰, 법원이 모두 인정했다"며 "참고인 진술까지 교차분석 한 다음 일관성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으로 2차 가해를 했지만 시장 후보까지 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피해를 왜곡시킨 정당에서 시장이 선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도 나타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A 씨의 전 직장동료인 이대호 전 서울시 미디어 비서관, 서혜진 피해자 변호인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시장은 지난해 7월 8일 전 비서에게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업무상위력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박 전 시장은 다음날인 9일 오전 시장공관을 나간 뒤 10일 자정께...
부주의로 인한 폭발”이라며 “인근 농장이 피웠던 불이 군기지로 옮겨 붙으며 폭발물을 보관하고 있던 창고에도 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바타를 방문해 피해자들 치료 상황을 살폈다. 보건 당국은 폭발 피해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로 구성된 의료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바타에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심리학 연구가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런데도 AI를 면접에 활용하여 지원자의 진실 여부를 판단한다면 그 자체가 비과학적이다.
앞서 말했듯이 AI가 설렘에서 오는 불안, 거짓말에서 비롯된 불안을 구분할 수 있다고 개발자들은 얘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학계에서 이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한 논문은 없다. 사람의 감정과 마음, 의지는 공감과 심리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뇌과학자와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이 제시한 몇 가지 조언을 소개했다. 인간은 실험용 쥐와 달리 몇 가지 기술만 습득하면 뇌를 망가뜨리는 습관을 버릴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가장 먼저 할만한 행동은 트리거를 제한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휴대폰과 컴퓨터에서 해당 앱의 알림을 끄고, 운전하거나 근무 중일...
엘리 핀켈 노스웨스턴대 사회심리학 교수와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가 성장할수록 지지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다른 정보는 무시한 채 적대감을 드러내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트위터 중독’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필터 버블을 악화시켰다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는...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는 스스로 일한 만큼 이익을 얻는 것, 공정성을 중시한다”라며 “이전처럼 ‘우리’나 ‘회사’를 위해 불공정, 불공평한 것을 참는 대신, 이를 표현하는 세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배만이 아니라 소통에도 공정함이 중요한데, 경영진이 기준을 결정하고 이를 따르라고 통보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공정을 간과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성인이 되면서 학교폭력 피해 고통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에는 잘못의 크기를 인식하지 못했던 행동의 심각성을 성인이 되면서 제대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곽금주 교수는 "어린 시절에는 제대로 인식 못 했던 (행위에 대한) 기억이 사고가 발달하며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며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