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윌스기념병원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로봇 수술, 심뇌혈관질환 치료 등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알렸다.
몽골 현지 정부를 비롯한 의료기관, 언론사, 여행사 등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인 1만여명이 방문해 한국 의료에...
윌스기념병원은 이승화 심·뇌·혈관센터 원장의 논문이 BMJ저널-Open Heart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승화 원장은 '비심장수술 후 심근손상 환자의 항혈전제 치료와 장기 사망률'이란 제목으로 비심장수술 후 심근손상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비심장수술 후 심근손상이 발생한 38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시 아스피린...
최근 국내외 당뇨병 가이드라인에서 단순한 혈당 조절을 넘어 심뇌혈관 및 신장에 대한 혜택까지 고려한 약물 선택을 강조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병용요법이 중요해지고 있다.
트루버디 임상을 주도했던 이우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도 “SGLT-2 억제제와 TZD(치아졸리딘디온) 계열 약물의 병용이 효과적인 조합이 될 수 있다”고...
정부는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를 목표로 200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권역심뇌센터로 지정돼 2009년 총 사업비 218억5000여만 원으로 개소했다. 권역심뇌센터는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및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 운영됐다.
심혈관센터는 중환자 치료를 위한...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 개최한 ‘제11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척추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여해 내시경 척추 유합술과 양방향 내시경수술의 경과와 사례...
동아대학교병원은 스마트병원 구축에 앞장서는 부산지역의 대표 대학병원이다.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광역치매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부·울·경 제대혈은행,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0여 개의 보건의료 정책지원사업에 지정됐으며,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 세계적인 척추의학 석학 한센 유안(Hansen A. Yuan) 박사와 앤서니 영(Anthony T. Yeung) 박사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17일 세계적인 척추 석학이자 박춘근 의료원장의 스승인 한센 유안 박사와 ‘미국 100인의 척추 전문의(2012, Becker’s spine review)’로 선정된 바 있는...
핵심목표는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경로 마련, 진료자원 최적 연계, 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체계 구축, 근거 기반의 정책 실현이다. 지표 측면에선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률을 심근경색(2시간)은 2022년 48%에서 2027년 58%로, 뇌졸중(3시간)은 52%에서 62%로 높인다. 또 네트워크 확보 이용권 비율을 49%에서 100%로, 권역·지역센터 등록환자 비율을 심근경색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는 서로 다른 병원 소속의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대동맥박리 등 수술·시술 전문의 간 네트워크팀을 구성해 심뇌혈관 환자에게 적시에 적합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시스템이다.
흡인용 카테타에 대해선 인공호흡 치료 시 본인부담률을 50%로 유지하되, 임상적 유용성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해 9월부터 기관 내 튜브를 이용한...
삼육서울병원은 이번에 건폐율 40% 이하로 변경됐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이 개관하면 부족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중환자실 30병상, 응급의료실 5병상, 심뇌혈관센터 5병상, 음압병상 3병상 등이 추가 확보된다. 노후화된 본관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척추·관절·심뇌혈관 종합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심·뇌·혈관센터 이승화 원장의 ‘생체 간 이식 환자의 퇴원 후 생존기간(Days alive and out of hospital and graft survival after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에 대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인 중개의학(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 ATM)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원장의 연구논문은 퇴원 후...
질병관리청의 만성질환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고혈압 유병률은 28.3%에 달한다. 고혈압은 뇌경색, 뇌출혈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병원에 와서 측정하는 혈압은 백의고혈압(white-coat hypertension) 현상으로 인해 일상 혈압과 다른 경우가 많아 환자 주도의 가정혈압 측정이 중요하다.
고혈압은 관리가 미흡할 시 뇌경색, 뇌출혈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적극적인 예방관리가 필수다. 다만 병원 내에서 측정하는 혈압은 백의고혈압현상으로 인해 일상 혈압과 다른 경우가 많아 환자 주도의 가정혈압 측정이 중요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확증임상시험을 통해 가정혈압 예측 SW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일상생활에서...
이 대표는 “공공의료를 복원하고 지역 필수 인력을 확충할 국립의전원 설치, 광역시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공공 병원이 신속 대응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감염병센터 설치를 의무화해야만 한다”며 “정부 또한 일부 의료 단체의 이권만을 대변하는 비정상적인 의정협의체에만 논의를 맡기지 말고, 결단에 나서야...
이번 메디컬에이아이와 세종병원그룹이 체결한 계약에는 ‘AiTiALVSD’의 건강검진센터 도입과 함께 병원 임상현장에서의 사용도 포함됐다. 건강검진부터 임상사용까지 연결된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국내에선 2009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서 심전도 검사를 제외했다. 심뇌혈관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로 활용할 의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해외에서도...
대표 병원이다.
최근 유방 재건술 권위자 이택종 교수와 혈관 인터벤션 시술 권위자 도영수 교수 등 35명의 명의를 초빙해 진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서비스 로봇 임상 현장 적용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기 심...
권역심뇌혈관센터는 기존 예방·재활 중심에서 고난도 수술 등 전문치료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며,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송·전원에서 최종치료까지 신속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응급질환에 대해서는 병원 간 순환당직 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의료기관 간 당직의사 진료과목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지역 내 특정...
집계한 병원 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만993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5503명은 코로나19 감염 후 호흡부전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5만4435명은 코로나19 감염과 기저질환 등 다른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했다. 사망자 평균 연령은 80.3세다.
자오야후이 위건위 의료정책사 사장은 “겨울철은 고령자의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고, 심뇌혈관 질환이 심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