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 가족들은 지난 4월경 대구에서 한 차례 실종 신고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가 있었던 A 씨는 3월 말 컴퓨터 학원을 간다며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실종·고소 사건이 범행 동기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미 종결한 사건 처리 과정도 함께 살필 방침이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밀양서 5t 냉동탑차·SUV ‘충돌 사고’…2명 사망
경남 밀양에서 5t(톤) 냉동탑차와 SUV 승용차가 충돌해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0시 35분께 경남 밀양시 교동 밀양강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5t 냉동 탑차와 SUV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며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석모도 선착장서 휠체어 탄 80대 노인 이틀째 실종
인천 석모도 선착장 인근에서 휠체어를 탄 80대 노인이 이틀째 실종돼 해경이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이 사건 3차 공판에서 수사검사인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 검사는 이모 A(34·무속인) 씨와 이모부 B(33·국악인)씨가 조카 C(10) 양을 학대하면서 직접 찍은 동영상 13건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는 1월 16일부터 C 양 사망 당일인 2월 8일까지의 학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 1월 16일 오후 4시께...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故손정민(22)씨와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수백 통의 선처 요청 메일이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A씨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15분께 기준 선처를 요청하는 메일이 800통 도착했다”라며 이후에도 계속...
한강 실종 친구 A 씨 측, 허위사실 법정 대응 시작선처 요구 빗발치지만…일부 유튜버 여전히 의혹 제기무분별한 영상에 날개 달아주는 유튜브 '슈퍼챗' 송사 휘말려도 '광고 수익'으로 얻는 게 더 많아
한강 실종 사건과 관련해 친구 A 씨가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유튜버와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법적 대응에도 각종 의혹...
내일(9일) 부터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경찰청은 실종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실종경보 문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종경보 문자는 실종아동 등의 나이, 인상착의 같은...
한강 사건 '친구 A 씨' 무관용 고소 예고에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선처 요청 500건
'한강 대학생 사건' 친구 A 씨 측이 고소를 예고하자, 친구 측 법무법인 측에 선처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선처 요청 메일에는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이 있는 한편, "수많은 유튜브와 카페 글에 선동되고 현혹됐다"고 고백하며...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씨의 친구 A씨의 변호사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한 가운데, 해당 유튜버가 관련 동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A씨 측 정병원 변호사(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1일 “유튜버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전기통신기본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
한편,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당일 사라졌다가 한 달 만에 경찰이 확보한 손 씨 친구의 휴대전화에서는 손 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등 손 씨의 사망 원인과 연관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1일 친구 A 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휴대전화는 사건 당일인 지난 4월 25일 오전 7시 2분께 전원이 꺼진 뒤 다시 켜진...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 실종 당시 상황을 추정할 정보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둘러싸고 생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손 씨 사건이 마무리된 뒤 파악된 사실관계를 토대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친구 A 씨 측 역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A 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손정민 친구측 "'한강 사건'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한강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각종 루머가 확산 중인 가운데, 당시 함께 술을 마신 손씨 친구 A씨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A 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3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세칭 '한강 사건'과 관련해...
한강 반포 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 B 씨를 상대로 최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확한 습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1일 B씨를 상대로 법최면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도 추가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에...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으로 관련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사건이 새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손 씨 친구 A...
29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강 실종 대학생 故손정민 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다뤘다.
지난 4월 24일 손정민씨는 친구 A씨의 연락을 받고 밤 11시경 반포 한강 공원으로 향했다. 4월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친구 A씨와의 술자리를 마지막으로 5일간 실종됐다가 안타깝게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에...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친구 A 씨가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A 씨는 “손 씨와 술을 마시기 시작한 시점부터 ‘블랙아웃’을 겪어 8시간 동안 기억이 거의 없다”면서 “근거없는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유한원앤파트너스의 정병원 변호사는 29일 “일부 잘못된...
당시 실종사건의 주요 참고인인 A 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A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였던 적이 없다”면서 기동대와 한강경찰대 등 약 500명을 동원했고 드론·수색견까지 투입해 실종 단계부터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손 씨 유족은 “A 씨는 실종 단계에서 다른 친구들처럼 정민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경찰이 손정민 씨 사건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달 25일 손 씨가 실종된 지 약 한 달여만이다.
한원횡 서울자방경찰청 형사과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제2서경마루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수사사항 중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없다"며 "경찰에서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27일 "현재까지 수사 상황을 볼 때 손 씨의 사망과 범죄와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 씨의 유족이 사건 당시 술자리를 함께한 친구 A 씨에 대한 경찰의 추가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유족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6일 정민 씨가 실종된 이후 부친 손현 씨는 자신의 블로그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비쳐왔다.
손...