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생 조유나 양 가족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현재로서는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2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밀항 등 해외 도주를 염두에 둘 수 있지만, 그러려면 아이를 그렇게 짐짝처럼 만들어서는 어렵지 않을까....
개미투자자 출신 투자멘털케어 전문가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투자 때문에 괴로울 때 바꿔야 하는 것들'을 주제로 투자 심리학 특강에 나선다. 투자자들이 쉽게 빠지는 인지적 오류부터 투자 자존감, 회복 탄력성을 만드는 방법까지 투자 우울증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안내한다.
대치동 1타 강사 ‘최파고’라...
눈에 띄는 점은 10개 수상팀 54명의 훈련생 중 31명이 중국어과‧심리학과‧경영학과 등 비전공자인 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향후 KD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 사업을 2025년까지 매년 6만 명 수준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속히 성장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신산업...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지난해 초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세 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이른바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에 대해 제삼자의 개입이나 조직범죄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모녀가 꾸민 일이라고만 보기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단순한 사건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 대니얼 샥터 명언
“우리는 일어난 것 또는 항상 일어나는 것의 요점에 대한 기억에 훨씬 더 의존하고, 그러면서 간섭과 심지어 추측으로 세부사항을 재구성하려 한다.”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인간의 기억과 기억상실증의 심리적, 생물학적 측면을 연구한 그는 특히 기억과 왜곡의 뇌 메커니즘, 기억과 미래 시뮬레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기억력이...
환경심리학(Environmental Psychology)입니다. 이 분야는 도시설계에서 다루는 물리적 환경과 인간 행동 간의 관계를 이론화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도시환경 요소인 소음, 기온, 바람, 재해, 영역, 밀도, 밀집, 빛, 색, 기후, 온도 및 스트레스 등이 인간에게 심리적 또는 신체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오랫동안 연구하여 이론으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며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 교수는 7일 KBS ‘크리스탈 마인드’에 출연해 “(개구리 소년 피해 아이들의 두개골을 보면) 조각도 여러 조각이다. 모든 두개골 함몰 부위가 콕콕 찍혀있다”며 “버니어 캘리퍼스의 날카로운 끝처럼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전날 KBS 방송에 출연해 해당 주장을 두고 “저는 사실 좀 감동을 받았다”며 “둔기로 사망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저렇게 안 된다. 둔기는 일단 끝이 무뎌 파손 범위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구리 소년 피해 아이들의 두개골을 보면) 조각도 여러 조각이다. 모든 두개골 함몰 부위가 ‘콕콕’ 찍혀있다”며 “버니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늘날의 기후변화 문제를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다뤘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저자는 “어떻게 하면 친환경 행동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그러면서 친환경 행동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깨부수고,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은 세대와 인종을 망라한 여성들, 특히...
소아정신과‧발달심리학자‧언어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가정에서 만 0~5세의 자녀를 기르는 부모 100명에게 아이의 발달 상태 및 부모-자녀 관계 등과 관련한 전문적인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오프라인 조사는 발달 전문가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500명의 영유아 발달 상태를 진단하게 된다. 전문가의 어린이집 방문 조사를 희망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린 책으로 한국에는 2월 출간됐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흥미롭게 풀어낸 심리학 서적이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의 5월 2주 베스트에는 윤자영의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가 올랐다. 본격 과학 추리 소설로 현재 인천의 한...
1961년생인 이 회장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생물심리학 박사 과정을 거쳐 10여 년 동안 암젠, 존슨앤드존슨, 일라이 릴리 등 다수 글로벌 제약사에서 진통제를 개발한 통증·신경과학 전문가다. 2008년 비보존을 설립하고 다중-타깃 약물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신물질을 선별함으로써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발견하는 단초를 마련했다. 현재...
이번에 진행된 통증 미팅에는 신경과학 특히 신경생물학, 약리학, 생리학, 유전학·유전체학, 마취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임상, 산업계 연구원들이 참여해 통증 분야 과학기술 진전과 임상적용 현황 등을 논의했다.
학술행사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 윌리엄 슈미트 부사장이...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데번 프라이스는 최근 출간한 책 ‘게으르다는 착각’에서 게으름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역설한다. 이제는 자신과 삶을 돌볼 여유를 가지는 것이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과장해서 말하면, 게으름은 현대인들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삶의 태도인 셈이다.
자신을 ‘생산적인 사람’으로...
변호사 또는 심리학·교육학·상담학·아동학·의학 또는 이와 유사한 분야의 전문가를 절차보조인으로 선임할 수 있게 된다.
양육비의 이행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도 강화한다. 양육비 지급의무자가 법원으로부터 양육비 이행명령을 받고도 ‘30일 이내’에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감치를 할 수 있도록 감치명령 요건을 완화해 양육비 지급의무자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 로버트 시알디니 명언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목표를 세우는 데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것이 곧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미국의 애리조나 주립대 심리마케팅학 교수. ‘설득의 심리학’ 저자다. 26개 언어로 번역되어 각 나라에서 출판된 이 책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경영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45~
☆ 고사성어...
지난 17기에서 고객들에게 인기강의로 선정된 김익수 고려대학교 교수의 ‘중국과 한국의 경제’ 강의와 김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 교수의 ‘행복을 찾는 시니어’ 강의도 재편성되어 인생후반전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도입된 현장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수강도 신청자가 200여명에 이르러 17기보다 2배 많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른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가 3번 결혼한 것에 대해 “보험사기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19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여러 명의 파트너를 물색하다가 불발되고 결국은 (사망한) 남편이 가장 쉽게, 완벽하게 기망을 당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1993년 교육연구 학술지(Review of Educational Research)에 MBTI의 활용도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논문에선 MBTI는 타당도가 현저히 부족해 이를 토대로 심리연구, 사회생활, 개인의 성향을 확인할 수 없다는 평가까지 내렸다. 그런데도 이를 중요한 참고사항으로 살펴보라고 누군가가 조언한다면 해당 얘기는 한 귀로 흘려들어도 괜찮다.
경영학, 심리학, 교육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