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등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찰청 마음동행센터상담사가 해당 경찰관을 직접 찾아가는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13일 사망자 1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8명이 됐다. 부상자는 총 196명이다.
현재 정부는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인데 필요하면 의료기관에서도 충분한 치료와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 총리는 "복지부는 이러한 연계체제가 필요하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원스톱 통합 지원센터’와 관련...
정부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인데 필요하면 의료기관에서도 충분한 치료와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심리지원과 의료지원의 연계체제를 마련키로 했다.
한 총리는 "복지부는 이러한 연계체제가 필요하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이태원 사고 관련 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학생 심리 지원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핼러윈 참사 이후 전날까지 17개 시·도 교육청은 위(Wee)센터, 위(Wee)클래스를 통해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는 학생 1만1641명에게 개인·집단 상담을 지원했다.
교육부는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은 24시간 상담전화 02-2226-1524를 통해 심리상담 및 주거‧일상생활 지원정책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없이 전화주고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여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방 실장은 또 "오늘 중대본에서 사상자와 가족 등에 대한 장례, 부상자 치료,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상담 등 각종 지원을 통합해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중대본 소속으로 통합민원실 형태로 설치돼 총리실 국장을 센터장으로 행안부, 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사고를 직접 당한 시민이 아니더라도 목격자나 언론·SNS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유가족과 부상자, 일반 시민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_이태원 통합심리지원단,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옆 도로변과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 인근에 ‘마음안심버스’ 운영_운영시간: 서울광장 (오전 9시~오후 6시), 녹사평역광장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희생자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 재발방지책 등을 조속히 추진키 위해선 교육부 수장이 필요하다.
또 오는 17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평가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도 있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세에 이태원 참사 충격까지 더해져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서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 별도...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사망자는 물론 유가족, 부상자, 목격자, 구조자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많음에 따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가트라우마센터, 지역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서도 이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전화 및 대면상담은 물론 상태와 필요에 따라 병원 치료...
이를 위해 이달 7일부터 자살예방센터에서 온라인 일대일 채팅상담소를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심리위기상담을 카카오톡으로 운영한다.
이태원 사고를 직접 목격했거나, 간접 목격한 시민들은 ☎1577-0199, 재난심리현장삼담소, 정신건강 관련 온라인 플랫폼(국가트라우마센터·블루터치)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사상자가 있는 학교 위클래스에 특별상담실을 설치해 긴급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기 심리상담인 경우 위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안정화도 지원한다.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의 심층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의와 적극 연계하여 심리 회복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시도별 교원치유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구는 마음상담소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고민상담 글을 올리면 24시간 안에 허그맘허그유심리상담센터와 연계된 전문상담사들이 1대 1로 댓글을 달아주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거나 내담자가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관내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비대면 댓글상담을 이용하면 매달...
(상담센터 등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안에 통합심리지원단을 꾸리고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합니다. 심리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센터 1577-0199로 연락하셔,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각 지역 시군구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의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심리지원 부스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지원팀 전문요원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광장에는 7인, 녹사평역 광장에는 2인의 요원들이 배치돼있다. 이날부터 해당 광장에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서울광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녹사평역 광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셨거나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께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셨다"며 "유가족과 부상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또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경찰, 교육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청소년을 파악하고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중 청소년들도 다수 포함돼있는 만큼 심리적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딸이 직접 양치와 세안을 하도록 차분하게 기다려주고, 옷도 스스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에 박상희 심리상담가는 “엄마가 조급하지 않아서 좋다”며 김가연의 육아 방식을 칭찬했다.
집을 나선 모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테마파크로 향했다. 김가연은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았지만, 아빠와 어울리는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본 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초생활 보조 건강교육과 정시적 심리상담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한국거래소와 영등포구청이 협력해 2011년 5월 설립됐다.
거래소는 설립 이후 매년 사업비를 후원해 독거노인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연간 200명의 노인상담사 양성 교육을 지원했다. 또...
상담, 미술, 모래놀이, 드라마 치료 등 아동별 특성에 맞는 치료의 폭도 넓혔다. 아울러 심리‧정서적 치료를 포함한 적극적인 양육정책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당초 10곳의 그룹홈에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총 14곳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앞으로 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