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지 취재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전날 열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 개별 건설사는 각자 소속 컨소시엄에서 버티포트 분야를 맡아 세부 설계와 시공 기술 개발에 나선다.
버티포트는 UAM 체계의 필수요소 중 하나다. 흔히 버티포트로 통칭하는 UAM이착륙장은 크게 △버티허브...
농기자재는 새만금 간척지에 2026년까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전기, 수소 농기계 개발에 526억 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동물용 그린백신 실증센터는 포항에, 신약생산 시설은 익산에 구축하는 등 주요 거점시설을 통해 의약품 수출 확대를 꾀한다.
또 해외 농업기반시설 건설 수출을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12개...
2030년까지 18조4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하역능력을 현재 12억6000만 톤에서 16억 톤으로 20% 확충하고 항만 배후단지도 여의도 면적의 약 5배(2022년 1645만㎡→2030년 3126만㎡)를 추가 공급한다.
부산항에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해 화물처리 속도를 30% 이상 끌어올리고 해외에 우리 기업 전용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확보해 수출화물의 정시성과 물류비용...
추 부총리는 먼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와 관련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착수하겠다"며 "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정밀도로지도 3400km 추가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기술의 경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축소를 위해 20큐비트...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일환으로 올해 민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과 차세대 발사체 및 달 착륙선 개발, 고도의 양자 컴퓨터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Iicro Fulfillment Center, 이하 MFC) 입지를 허용하고 비수도권 국가 물류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입지규제를 완화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물류산업을 첨단기술이 융복합하는 디지털로 전환하고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민간·공공 기술협력 MOU’를 내달 체결해 기술교류, 현장 실증 및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례는 민간기업과 공공이 협력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하게 시키고, 상호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모범 사례가 될...
구체적으로 △김제 케이-종자 단지(K-Seed valley) △익산,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정읍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올해 지역 공모 예정인 천연물 소재 허브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기업의 제품 평가·실증 등 상품화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신생기업을 위한 그린바이오 전용 펀드를 2027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에만 2년이 걸리는 등 관련 절차들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운영에 필요한 용수공설을 끌어오는 데도 지자체 인허가 문제에 부딪히며 6개월이 걸렸다. 착공 예정 시기가 또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면서 부지 선정 이후 6년이 지나야 결국 시작 단계에 들어선다.
토끼의 사례를 보자. 삼성전자가 2021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제2파운드리 공장 신설을...
법안에는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육성을 비롯해 실증단지 조성ㆍ운영 및 수출지원 등의 내용도 있다. 동시에 수산업 발전 정책 수립 및 조사ㆍ연구 등의 지원방안도 포함했다.
한무경 의원은 "무분별한 해상풍력 개발에 따른 반발이 심한 어민들의 수용성을 높인 것이 핵심" 이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풍력 산업을...
1970년대부터 부유식 구조물을 연구한 일본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도쿄만 입구 요코스카 앞바다에서 거대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메가 플로트(MEGA-FLOAT)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길이 1㎞, 폭 121m의 활주로 위에서 60인승 항공기의 350여 회 이착륙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가시와기 교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설계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등 핵심 임무를...
장 차관은 "금융위 협의를 통해 약 9000억 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하고 OLED 신시장 창출 실증 연구·개발과 소부장 연구·개발 등에 올해 2115억 원을 투자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과 세제 혜택 확대, 정책금융 지원, 소부장 정부 연구·개발 확대 등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최근...
완주 ESS 안전성 평가센터와 정읍 연구 실증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가 새로운 사업이다. 완주 센터는 국내 최초로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가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로 이르면 3월, 늦어도 5월 안에 착공한다. 정읍 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기재해분석 기관으로 5~6월 준공한다.
이외에도 생애 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와...
LG유플러스는 노선 운영을 위한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UAM 제반 통신 기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환승 센터는 삼성역, 수서역, 구로디지털단지 등과 같이 지하철, GTX, 버스 등 교통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도입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도시철도에 275개 역사를 보유 중이다.
복합 환승...
법인·소득세 등 세제 혜택, 규제실증특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육특례 부여도 검토한다.
국가산업단지도 새로 조성한다. 소형모듈원전, 원자력 수소생산, 나노·반도체, 우주발사체 등 지역의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기존 노후 산단은 고밀·복합 개발해 첨단산업에 맞게 리뉴얼할 수 있도록 활성화 구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2차...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찾아 해상풍력이 군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군산 지역은 군산항과 군산 국가산업단지가 있어 해상풍력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우수한 바람 자원까지 보유하고 있어 풍력발전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구실증단지 착수식(횡성)
△산업부 2차관 14:00 에너지절약 관련 민간협단체 간담회(대한상의)
△2022년 제4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
△가나 통상산업부장관과 양국 경협방안 논의
△강원도 e-모빌리티 연구ㆍ실증단지 착수식 개최
△경제 및 업종별 협·단체 에너지절약 간담회 개최
△한-헝가리 통상장관 회담 및 무역투자 촉진 협력 MOU 체결...
컨테이너 항만과 배후단지 간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위해 친환경 전기구동 무인화물트램 기술도 개발해 실증한다.
앞서 해수부는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에 따라 항만배후단지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규제도 개선하고 있다.
현재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주거시설, 판매시설 등 법령에서 규정된 시설만 설치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위험...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이하 소부장 센터) 개소식을 열고 맞춤형 디지털화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를 제조업의 디지털 앵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16억 원을 투입해 인천 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개소한 소부장 센터는 분석 장비 111종, 공정 장비 46종을 구축했고 전문인력 50여 명이 상주해 우리 기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